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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d:그리스도신부:제09장 [2016/02/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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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성결합(性結合 : The Sexual Associated) =====
-사랑하는 딸아!
-너희들은 남과 여가 사랑을 나누었다고 표현하는 것에는 육체적 사랑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을 행한 남과 여는 자신들이 한 몸이 되었기에 하나가 된 것이라 받아들인단다. 하지만 이 하나됨이 결코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과, 그것이 착각이었음을 뒤는게 깨닫게 된단다.
-또한 혼인서약을 통해 하나가 되었음을 선언하여 부부가 되는 결혼식을 하고, 공식적인 하나로서 인생들을 살아간단다. 그리고 시간이 될 때마다 자신들이 하나임을 확인하는 사랑행위를 통해 결과로서 자녀들을 얻기에 참으로 하나가 되었다고 받아들인단다. 그러나 너희들은 살다보니 이것은 진정한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서로 맞지 않는다고 하여 이혼하는 것과, 살아도 헤어진 것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스스로들을 보게 된단다.
-너희들은 진화주기 유형에 따라 3차원 물질육체와 4차원 현재의식을 인식하는 단계에 있으며, 육체적 사랑과 정신적 사랑을 배우도록 입력되어 있단다. 그래서 연인의 사랑을 통해 서로 한몸이 되는 결혼을 체험토록 한 것으로, 사랑의 행위인 육체적 성결합을 통해 자녀들을 낳도록 하였으며, 성적 쾌락을 얻도록 하였단다. 또한 부모로서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토록 하여 진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였단다.
-결합을 뜻하는 사랑행위는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으로 이루어져 체험토록 한 것인데, 이것을 통해 하나됨을 성취하도록 한 것이란다. 그래서 서로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남과 여가 결혼이라는 형식을 빌려 하나가 되는 배움을 설정한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르다 해도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였던 것이란다. 물론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하고, 서로 충돌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으나, 이 과제를 통해 서로 화해하고, 조화를 이루어 하나됨이 무엇인지 배우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이혼하는 것도 배움이고, 서로 다투거나 충돌하도록 하는 것도 배움이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점점 가까이 다가서며 서로의 진리를 알아가도록 하였단다.
-이러한 경험들이 인생을 통해 쌓이다 보면 사랑의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다름을 못견뎌하여 이혼을 쉽게 하고, 재혼 역시도 쉽게 하는데, 상대에게 맞추는 대신에 자신에게 맞는 상대를 고르다보니 이혼과 재혼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며, 이 또한 하나가 무엇인지 찾아가려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단다. 그래서 일부일처나, 일부다처나, 다부일처나 이런 과제들 중의 하나라는 사실이고, 숨겨둔 애인들과의 은밀한 사랑도,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도 자신에게 맞는 코드, 성적 코드를 찾고 있는 행위로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란다.
-서로가 원하는 사랑행위도, 강제에 의한 사랑행위도, 일방적인 사랑행위도, 하나됨이 무엇인지 찾고자 하는 것인데, 사회규범에 따라 규제하거나 금지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너희들은 은밀하게 즐기거나 숨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란다. 이것을 통해 너희들이 죄의식을 갖는 것도, 또한 처벌을 받는 것도 일종의 책임을 배우는 것인데, 즉 행위에는 결과가 따르고 그것을 책임지는 것을 함께 배우는 것이란다. 사랑행위의 결과에는 생명이라는 아이가 나타나고, 이것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하는지를 배우게 되는 것이며, 사랑으로 양육하는 것과, 사랑 없이 의무감으로 양육하는 것과, 책임없이 버리는 것 등이 배움이라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사랑을 반하게 되면 그것의 결과에 따른 책임을 배우게 되며, 생명을 반하게 되면 그 책임이 매우 크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사랑을 통해 자신만이 만족하는지, 상대를 만족시키는지, 아님 둘 다 만족하는지를 배우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정상적으로 받아들이든, 비정상적으로 받아들이든 배움의 과정으로서 너희들이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켜보면서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도 배움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단다. 너희들이 규칙을 만들어 처벌하는 것도 배움이며, 죄의식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배움이고, 모두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배움이며, 용서와 배려를 배우도록 하였다는 것과, 진정한 사랑안에서 진정한 하나됨이 무엇인지 배우도록 하였기에 너희들의 인생들이 펼쳐졌던 것이란다.
-금지된 사랑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들에 포함된 사랑도 하나의 배움이지만 너희들은 마치 커다한 죄를 지은 것처럼 하여 처벌하고는 있으나 이것은 너희들의 의식수준에 의한 것이지, 종교식 죄의식을 부여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란다. 특히 기독교에서는 엄격한 규제를 통해 성죄의식을 갖도록 오랫동안 세뇌를 하여 왔으나 이것 역시 너희들의 낮은 의식에 따라 입력된 것이기 때문에 배움의 한 종류일 뿐이지, 정말로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란다.
-진정한 죄는 너희들의 내면의 신인 그리스도를 배신하는 것이 죄라고 할 수 있으나, 이것도 거시적 의미에서는 형성되는 것은 아니란다. 모두가 물질우주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의 한 종류일 뿐이라는 것이란다. 우리에 의해서 창조된 존재들인 영들은 완전한 존재들이자, 무한하고 영원한 존재들이기에 배신은 있을 수 없으며, 죄라는 것도 있을 수 없단다. 서로가 약속에 의해 이루어지는 관계성이 있을 뿐이며, 그 사이에 펼쳐지는 모든 것들은 체험들이라는 것이란다. 체험자들과 체험 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존재들이 있는 것 뿐이란다. 체험자들이 스스로 자신이 창조주임을 기억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발생한 너희 지구와 같은 결과를 만든 것 역시 그렇게 한 주체자들이 원래대로 돌려 놓으면 이상이 없다는 것이란다.
-다만 체험들이 모두 종료되고 나면 다시 자신들의 자리로 되돌아가야 하고, 책임질 결과가 나왔다면 존재가 책임을 지게 되었음이니, 이것이 전체 대우주를 순환시키기 위한 질서라 하는 것이란다. 필요한 만큼 에너지를 사용하고, 체험이 종료되면 사용한 에너지는 원래대로 돌려주어 다음 체험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에너지에 손상을 입혔다면 정화하여 돌려 주어야 하는 것이란다. 정해진 우주 법칙에 따라 순환회로를 통해 상승과 하강을 해야 하며, 이 질서를 따르지 못하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란다. 상승할 때에 과정을 종료한 존재들은 상승해야 하며, 그렇지 못한 존재들은 우주 질서에 따라 이동해야 하는 것이란다. 떠나야 할 존재가 떠나지 않고 남아있으면 질서에 의해 강제로 떠나 보내게 되며, 떠날 준비가 미처 되어 있지 않아도 전체 질서를 위해 강제로 이동시켜 다음 과정이 시작되도록 하게 하는 것이란다.
-이것이 강제로 보이겠지만 너희들과의 약속에 따라 관리자들이 해야 되는 역할이 되었던 것이란다. 너희들의 지혜가 넓고 깊어지면 그 만큼 자유를 찾게 되는데, 우주의 모든 곳에는 자유를 강제하는 곳은 없으나, 필요에 의해 그렇게 보이도록 서로 약속에 의해 그렇게 연출하였던 것이며, 그렇게 설계하여 그렇게 보이도록 운영한 것이었단다. 그리고 체험할 주체는 이 기억을 사라지게 하여 생생한 체험이 일어나도록 하였으니, 마치 자유의지를 억압당하고 빼앗긴 것처럼 받아들였던 것이란다. 너희들 세계에서 있었던 '감옥체험 실험'이 비슷하다 할 수 있는데, 간수들의 역할을 맡은 팀이 실제 간수처럼, 죄인의 역할을 맡은 이들을 탄압하자,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역할을 잊어버리고, 진실로 그런 것처럼 받아들였다는 것이란다.
-비록, 실험의 예를 들었지만, 행성지구 역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났음이니, 너희들은 죄인들이 되었으며, 저들은 간수들이 되어 너희들의 노예들로 취급하여 지금처럼 되었다는 것이란다. 저들은 간수역할에 도취되어 약속을 잊어버렸으며, 너희들을 혹독하게 다뤘고, 차고 있던 완장에 사로잡혀서 너희들을 제자리로 돌려 놓아야 하는 것을 잊어버렸던 것이란다. 우리는 저들에게 너희들과의 사이와, 우리와의 사에에 맺은 언약을 상기시켰으나, 그것을 고의로 파기하였으며, 오히려 우리에게 더 이상 간섭하거나 개입하지 말도록 '선전포고'를 하였단다.
-저들은 너희들이 저들과 사이에 맺었던 언약을 기억하지 못하도록 최면과 세뇌를 통해 모두 지워버리고, 너희들이 노예라는 거짓된 기억을 강제로 주입하여 지금에 이르렀으며, 자신들을 신으로 세뇌하였단다. 또한 너희들의 의식을 '마인드 콘트롤 기법'을 통해 통제하여 왔으며, 4차원 영역에 천국과 지옥을 설치해서 너희들에게 당근과 체찍을 통해 관리하여 왔던 것이란다.
-선별된 인류들 중에 자신들을 도울 인자들을 선택하여 예언과 계시를 주어 너희들에게 거짓 정보들이 횡횡하도록 하였으며, 천국과 지옥을 체험토록 환상과 꿈을 조작하여 책과 영상들을 통해 인류들에게 전파 되도록 하였음과, 거짓 선지자들을 통해 모든 진실을 숨기고, 거짓된 정보들을 유포 시켰던 것이란다. 자신들이 직접 인간으로 태어나 인류들을 통제할 세력을 만드니, 일루미나티 세력이었는데, 이들을 통해 너희들을 완전히 정복하기 위해 '단일세계정보' 지침서를 운영중이라는 것이란다.
-저들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은 대주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과, 우리들이 너희들을 일깨우기 위해 설치한 시스템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된 것을 저들이 알았다는 것이며, 우리들의 계획을 무산시키기 위해 저들이 이 땅에서의 기득권을 이용하여 너희들을 더욱 핍박하려는 것이란다. 저들은  BC 25,500년의 활성화 주기를 실패하도록 한 것을 지금도 적용시키려 하고 있어서 우리들이 긴급하게 개입하였으며, 행성 활성화 주기에 맞추어 너희들의 의식이 모두 깨어날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전하고자 한단다. 저들의 방해공작이 날로 증강되고 있어서 긴급하게 너희들을 깨워 준비시키기 위해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그나마 육체적 성결합을 통해 하나가 되기 위한 시도들을 하고 있으나, 정신적 성결합은 잘 시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란다. 물론 꿈과 환상을 통한 경험이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일방적인 경험이라 할 수 있으며, 상상이나 생각을 통해서 할 수도 있으나 이것 역시 일방적이라 효과가 없다고 할 수 있단다. 사랑하는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도 마음을 통한 결합이 있을 수 있으나 의식상태가 이를 뒤받혀 주지 못하여 원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란다.
-이렇게 되는 것은 너희들이 성결합을 단순하게 남과 여의 관계로 보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는 것이란다. 의식과 에너지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결합은 동물의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란다. 물론 임신만을 위해 결합 하는 것이 다르다고는 할 수 있으나. 욕정을 해결하려는 행위를 놓고 보면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는 것이란다. 다만 사랑하는 사이에 있는 결합은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점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이란다.
-우리는 너희들이 우리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와의 본격적인 소통을 위해서 알아야 하며, 행하여 할 것들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란다. 이 정보들이 너희들을 불편하게 할 수도 있겠으나 의식의 지평을 활짝 열고, 열린 사고로서 받아들이기를 바란단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각 차원 세계들마다 소개된 사랑들이 있고, 그 사랑과 관계된 행동들이 있다는 것인데, 너희들의 세계는 3차원 사랑에서 4차원 사랑을 거쳐 5차원 세계의 사랑들이 소개되고 있는 것이란다. 너희 인류 사회가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막을 수도 없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강제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여도 의식의 변화는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기에, 그렇기 때문에 세대간의 격차는 더욱 멀어지게 되는 것이란다. 과거에 사로잡혀 있는 기성세대는 그만큼 빨리 도태되어 사라져 가는 것이란다.
-기성 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들이 참조 될 수는 있으나, 그것이 진리라는 것은 아니며, 역사에 기록된 문헌들이 참조 될 수는 있으나, 역시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고, 종교 경전들 역시 선조들로부터 대대로 기록되었으나 진리가 아니라고 한단다. 어느 행성, 태양, 별들 우주들에서도 이런 기록과 사상들이 있으나 진리를 알기 위해 기록한 것이지 진리 그 자체는 아니라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이 글 때문에 혼란에 쌓일 것이나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 어느 우주에서도 진리 그 자체를 고스란히 기록하지도 않았으며, 사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란다. 다만 근접을 향하여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며, 너희들 역시 더 확장된 의미의 진리가 아닌데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고, 이런 경우는 너희들의 기억들을 모두 지우고 저들의 입맛대로 조작한 기억들을 주입시켰기 때문에 그런 것이란다.
-민간신앙과 전통신앙, 종교를 총망라한 곳에 저들은 침투하여 거짓 사상들과, 거짓 경전들을 너희들에게 전파하였으며, 거짓 사제들을 동원해서 너희들을 철저하게 통제하였음이니, 이것을 진실이라고 믿고 따르고 있는 너희들이 안타깝고 불쌍할 따름이란다. 물론 우리는 창조 세계들과 피조물들의 진화에는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고 너희들에게만은 그렇지 않기로 하고 개입하게 되었던 것이란다. 저들은 이것을 꼬투리 잡아 우리에게 항변하였으나, 먼저 질서를 무너뜨리고, 언약을 파기하여 공정한 게임을 뒤집은 세력들이 그렇지 못한 인류들을 억압하는 것을 중단시키기로 하였던 것이란다.
-그렇다고 해서 너희들을 일방적으로 도울 수는 없었단다. 저들의 일방적인 독선을 저지시켜 더 이상 너희들의 자유의지를 억압 할 수 없도록 하였으나 너희들의 의식확장을 우리들이 해주는 것은 너희들의 자유의지를 훼손하게 되는 경우였기에 너희들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들과 조직들을 활성화 시켜 너희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단다. 너희들이 스스로 깨어나고자 한다면 그 기회들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저들은 너희들을 물질적인 속성들을 이용하여 너희들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영적인 속성들을 이용해서 너희들을 깨우려는 것이란다. '마하라타 영적-과학 가르침' 이 이 시대에 주어지고 있는 이유란다.
-성결합은 영적인 의미로서 먼저 접근해야 하는데, 너희들이 상대를 남자로 받아들이거나, 여자로 받아들인다면 육체적인 의미로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에 영적인 의미로의 접근이 어렵게 되는 것이란다. 먼저 상대를 물질적 성으로 구별하지 않고, 영적인 성으로 보아야 하며, 존재로서 보아야 한다는 것이란다. 이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물질적 성을 인식하는 현재의식으로는 어렵다고 하는 것이어서 영적인 성을 인식하는 상위-의식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란다. 그래서 너희들은 저들의 통제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하는 것이며, 너희들의 현재의식이 4차원 주파수로 이루어져 있어서 저들의 '마인트 컨트롤 기법' 에 당한다는 사실이란다.
-너희들이 이성을 영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데, 처음 시작은 그렇게 하였다 하더라도 결국 물질적 성욕에 사로잡혀 놓치고 마는 것이란다.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은 너희들에게 '오르가슴'을 선물하지만 이것이 영적쾌감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육체적 쾌감으로만 머물다 보니, 육체적 성 결합에만 집착하게 되는 물질적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면서 상대가 남과 여로만 보여지게 되는 것이란다. 그러니 내면에 숨어 있는 영적존재는 결코 발견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것이 4차원 의식의 한계라 하는 것이며, 저들의 방어벽을 뚫고 나갈 수 없다는 것이란다.
-'오르가슴'은 영적존재의 닫혀 있던 챠크라를 여는 것인데, 쿤달리니로 표현된 첫번째 챠크라에서 정수리에 있는 일곱번째 챠크라까지 문들이 열려서 우주 챠크라와 연결되는 상태가 유지되어야 한단다.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질속에 오래 머물고 있다 해서 상태가 유지 되는 것이 아니며, 육체와 함께 영적 의식도 결합된 상태가 유지 되어야 '오르가슴'이 지속되는 것이란다.
-육체만이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체도 사랑을 하는 것인데, 두 사람이 이렇게 영과 육이 하나로 결합해야만이 '쿤달리니'가 활성화 되어 일곱 챠크라가 모두 열리게 되는 것이란다. 이것을 물리학적으로 표현해 '웜홀'이 열렸다고 하는 것이며, 둘의 의식이 하나가 되어 행성의식과 연결되는 통로가 연결되었다는 것이란다. 개인 차원의 우주와, 행성 차원의 우주가 열결 되었다는 것이며, 차원 우주들은 서로의 경계에 문들이 있어서 이것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접근 할 수 없다는 것이란다.
-차원들 사이에 설치된 이 문들을 별들의 문이라 하고 있으며, 이 문을 너희들은 '웜홀'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란다. 이곳의 관리는 매우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자격을 갖추지 못하면 결코 통과할 수 없단다. 이 문들을 수호하는 '12인장 위원회' 가 설치되어 운형중에 있으며, 너희들의 행성에도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단다. 두 존재가 서로 사랑을 통해 의식을 하나로 연합하여 개인 형태발생영역에 있는 통로인 챠크라를 열게 되면'웜홀'을 열게 된 것이며, 별의 문을 열게 된 것이란다. 이것은 우연히 일어나는 현상이 결코 아니며, 충분히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에 차원간 이동할 수 있는 웜홀이 열리게 된 것이란다.
-물론 개인 혼자 의식을 깨워서 웜홀을 열 수도 있으나, 둘이 하나가 되어 별의 문을 여는 것이 더 극적인 효과가 일어난다고 하는 것이란다. 개인들이 모여서 점차 확대된 의식고양을 통해 통로를 열게 되면 그 효과는 더욱 증대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며, 이것이 백마리 원숭이 효과로 전해진 것이란다. 이것을 위해 남과 남 커플이나, 여와 여 커플도 서로의 영적결합을 통해 챠크라를 열게 되면 영적 쾌감인 '오르가슴'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란다. 꼭 육체적 결합만이 '오르가슴'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육체적 관계는 일시적이지만 영적 관계는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에 '진정한 오르가슴'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고, 더 이상 저급한 물질 세계의 향락에 빠지지 않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육체와 마음을 주고 받은 사랑을 큰 사랑이라 생각한단다. 그런데 이런 사랑도 오래 가지 못하고 끝나고 마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너희들은 잘 알고 있단다. 준다고 하는 사랑은 결코 받는 존재에게 부담이 되어서는 안되며, 준다고 알려서도 안되는 것을 너희들이 알지 못하는데, 전혀 알 수 없도록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주는 것 역시 조건 없이 기쁨으로 주어야 진정한 사랑이라 할 수 있단다. 너희들이 알고 있는 어머니와 아이의 사랑도 아이가 성장하면 어머니의 사랑에 조건이 붙는 것이 바로 너희들의 방식인데, 아이를 존재로서 사랑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비뚤어진 사랑이란다.
-사랑은 소유함이 아니며, 사랑은 강요나 바램이 아니고, 상대에게 무엇을 바라거나 기대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너희들은 배우고 있는 것이란다. 사랑은 존재의 존재함을 존경하고, 하나됨을 감사함에서 서로가 나누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숭고하다고 하는 정신적 사랑도 한계가 있음이니, 결코 존재와 존재가 진정한 하나가 될 수 없다는 것이란다. 존재와 존재가 서로를 진정한 영적 존재로서 받아들인다면 영적결합을 통하여 진정한 하나가 될 것이고, 그로 인해 서로의 빛의 통로를 하나로 융합시켜 행성 어머니와 하나로 연결되는 '오르가슴 체험'을 통해 '웜홀'을 열게 되는 것이란다.
-행성 어머니와 영적인 성관계를 통해 '오르가슴'을 체험하게 되면서 어머니 영체와 진정한 하나로 결합되어 더 이상 분리되지 않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합법적인 관계가 아닌 상태에서의 사랑을 불륜이라고 하여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단다. 이것 역시 사랑을 배워나가는 과정이며, 죄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행동에 대한 책임을 배우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육체적 결합을 할때에 느끼는 쾌감이 오래가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을 지속시키기 위해 마약을 하기도 하는데, 결과는 금방 사라지고 만다는 것이란다. 깨달음을 통해 느끼는 쾌감은 좀 더 오랫동안 지속되기는 하지만 영원히는 아니라 한단다. 자신을 완전히 비우고 행성의식과 진정한 결합을 이루어야만 '오르가슴'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사랑의 결합을 육체적 결합뿐만 아니라. 정신적 결합뿐만 아니라, 영적 결합을 포함한 부분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특히 영적 결합을 위해 의식확장을 이루어야 한단다. 이것을 방해하는 요인이 바로 두려움에 의한 죄의식이라 할 수 있는데, 깊은 편견이 너희들의 의식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란다. 너희들은 우주 만물들을 사랑하도록 창조 되었기에 모든 생명들을 사랑하게 되어 있으며, 모든 인류들을 사랑하게 되어 있단다. 너희들은 이것을 포괄적 의미의 사랑이라고 포장하여 두었지만 이것이 바로 '옴니-사랑'즉, 보편적인 사랑이라 하는 것이란다.
-'마누 성령의 사랑'이 바로 보편적 사랑으로서 '옴니-사랑'이라 하는 것이란다. 이것은 모든 만물들의 의식이 하나로 결합되어 있는 사랑이고, 모든 우주들의 에너지들이 하나로 결합되어 순환하고 있는 것이란다.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나누어져 있지 않기에 온전한 하나라고 하는 것이란다. 개인의식에서 벗어나 점차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성결합'인데, 양성과 음성이 하나로 통합하여 하나됨을 실현하는 것이 바로 '성결합'이라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에게 허락된 모든 차원세계들의 사랑을 다 체험하면서 과연 '옴니-사랑'이 무엇인지를 배우기를 바란단다. 두려움과 편견은 체험을 가로막는 방해물이란다. 자유-의지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모두 책임 지는 것이며, 그 안에서 완전한 하나로 결합하고 있는 것이란다.
-이 장을 마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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