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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d:그리스도신부:제23장 [2017/07/22 07:06] admin 제거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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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고: [[ctd:키론틱 관련 출처 불명의 한국어 정보에 대한 단상]] | ||
- | ===== 23. 신부(新婦)와 축제(祝祭:The Bride and Festiva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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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딸아! | ||
- | 성서의 욥기(Job) 1:6~12/2:1~7 -KJV- 기록하여라.\\ | ||
- |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주(LORD)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왔더라.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디서 왔느냐?"하시니 사탄이 주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땅에서 여기저기, 위 아래로 두루 다니다 왔나이다"하니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종 욥을 유의해 보았느냐?" 세상에 그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나니 그는 온전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피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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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사탄이 주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욥이 아무런 이유없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가 소유한 모든 것에 사면으로 장벽을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는 그가 손으로 하는 일에 복 주셨고, 그의 재산이 그 땅에서 늘어나게 하셨나이다, 그러나 이제 주의 손을 내밀어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쳐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주를 정면으로 저주하리이다."하더라.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이 네 권세에 있으나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라."하시니 사탄이 주의 면전에서 물러가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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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는 또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주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와서 주앞에 섰더라.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디서 왔느냐?"하시니 사탄이 주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땅에서 여기저기 위아래로 두루 다니다가 왔나이다."하니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종 욥을 유의해 보았느냐" 세상에 그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나니 그는 온전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피하는 자니라. 네가 나를 움직여 그를 대적하도록 하여 까닭없이 그를 파멸시키도록 하였으나 그는 아직도 그의 완전함을 굳게 붙잡고 있느니라." 하시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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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탄이 주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사람의 피부로 사람의 피부를 바꾸오니 정녕 사람이 자기 생명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리이다. 그러나 이제 주의 손을 내밀어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정면으로 주를 저주하리이다."하자,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그가 네 손에 있느니라. 다만 그의 생명을 남겨둘지니라."하시더라. 그러므로 사탄이 주의 면전에서 떠나가 발바닥에서 머리끝까지 심한 종기로 욥을 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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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을 기록하라 한 것은 욥을 통하여 역사하는 하느님을 전달하려 하는 것이란다. 주는 욥의 의로움과 신실함을 알고 있었단다. 그러나 사탄은 그렇지 않았는데, 하느님이 울타리로 그를 보호해 주고 있기에 그렇다는 조건을 이야기한단다. 하지만 그 조건을 없앤다면 그도 다른 이들처럼, 하느님을 저주할 것이라고 한단다. 그래서 주는 사탄에게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는데, 생명은 손을 대지 않도록 하였단다. 이 이야기는 사실 이스라엘인과는 상관없는 중앙 아시아에 있는 '타클라마칸 사막'지역에 살던 '욥'이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바빌로니아 도서관'과 '페르시아 대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던 도서에서 발견한 이스라엘의 장로들, 즉 포로로 잡혀와 있던 이스라엘인들에 의해 성서에 옮겨진 이야기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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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의 중심은 비-이스라엘인이었던 욥에 대한 것이지만 그와 하느님과의 관계성을 잘 설명한 것이란다. 다른 종족들도 하느님을 믿고 있었다는 것과 그 믿음이 매우 신실하였다는 것이란다. 그리스도 신부는 모든 민족들 속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며, 선민사상과는 전혀 관계없음을 전하는 것이란다. 우리는 특정한 종족을 선택하거나, 특정한 민족을 선택하지 않았단다. 변절한 아눈나키들에 의해 선택되어진 '모세'와 '이스라엘'이 있었지만 우리에 의해 선택되어진 부족이나 민족들은 없었다는 것이란다. 한국인들이 이야기하는 천손민족 역시 민족주의를 부추키는 것으로서 이것 또한 타락천사들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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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여기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그리스도 신부'는 전 지구 인류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과, 그 것에는 인종도, 민족도, 종교도, 그 어떤 편견도 자리하지 않는다는 것이란다. 그래서 '욥', 이방인이었던 그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려는 것이란다. 그는 주가 보기에 '온전하고 정직한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피하는 사람' 이었단다. 마치 '노아'를 설명하는 것처럼, 이 세상에 그처럼 의로운 사람은 없었다. 이 때에는 많은 인류들이 살아가고 있었으나 하느님이 보시기에 유일하게 '온전하고 정직한 사람'이었던 '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데, 왜 사탄에게 시험을 받아야 했는가? 이렇게 온전하고 정직하였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피하였던 '욥'이 왜(why)? 사탄에게 시험을 받아야 했는지를 전하고자 한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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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욥은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으며, 하느님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었단다. 그러나 사탄은 그가 아무것도 갖추고 있지 않았을 때,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잃었을 때에도 그의 믿음이 굳건할 것인지를 의심하였단다. 그래서 모든 재산을 도둑질 당하도록 하였으며, 자녀들은 사고로 모두 죽게 하였고, 아내는 떠나도록 하였단다. 그리고 의지하였던 하느님에게서도 어떤 응답도 없도록 하였단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욥기(Job) 1:20~22 -KJV- 그때 욥이 일어나 그의 겉옷을 찢고 머리를 밀고 땅바닥에 엎드려 경배하며 말하기를 "내가 내 어미의 태에서 맨몸으로 나왔으니 내가 맨몸으로 그리 돌아가리이다. 주신 분도 주(LORD)시오, 빼앗아 가신 분도 주시니 주의 이름을 송축하나이다."하더라. 이 모든 일에도 욥이 죄를 짓지 아니하였고 어리석게 하나님을 탓하지 아니하였더라.'였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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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는 '욥기(Job)2:9,10 -KJV- 그때에 그의 아내가 욥에게 말하기를 "당신이 아직도 당신의 완전함을 간직하려 하느뇨?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하더라. 그러나 욥은 그녀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어리석은 여자들 가운데 하나가 말하듯이 말하는도다. 무슨 말을 그리하느뇨?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서 좋은 것을 받았을진대 나쁜것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며 이 모든 일에도 욥은 자기 입술로 죄를 짓지 아니하더라.'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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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탄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던 욥의 몸을 쳐서 온몸에 종기가 나도록 하여 그에게 더한 고통을 주었으나 그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단다. 여기서 욥의 변하지 않는 믿음을 확인한 사탄은 자신의 능력으로도 그를 꺾을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단다. 마치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마라가 고타마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험하고도 성공하지 못하고 떠나간 것처럼 그렇게 되었던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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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에서 핵심을 이것이란다. 하느님을 믿는 것은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란다.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어서도 아니고, 정신적 풍요를 누리고 있어서도 아니라는 것이란다.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풍요가 없다고 하더라도, 또한 건강하지 못한 몸을 가지고 있더라도 마지막 생명의 호흡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라 하는 것이란다. 또한 마지막 순간에도 하느님이 자신을 버렸다고 받아들여진다 하여도 굴하지 않고 하느님이 영원히 함께하고 계심을 의심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라 하는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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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희들의 생명이 어디에서 왔느냐! 너희들의 호흡이 어디에서 왔느냐! 너희들의 육체와 생각이 어디에서 왔느냐! 너희들의 혼과 영이 어디에서 왔느냐! 바로 우리들에게서 왔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모든 것이 우리에게서 주어졌음으니, 너희들이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있음을 자랑하지 말거라. 너희들의 생명 자체가 우리 손에 있음으니, 지금 순간에도 거두어갈 수 있는 것이란다. 보이는 유한세계에서 기껏해야 1백년을 살아가고 있는 너희들은 그것조차도 우리의 허락이 있었기에 가능해졌다는 사실을 잊지 말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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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Jesus)가 십자가 위에서 외쳤던 소리를 기록하여라. 마태복음27:46/마가복음15:34 -KJV- 제구시경에 예수께서 큰 음성으로 소리질러 말씀하시기를 "엘리, 엘리, 라마 사박타니?"하시니, 이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말이라.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진실로 하느님(God)이 예수를 버렸을까? 욥을 보면 그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단다. 그러면 무엇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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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이것이란다. 십자가를 준비하였던 예수는 인간적인 측면을 보이게 되는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었단다. 그래서 과연 자신이 죽지않고 살 수 있을까? 죽게 된 후에 구원받을 수 있을까? 하는 점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하였던 것이란다. 그런 예수를 하나님이 떠나는 것으로 그를 시험하였던 것이란다. "과연 너의 생명이 누구의 것이며, 누구에게서 왔느냐!" 가장 기본적이며, 근원적인 것을 예수에게 물었던 것이란다. 이에 대한 답이 다음에 있단다. 누가복음24:46 -KJV- '그때 예수께서 큰 음성으로 소리질러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시여, 내 영을 아버지의 손에 의탁하나이다."라고 하시고, 이 말씀을 마치신 후 숨을 거두시니라. 보아라. 완전한 내맡김.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기, 자신을 비우고 그 안에 하느님이 주인으로 계시도록 하는 것, 이것이 성전인 몸 안에 자신이 아닌 하느님의 영을 지성소인 심장 챠크라에 모신 진정한 그리스도 신부의 모습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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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에서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었던 자아를 완전히 내려놓고, 포기한 예수는 하느님의 영이 중심에 임하도록 하였으며, 자신의 중심에 돌아오신 하느님을 깨닫게 되었단다. 그래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말하였단다. 요한목음19:30 -KJV- | ||
- | '그때 예수께서 그 식초를 받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다"고 하시더니 고개를 떨구시고 숨을 거두시더라.'고 하였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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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한 자기포기, 완전한 자기비움, 이것이 바로 욥과 예수가 보여주었던 진정한 믿음이었단다. 신부들에게도 묻는단다. "너희들의 생명이 누구에게서 왔으며, 그 생명의 주인이 누구이더냐?" 하느님은 너희들에게 창조주로서 질문을 하는 것인데, 욥에게도 실랄하게 하였던 것이란다. "너희들이 ~을 할 수 있느냐?" 와 너희들은 ~이 부족하거나 없음으로 결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말하는 장면이 성서에 기록되어 있단다. 욥기(Job)38:1~4, 3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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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주(LORD)께서 회오리바람 속에서 욥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지식이 없는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이자가 누구냐? 너는 이제 남자답게 네 허리를 동이라. 내가 너에게 요구할 것이니 너는 내게 대답하라. 내가 땅의 기초들을 놓을 때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게 명철이 있다면 분명히 밝히라. 네가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아름다운 감응력을 묶을 수 있으며, 오리온의 띠를 풀 수가 있느냐? 네가 열두 궁성을 그의 시기에 따라 불러낼 수 있느냐? 아니면 네가 악투루스 성단을 그의 아들들과 함께 인도할 수 있느냐? 네가 하늘의 규례들을 아느냐? 네가 그 통치를 땅에 펼 수 있느냐?' 이것을 욥에게 왜 물었을 것 같으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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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주의 전지전능함을 너희들에게 자랑하려고 한 것이 아니란다. 하느님의 영원무궁함을 자랑함이 아니란다. 우리의 무소부지한 권능을 드러내려 그런 것이 아니란다. 우리는 너희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도록 하려고 그런 것이었단다. 너희들의 자랑이 무엇이냐? 너희들의 내세울 것이 무엇이냐? 너희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냐? 너희들이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고, 자신이 쌓아온 것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그 오만함과 교만함이 바로 너희들을 깊은 수렁으로 끌고 간다는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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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희들은 하느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단다. 타락천사들이 불쌍하고 안타까운 것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어서란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과 힘이 사실은 유한하다는 것과, 영원하지 못하고 무한하지 못하다라는 사실을 애써 감추고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란다. 오히려 너희들을 기만하여 자신들이 우리처럼 그런 하느님이라고 거짓으로 너희들을 속이고 있는 것은 순전히 우리에게서 너희들에게 제공되어지는 '마하라타 전류'를 강탈하려는 계략때문이란다. 저들은 우리를 버렸으며, 자신들 스스로가 하느님이 되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뒤로는 침략전쟁을 일삼았던 것이란다. 저들은 우리에게서 그 어떤 에너지도 제공받지 못하였으며, 결과는 유령생명들과, 유령행성들이 되고 말았던 것이란다. 저들은 에너지 뱀파이어들이 되어 너희들의 생명 에너지를 흡혈하고 있는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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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희들도 우리를 떠나서는 결국 저들처럼, 뱀파이어가 되고 마는 것이란다. 너희들에게는 영원한 생명도 없으며, 무한한 능력도 없다는 사실이란다. 너희들이 이것을 인정하고, 유한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아'를 포기하고 내려놓는다면, 너희들의 인생을 책임지고 있는 현재의식을 완전히 포기하고 비운다면, 너희들의 삶이 너희들의 의지와, 너희들의 생각과, 너희들의 지식으로 살아지는 것이 아님을 알고 모두 버린다면, 죽을 수밖에 없었던 너희들의 인생을 우리들이 책임질 것이기 때문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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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욥의 대답을 보자. 42:1~6 -KJV- '그러자 욥이 주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며, 어떤 생각도 주께 알려지지 않을 수 없음을 내가 아나이다. 지식없이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그러므로 나는 깨닫지 못한 것을 말하였으니 그것들은 내게 너무 경이로워서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내가 간구하오니, 들으소서, 내가 말하겠나이다.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나로 알게 하소서. 내가 주에 대하여 귀로만 들었사오나 이제는 내눈으로 주를 보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나를 미워하고 티끌과 재 속에서 회개하나이다."하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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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우리의 권능을 너희들에게 자랑하는 것이 아니며, 너희들의 나약함을 비꼬는 것도 아니며, 너희들을 기죽이려고 그러는 것 또한 아니란다. 너희들이 우리들과 함께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비교하여 전달하려 한 것이란다. 욥과 예수의 경우를 기록하라 하여 우리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무엇을 전달하고자 한 것인지를 너희들이 알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우리는 너희들을 힘으로 복종시키거나 너희들이 힘에 의해 굴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단다. 우리는 너희들이 충성을 맹세하는 그런 종이나 노예들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단다. 눈치를 보거나 기회를 보는 그런 너희들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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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너희들이 사랑이 바탕이 된 순종하는 자녀들이 되는 것을 원한단다. 물론 이것 또한 너희들의 '자유-의지'(free-will)에 따른 결정에 따라서 이루어진 것을 말하는 것이란다. 우리는 너희들의 선택과 결정을 강요하거나 압력을 가하지 않는단다. 모든 결정은 너희들의 '자유-의지'에 따라서 이루어지도록 지켜보는 것뿐이란다. 우리는 너희들을 유혹하거나 회유하지도 않는단다. 너희들을 속이거나 기만하지도 않는단다. 선택과 결정은 모두 너희들의 몫이자, 너희들이 알아서 하는 것이란다. 그렇다고 해서 너희들을 무방비로 두지는 않는단다. 우리는 언제나 어디에서든지 너희들과 함께하며, 너희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것과, 너희들이 궤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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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께서 욥의 정직하고 온전함과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피한 것을 사탄을 통해 시험하신 것은 '사탄'에게 직접 그가 얼마나 온전하고 정직한지를 알게 하려 함과, 하느님을 얼마나 경외하는지와 악을 얼마나 피하는지를 검증하도록 한 것이란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욥' 이외에는 없다는 것을 직접 시험하여 '사탄'에게도 인정받도록 한 것이며, 사탄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하려 하신 것이란다. 주는 욥의 그런 점을 깊게 신뢰하였으며, 사탄의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으나, 욥이 좀 더 긴밀하게 하느님과 밀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기회를 주려고 하였던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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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욥을 통하여 신부가 어떻게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지를 알아보려 하였단다. 신랑인 그리스도는 신부의 복종을 원치 않으며, 굴종도 원치 않는단다. 신부는 신랑의 종도 아니고, 노예도 아니란다. 사랑에 의한 순종을 하는 것이고, 믿음에 의해 따르는 것인데, 신랑에게 종속되어 있거나 소속되어 있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사랑에 의해 맺어진 평등관계라 하는 것이란다. 그리스도의 신부라 해서 선택받았다던지, 간택받았다던지라는 수동적인 개념의 결혼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개념의 결혼으로서 신랑, 신부 모두가 평등하게 주인공이 되는 정말로 아름답고 행복하며 기쁜 축제가 되는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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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를 기록하자. 요한계시록19:6~9/21:2,9,10/22:17 -KJV- '내가 들으니, 큰 무리의 음성같고 많은 물소리 같으며, 굉장한 천둥소리 같은데 말하기를 "할렐루야, 전능하신 주하나님께서 통치하시도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리세. 이는 어린양의 혼인식이 다가왔고 그의 아내도 자신을 예비하였음이라. 이제 그녀에게 허락하사 정결하고 희세마포를 입게 하셨으니 세마포는 성도들의 의' 라고 하더라. 그때 그가 내게 말하기를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된 그들은 복이 있다고 기록하라."하고 또 내게 말하기를 "이것들은 참된 하느님의 말씀들이라."고 하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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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되었더라. 마지막 일곱재앙을 가득담은 일곱호리병을 가진 일곱천사 가운데 하나가 내게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 "이리오라, 내가 너에게 신부인 어린 양의 아내를 보여주리라."하고, 그가 영 안에서 나를 이끌어 크고 높은 산으로 가서 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가는 것을 내게 보여 주니, 성령과 신부가 말하기를 "오라." 하더라. 듣는 자도 "오라." 말하게 하고, 또 목마른 자도 오게 하며,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생명수를 값없이 마시게 할지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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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양은 누구인가? 바로 예수아-9D였던 '이수 사난다 쿠마라'이며, 아쉬타르사령부의 총사령관이자, '테라 프로젝트의 지휘자'란다. 어린양의 아내는 세례자 요한이었던 '아쉬타르 쉬란'이며, 아쉬타르 제1사령부의 사령관이자 '휴거 프로젝트의 지휘자'란다.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은 아쉬타르 쉬란 사령관이 선장으로 있는 모선이자, 휴거인류들을 인도할 빛의 일꾼들이 승선할 함선이란다. 어린양의 혼인식이 열리는 곳이며, 신부인 '아쉬타르 쉬란'과 신부들인 빛의 천사들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장소이고, '휴거 프로젝트'를 총지휘하는 사령선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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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거인류들이 승선하게 될 총 7대의 모선들이 대기중이며, 7성급의 최고급호텔로서 꾸며져 있음이니, 요한계시록의 표현이 부족할 수준이란다. 크기는 100마일(약 161km)이고, 모두 1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밝게 빛나는 천상의 도시들이라 할 수 있단다. 모선 한 대당 배정된 휴거인류들의 명단이 있으며, 이것을 '생명책'이라 하였단다. 7대의 모선들은 지구 대기권 밖에 대기중이며, 지상에서 인류들을 '리프팅빔'으로 끌어올리게 되는 우주선들은 직경이 약 10마일(16km)정도 되는 모선들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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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들을 끌어 올리게 되는 모선 내부에는 3차원 인류들의 진동수를 우주선의 주파수로 변형시킬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단다. 이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최종적으로 이동해 갈 장소로 옮겨지게 되는 것이란다. 이 모선들도 1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너희들의 휴거를 위하여 각 지정된 장소들 상공 위에서 '클로킹 상태'로 대기중에 있어서 언제든지 신호가 주어지면 작전을 개시할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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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부와 신부들과 들러리들과 하객들은 '뉴예루살렘호'로 상승하여 이동할 것이며, 휴거인류들 역시 지정된 모선들로 이동하여 갈 것인데, 이들을 우주선이 리프팅하기 전에 주파수 파동을 이용한 '나팔'을 불게 될 것이란다. 하늘 전역에서 울려 퍼질 것이어서 대상자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듣게 될 것이며, 기쁘고 즐거운 가운데 올리워질 것이란다. 뉴예루살렘호에서 있게 될 '어린양의 혼인잔치'는 화려하고 성대하게 치러질 것이며, 대단한 축제가 열릴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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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식으로 표현한 것은 너희들이 세상에서 하고 있는 그런 형태가 아니며, 너희들의 내면에 그리스도 자아(Krist self), 그리스도 의식(Krist consciousness)이 자리잡게 된다는 뜻이고, 그것과 함께 너희들의 상위-자아와도 결합하게 됨을 뜻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올라와서 무덤 속에 3일 동안 있으면서 부활한 예수처럼, 변형된 몸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란다. 아스트랄체라고 하는 새로운 빛나는 육체로 바뀌게 되는 것이며, 혼이 가지고 있던 능력을 모두 회복할 것이기에 부활후 40일동안 활동하였던 예수처럼, 너희들도 그렇게 될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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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에서는 '계획된 3일의 어둠'이 있을 것인데, 신부들의 변형을 위해서 준비된 시간이라 할 수 있단다. 마치 예수의 무덤속 3일처럼, 그렇게 준비된 시간동안 신부들은 우주선으로 올리워져 빛의 몸으로 변형되는 것이란다. 3일동안 자신들의 혼과 완전히 결합되어 잃었던 기억들과 잃었던 능력들을 모두 회복하고 난 후에 예수가 40일동안 활동한 것처럼, 지상에 내려와 휴거대상 인류들을 찾아다니며 알리게 되는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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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소와 지역은 모두 알고 있으며, 대상자들 역시 모두 '나팔소리'를 듣고 지정된 장소로 모여들 것이란다. 준비된 휴거 대상자들과 너희들은 우주선이 발사하는 '리프팅광선'에 의해 들어올려지게 될 것이며, 이 땅에 더 이상 머물지 않게 될 것이란다. 나팔로 소개된 주파수 파동은 지구 전지역에 울려 퍼질 것이기에 듣지 못하는 이들이 없을 것이지만 대상자들만이 기다려왔던 시간이자, 기회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고, 그렇지 않는 남은 인류들은 관심도 없다는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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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는 있었으나 자신의 삶에 미련을 두고, 마음을 정결하게 정화하지 못한 인류들은 자신이 버려졌음을 뼈저리게 받아들일텐데, 철저하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회개하여 다음 기회를 얻어 상승하는 첫 번째그룹과, 오히려 원망하는 마음이 커져서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저주를 하는 그래서 탈락하고 마는 두 번째그룹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란다. 첫 번째그룹은 비록 어둠이 활개치는 기간에 남겨지기는 하지만 이들의 고통을 감하여 다음 휴거때에 우주선으로 올리워질 것이지만 3차원 육체는 두고 혼만이 상승할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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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짐이 자신의 탓이 아니라, 천상의 탓으로 돌리면서 원망하고 저주하는 두 번째그룹은 어둠에 의해 철저하게 이용당하다가 버려지게 될 것이란다. 이들이 가는 곳은 너희들이 알고 있는 지옥과 같은 환경의 원시행성이 될 것이란다. 이곳에 가는 인류들은 지구에서의 모든 기억들이 삭제되어 이동할 것이란다. 많은 인류들이 두 번째그룹에 속할 것인데, 종교인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이고, 그 중에서도 기독교인들이 태반이라는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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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결혼 축제일'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단다. 예복과 예물을 착용한 신부들은 초조하지만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음을 잘 안단다. 오랫동안 이 순간만을 참고, 또 참고 기다려온 인고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갈 것이란다. 너희들이 그동안 흘렸던 눈물들이 강을 이루고 있음을 잘 안단다. 너희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가슴에 안아줄 것이란다. 영원한 휴식이 있을 신랑의 품에 안겨서 이제는 행복만을 누리기를 바란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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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희들의 맥동하고 있는 심장에 '성령(Holy spirit)'이 함께할 것이란다. 성령이 너희들의 상승을 도와줄 것이며, 인도할 것이란다. 너희들이 신랑을 만나야 하는 그 자리까지 성령이 너희들의 손을 잡고 안내하여 갈 것이란다. 이 길은 성령만이 알고 있으며, 신랑 또한 성령만이 알고 있기에 너희들은 성령만을 의지하고 따라가야 하는 것이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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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장을 마친단다. | ||
- | | [[ctd: 그리스도신부]] | [[ctd: 그리스도신부:제24장|다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