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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d:그리스도신부:제07장 [2016/02/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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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그리스도의 신부(新婦 : The Bride of Kristos Ⅶ)-정결(淨潔)한 신부(新婦: The Faithful Bride) =====
-사랑하는 딸아!
-성서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실재하였던 역사를 전하려고 한단다. 예수아 9D는 결혼한 유부남이었지만 고의적으로 기록하지 않았으며, 결혼하지 않은 총각으로 남겨두었단다. 그리스도 예수를 신성하게 포장하기 위해서 신분세탁이 필요했으며, 그의 결혼은 적합하지 않았던 것이란다.
-또한 예수아 9D의 신부는 '막달레나 마리아' 였단다. 하지만 성서를 기록한 제자들과 교황청에서 이 사실을 고의적으로 누락하였으며, 오히려 그녀를 귀신들린 여자 또는 창녀로 둔갑시켜서 그녀의 고결하고도 우아한 명예를 추락시켰으며, 그녀의 정결함을 더렵혔단다. 남성 제자들은 천국 메시지를 너무나 잘 이해하여 받아들였던 여제자 '막달레나 마리아'가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고, 더군다나 존경하는 스승 예수의 아내가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단다.
-'막달레나 마리아'는 우리에 의해 준비된 존재였으며, 그 당시 이시스 신전에서 여사제로 있었고, 이집트 비전을 전수 받았던 깨어있던 여성이었단다. 아주라이트 이야니 우르- 안트리안 멜기세덱 사제단의 나다대사로서 봉사하고 있던 존재였으며, 예수아 대사의 쌍둥이 불꽃으로서 화신하여 '마리아'라는 인생을 살도록 하였단다. 사난다의 계획에 동참하여 서로 부부로서 맺어져 우리의 뜻을 펼치기로 예정되어 있었기에 서로가 지극히 존경하고 사랑하였으며, 우리의 뜻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 주었던 것이란다.
-성서의 요한복음 2장에 등장하는 '카나 혼인식' 이 바로 '예수아와 막달레나 마리아'의 결혼식이었으며, 신랑 예수와 신부 마리아가 그날의 주인공이었단다. 그날의 주인공이었던 예수는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첫번째 기적을 행하기도 하였단다. 이 갈릴리 카나의 기적을 기록하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었던 예수의 결혼을 누락시켰고, 신부 마리아를 삭제시켰던 것이란다. 가장 축복 받아야 할 결혼식의 꽃이었던 신부 '막달레나 마리아'는 남제자들의 질투의 대상이 되어 신랑인 '예수'를 잃어버렸으며, 신성한 결혼식마저 더럽혀졌던 것이란다.
-더군다나 이시스 여신을 모시던 여사제로서의 명예도 더렵혀졌는데, 저들은 마리아를 '창녀'로 뒤바꿔 놓았으며, 신성한 신과의 교감을 '귀신 들린 여자'로 폄하하여 깎아내렸고, 고귀한 혼을 받아들이기 위해 의식통합을 통해 하나된 사랑행위를 한 것을 마치 돈을 받고 사랑없이 육체 관계를 갖는 '창녀' 로 비하하여 추락시켰던 것이란다.
-가장 저급하고 비열한 행위가 남제자들에 의해 자행되었던 것이란다. 이들의 이 행위는 타락천사들의 뜻에 의해 현재의식이 공격을 받아 조종당한 결과였지만, 제자들의 의식 속에 시기와 질투가 자리잡고 있지 않았다면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이었단다.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이 이렇게 될 것을 알고 있었기에 예수와 마리아에게 우리의 뜻을 실현시키는 것에 주목하여 실천하도록 하였단다. 우리는 사난다-9D의 유전자가 잘 이어지도록 하였는데, '푸른 불꽃 멜기세덱-에세네 그룹'의 여성이었던 '막달레나 마리아'를 배우자로 해서 계획을 추진하였던 것이란다.
-훼손되기 전의 계획은 12차원의 사난다 예수아와 마리아의 결혼이었는데, 아눈나키들의 방해공작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단다. 의식이 온전하게 깨어나지 않았던 마리아를 아눈나키들이 마인드 컨트롤하여 9차원의 사난다 예수아와 만나도록 한 것이었단다. 그래서 우리는 차선책을 쓸 수 밖에 없었으며, 예수아-12D는 다른 방법으로 유전자를 전달하도록 하였고, 예수아-9D와 마리아의 결합을 통한 유전자를 전달하도록 하였단다.
-우리의 계획은 부분적인 성공을 하였으며, 어둠도 부분적인 성공을 하였던 것이란다. 막달레나 마리아는 의식이 온전하게 깨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저들의 인도하에 '예수아-9D'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시스 신전에 들어온 예수아-9D를 춤을 추고 있던 마리아가 보게 된단다. 이 일은 예정보다 3년 빠르게 진행되었고, 예수아-12D를 만나게 설계되어 차츰 깨어 일어나던 마리아는 예정에 없었던 만남이었지만 첫만남에서 자신의 내면을 울리는 강렬한 불꽃이 타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단다. 평상시에 느껴보지 못했던 강력하게 타오르는 불꽃을 체험한 마리아의 눈에 예수아-9D는 지성적이고 지혜로운 남성으로서 각인되었단다.
-마리아는 자신의 반려자를 만났음을 알았으며, 그와 대화하는 동안 빨려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단다. 예수아-9D 역시 마리아와 대화하는 동안 자신의 배우자를 만났음을 즉시 알았으며, 지혜로우면서도 아름다웠던 여성 마리아를 만나게 해 준 내면의 신에게 감사를 드렸단다. 둘은 정식적인 결혼을 통해 부부가 되었으며, 우리의 계획을 실행하는데 앞장서게 된 것이란다. 이 둘은 사랑의 결실로 자녀들을 낳았으며, 사난다-9D의 유전자가 이어지도록 하였단다.
-이들의 성관계는 의식합일을 통해 쿤달리니가 서로 하나로 통합되는 오르가슴을 일으켜 고귀한 손이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단다. 막달레나 마리아는 어떻게 하면 오르가슴을 일으키고, 쿤달리니를 활성화 시키는지를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단다. 또한 예수아-9D를 지극히 사랑하였기에 두 사람 사이를 방해하는 이분법적인 성은 존재하지 않았단다. 서로가 이성으로서의 남과 여가 아니라, 존경하는 존재로서의 존재, 사랑하는 존재로서의 존재, 신으로서의 존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될 수 있었으며, 오르가슴과 함께 '마하라타 영역'과 하나로 연결되었던 것이란다.
-이렇게 연결된 빛의 통로인 라이라의 웜홀을 통하여 준비하고 있었던 에머랄드 수호천사가 마리아의 지궁을 통해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이란다. 라이라의 웜홀을 통과한 존재는 시리우스-B와 플레이아데스 알키온과 태양계 태양과 행성 지구 중심인 아멘티 홀을 통과하여 들어서게 되는 것이란다.
-어둠은 '막달레나 마리아'가 예수아-12D와 만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을 성공하였으며, 예수아- 9D와 만나도록 인도하여 이것도 성공하게 되었지만 부분적인 성공이라 한 것은 우리의 뜻을 모두 막아내지 못하도록 하였기에 그렇게 표현한 것이란다. 우리는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기에 그에 따른 계획을 추진할 수 있었으며, 마리아가 비록 예수아-12D와 만나지 못하였지만 예수아-9D와의 관계를 통해서 우리의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단다. 마리아를 통해 우리의 계획이 성사된 것을 눈치챈 어둠은 '마리아'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실행하였으나 예수아-9D의 발빠른 대처에 의해 안전하게 피신할 수 있었으며, 아기들도 지켜낼 수 있었단다. 물론 위급한 사태에 대한 정보는 우리가 제공하였단다.
-저들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저들은 성서를 통해 마리아를 철저하게 파괴 시키기로 하였으며, 제자들의 질투심을 철저하게 이용해서 말이란다. 마리아는 제자도 아니었고, 아내도 아니었으며, 다만 예수에게서 구원받은 '귀신들린 여자'였고, '창녀'였다고 기록하게 된 것이었단다. 어둠은 마리아의 고결함과 정결함을 욕되게 하였으며, 명예를 추락시켰던 것이란다. 예수는 결혼한 적도 없다고 기록하면서 카나 결혼식의 기적만을 떼어내 따로 이야기 한 것이란다. 마리아는 저들에 의해 신랑인 예수아-9D도 빼앗기고, '창녀'가 되었으니, 이것이 지금까지였던 것이란다.
-너희들은 무엇이 고결하고, 정결하냐고 힐난할 것이나, 너희들이 바라보는 기준은 지극히 인간적이고, 남성 중심적이며, 편파적이라는 사실이란다. 이것이 바로 어둠이 만들어 놓은 기준이자, 너희들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 놓은 것에 너희들이 걸려 있기 때문인 것이란다. 너희들은 여성을 바라보는 기준이 성처녀, 즉 남성을 모르는, 육체관계를 하지 않은 여성과, 정신적으로도 남성을 모르는 여성, 남성이라고는 아버지 외에는 알지 못하는 여성을 기준으로 삼았으며, 마치 새장 속에 갇혀 있는 새처럼, 주인인 한 남자만을 바라보는 여성상을 만들어 그 울타리 속에 모든 여성들을 가두어 버렸던 것이란다. 원죄를 지은 이브를 초석으로 삼아서 말이란다.
-'막달레나 마리아'도 그 범주에 두어 판단하였음이니, 당연히 '창녀'가 되었으며, 인격도 없는 '귀신들린 여자' 속칭 '미친 여자'가 되었다가 남성을 대표하는 예수의 구원으로 간신히 사람이 된 것으로 기록하였던 것이란다. 그러니 당연히 남성인 예수에게 감사해야 하고, 남성 제자들을 존경해야 하며, 그곳에서 수발을 드는 미천한 여성으로 표현한 것이란다.
-우리의 고결하고, 정결하다는 표현은 너희들이 생각하는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표현이 아니란다. 너희들은 결혼 전 육체적 순결과 정신적 순결을 이야기 하겠지만 이것은 여성을 가둬놓기 위한 남성중심적 사고에서 나온 것일 뿐이란다. 어둠의 음모에 의해 너희 남성들은 '마초'가 되어도 상관없고, 많은 여성들과 사랑을 나누어도 상관없다 하면서 여성들은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어린 시절부터 남성들에게 그렇게 교육받아 세뇌되도록 하였단다.
-우리는 너희들의 의식이 물질 인생을 살면서 실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너희들이 죄라고 생각하는 부분들과, 선과 악이라 생각하는 부분들까지도 피하지 말고 모두 경험해서 그것에서 배움이라고 하는 깨달음을 얻도록 하였단다. 물질을 바라보는 인생을 주관하는 의식이 때가 되면 물질을 바라보던 것에서 벗어나 진정한 영성을 바라보는 때가 오는데, 바로 자신이 누구인지 궁금해 진다는 것이란다. 이 과정에서 물질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자신을 바라보게 되고, 영성을 바라보는 이중성을 가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단다. 이때에 과감하게 물질을 바라보는 자신을 사라지게 하는 것을 '깨달았다'또는 '해탈' 했다고 하는 것이며, 의식상태는 영성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가게 되는데, 마음상태는 고요한 침묵을 유지하게 된단다.
-이 상태가 바로 '고결하고 정결'한 상태인 것이란다. 우리는 혼의식을 물질체험을 위해 인생으로 태어나게 한 것이고, 모든 물질체험을 하고 난 후에 자신이 물질체가 아닌 영체임을 깨닫도록 하였단다. 어둠이 설정한 프로그램도 이것을 바꿀 수는 없었는데, 너희들의 자유의지에 의해 스스로 깨닫는 것을 사실 뒤에서 은밀하게 돕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단다. 즉 적극적인 방해가 의지력을 불타오르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란다. 어둠이 너희들을 어렵게 하는 것이 결국 너희들의 도전의식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자, 너희들이 '의식혁명'을 일으키도록 하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표현대로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것처럼 말이란다.
-너희들이 인생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것과, 긍정적으로 보는 것들은 체험의 일부일 뿐이지 그것이 진리는 아니라 하는 것이란다. 선과 악도, 남성과 여성도 체험의 일부이며, 빛과 어둠도, 종교들도, 사상들도, 물질적 욕망들과 정신적 욕망들도 모두 체험의 일부이고, 진실은 아니라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인생에서 느끼고 행하는 모든 것들과,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홀로그램으로 이루어진 가상현실 영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이란다. 보이는 모든 세계와 물질들과 너희들의 육체까지도, 생각을 낳게 하는 의식까지도 모두 전자기 입자들이 내는 파동에 의해 형상화 되어 연출된 가상현실이라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이것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너희들의 현재의식이 그렇게 프로그램 되었기 때문이란다.
-너희들은 우리에 의해 생체형 로봇으로 창조되었으며, 이것을 움직이도록 엔진을 두어 인생체험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던 것이란다. 하드웨어는 혼의식이고, 소프트 웨어는 인생 프로그램이었단다. 우리는 너희들을 지켜보아 왔고, 너희들의 성장을 지켜보아 왔단다. 우리들은 너희들의 인생에 개입하지 않았으며, 너희들 스스로 개척하도록 하였단다. 다만 너희들이 모든 경험들을 마무리 하는 시점이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를 찾아내도록 입력하여 스스로 진리를 찾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진리를 찾아낸다면 더 이상 가상현실은 필요치 않게 되고, 너희들이 허상이었음을 깨닫게 되면서 심각하였던 인생이 덧없는 인생임을 알게 되는 것이란다.
-이원성이 체험을 위해 존재하였음을 알게 되면 너희들은 이원성을 극복하려 할 것이고, 성으로 나뉘었던 부분도 극복하려 할 것이란다. 물질욕망과 정신적 욕망도 극복하려고 할 것인데, 이 때에 현재의식 너머에 무엇이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단다. 이 궁금증은 종교에서도 해결하지 못하고 학문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며, 스스로를 찾고자 하는 고독한 싸움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란다. 이때에 너희들의 내면에서는 현재의식이 이러는 너희들을 시험하게 되는데, 과연 물질 욕망과 정신욕망을 물리칠 수 있을지를 가름하게 되는 것이며, 너희들의 의식수준을 높이는 단계에 와 있는지, 아직 아닌지를 집중적으로 시험하는 것으로서 이것을 극복해 내는 과정을 십자가 길이라는 표현으로 하였던 것이란다.
-하드웨어인 혼의식은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과 처음부터 연결되어 있었으나, 인생을 위해 접촉하지 않았던 상위-자아인 상위혼과 접촉을 하게 된단다. 다만 현재의식이 작동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는데, 하위의식에 분포하고 있는 저급한 파장이 상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에 의해 프로그램이 작용하기 때문이란다. 하드웨어가 비워진 상태가 되었을 때에 상위혼 의식이 새롭게 입력되기 때문인데, 하드웨어의 저장용량이 제한되어 있어서이며, 두가지 운영 프로그램이 적용될 수 없기 때문이란다.
-상위-혼 의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재의식을 삭제시켜야 하는데, 삭제하는 과정이 바로 너희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를 찾아내는 과정으로서 이것을 완성하는 것을 깨달았다 고 표현하는 것이란다. 이것이 창조주인 우리를 찾는 여정이라는 것이고, 우리를 찾기 위해서는 새롭게 입력되는 상위-혼 의식을 통해서라는 것이며, 내면 중심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전하는 것이란다. 이 길은 너희들이 스스로 찾아야 하는데, 안내를 잘 받기 위해서는 상위-혼과의 통신이 잘 이루어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고요한 침묵 즉, 내면중심을 통해 서로 교통해야만이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이란다.
-이것을 완성한 존재가 바로 '고결하고 정결한 신부'라 할 수 있단다. '말달레나 마리아'는 이렇게 자신을 신부로서 완성하였기에 신랑인 예수아-9D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이란다. 물론 의식이 최고조로 확장되었다면 '사난다-12D'를 신랑으로 맞이할 수 있었지만 어찌되었던 자신이 준비한 만큼 계획되었던 '카나-혼인식'을 하였던 것이란다.
-우리는 9차원의 그리스도 의식을 가진 '이수 사난다- 쿠마라' 즉 여화와-엘로힘 의식을 가진 예수아-9D와 결혼한 '막달레나 마리아'를 통해 유전자 활성화 계획을 실행하였으며, 고차원의 혼들을 들여 보낼 수 있었단다. 너희들은 임신이 뭐 대단하냐고 하겠지만, 과정과 의미를 몰라서이며, 고귀한 손을 들여 보내기 위해서는 지구 중심의 핵인 행성 어머니의 자궁이 열려야 한단다. 이것을 혼의 출산길이라 하기도 하는데, 지구의 웜홀인 '아멘티 홀'이 열려야만 고귀한 혼이 지구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현재 임신과정에는 굳이 이런 절차가 필요하지 않단다. 고귀한 혼이 들어올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기 때문이며, 너희들의 남성들과 여성들의 의식이 열려져 있지 않고, 성행위를 할때는 일방적이거나, 육체적 만족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의식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쿤달리니가 하나로 활성화 되지 않기 때문에 송과선에서 오르가슴을 일으키는 '스타더스트 블루'가 생성되지 못한다는 것이란다. 그래서 너희들이 경험하는 오르가슴이나 엑스타시는 진정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두 존재의 합일이 육체에서 끝나고, 의식으로까지는 연결되지 못하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에 의한 성관계라 할 수 없는 것이란다.
-남과 여가 서로 사랑하여 하나의 몸이 되고자 할 때에는 서로의 의식이 먼저 하나로 결합해야 한단다. 이러기 위해서는 사랑의 정도가 매우 높아야 하는데, 상대를 신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여 믿고 신뢰하는 것이 자신의 생명보다도 더 아끼고 사랑하는 상태가 되어야 의식이 어떤 장애도 없이 하나로 연합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란다. 자신의 육체를 상대에게 허락했다 해서 너희들은 이것을 사랑의 증표라고 하는데, 그러면 왜 싸우고 헤어지는지 그 이유를 아느냐? 진정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란다. 진정한 사랑은 소유하지 않는단다. 오히려 자신의 모든것을 다 주어 버리는데, 생명까지도 주게 되는 것이, 그것도 아무런 조건없이 그렇게 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이런 사랑이 아니기에 싸우고 헤어지며, 육체관계 할때만 하나인 것처럼 보였다가 결국 둘로 나뉘고 마는 것이란다.
-마리아는 자신의 생명처럼, 예수아-9D를 사랑하였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그에게 주었고, 그의 신성을 존경하고 믿으며 깊게 신뢰하였던 것이란다. 그녀는 그의 의식과 늘 하나로 결합하여 있었는데, 몸이 서로 떨어져 있었어도 변함이 없었던 것이란다. 그가 하고자 하는 우리의 계획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조력자였으며, 아내로서도 가장 아름다운 내조자였던 것이란다. 자녀에게는 지혜로운 어머니로서, 사랑이 많은 어머니로서 함께 하였으며, 아이들의 의식이 열릴 수 있도록 '마하라타 영적-과학 가르침'을 가르치는 교사이기도 했단다. 또한 신과 교신하는 여사제로서 우리와 한 팀이 되어 예수아-9D를 보필하였음이니, 이것이 찰떡궁합이라는 부부의 모습이었단다.
-하지만 이 부부도 어둠의 계략에 의해 서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고, 서로가 따로 떨어져서 역할을 진행시킬 수밖에 없었는데, 지구를 떠나기 전까지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오지 않았단다. 하지만 서로의 의식은 하나로 융합하고 있었기에 부부로서 더욱 강한 유대감이 형성되었으며, 깊은 사랑과, 깊은 신뢰와, 깊은 믿음이 하나로 묶을 수 있었단다. 예수아-9D와 막달레나 마리아는 한날 한시에 지구를 떠났으며, 떠날 때는 하나의 혼으로서 융합하여 천상인 시리우스-B로 오를 수 있었단다.
-이들을 통해 지구로 들어온 존재들은 우리들의 보호아래 지금까지 혈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예수아 12D를 통해 들어온 존재들 역시 우리의 보호아래 혈통을 유지하고 있단다. 유전자 재활성화는 손상되고 파괴되었던 인류들의 유전자를 복원하려는 의도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사난다 멜기세덱-12D가 주체가 되어 실행되었던 것이란다. 우리는 그리스도 사난다-12D의 분신들인 144,000과, 상승을 위한 유전자 코드인 6쌍 12가닥과, 5쌍 10가닥을 완성시켜 대주기에 진입하려는 행성과 생명들을 돕고자 '그리스도 신부들'을 준비시키고 있는 것이며, 찾아냈던 것이란다.
-그리스도 신부들은 자신들의 반려자이자, 신랑인 '그리스도'를 너무도 잘 아는 존재들이란다. 신부들은 고결하고도 정결한 아내이자, 그리스도의 분신들이란다. 이들은 결혼식을 기다려왔으며, 신부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단다. 신부들은 언제 결혼식이 열리는지 모두 알고 있으며, 그 때가 되면 자신들을 나타낼 것이란다. 이때의 신랑은 12차원 그리스도 사난다 의식을 가지고 있는 9차원 이수 사난다 쿠마라가 될 것이며, 신부들은 사난다 의식을 가지고 있는 존재들이 될 것이란다. 즉 그리스도 의식을 가지고 있는 존재들이 신부가 되는 것이고, 자신을 정결한 신부로서 준비시킨 존재들만이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육체적 정결을 신부의 조건으로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며, 정신적 정결을 신부의 조건으로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단다. 우리가 정결함을 보는 것은 너희들의 혼의식이 그러하냐를 보는 것이며, 혼의식의 정결함은 물질적 욕망과 정신적 욕망에서 벗어나 영적본성을 회복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란다. 얼마나 본성을 회복하였는지 그 수치를 우리는 보고 있는 것이며, 이것은 너희들의 혼의식이 물질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는 기준이자, 영적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척도라 할 수 있단다.
-우리는 이것을 그리스도 빛의 진동수로 보고 있는데, 너희들의 세포의 핵을 구성하는 입자들인 중성자와 양성자와 전자의 진동수 수치가 바로 신부의 정결함을 나타낸다고 하는 것이란다. '막달레나 마리아'가 바로 기준점을 제시한 것이며,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모범을 보인 것이란다.
-'그리스도 사난다 멜기세덱-12D' 는 자신의 진정한 신부가 될 수 있는 인류들을 찾고 있단다. 남성과 여성, 동성애자인 남성과 여성, 양성애자, 트랜스 젠더를 포함한 모든 인류들이 해당된다는 것을 전한단다. 우리는 우리가 창조한 생명들과 인류들을 너무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으며,누구를 버리고, 데려가며, 심판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너희들을 편가르거나, 편애하지 않고 모두를 사랑하고 있음을 전하고자 한단다.
-이 장을 마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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