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씨가 된다'
우리가 선조로 부터 익히 들어왔던 이 뜻이 우리의 현현에 어느정도 깊이 관여 하는지 아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God-Source 는 가능한 모든 창조를 경험하고자 창조에 한계를 두지 않았다.
따라서 God-Source 의 일부 로서 쪼개져 현현된 우리 에게는 어떠한 형태의 창조도 허락되어 있으며 단지 선택에 대한 인과 관계가 주어져 있을 뿐이다.
말도 안되는 사악한 일들을 벌이는 자들이 벼락맞아 죽는 모습을 볼수 없는 이유도 이런데 있다. 그들의 잘못된 행동과 그들이 벼락맞아 죽는 일과는 그다지 인과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 들었던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 중 하나는 창조(Creation)에는 부정문(Negate)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수사적 표현이 아니라 말그대로 부정문은 창조로 표현할 수가 없다는 의미다.
예를 하나 들어 보자.
NO MORE WAR
위의 문장이 머리속에서 해석되고 우리의 형태발생장(Morphogenetic Field) 안에서 에너지로 자리 잡을때 “NO” 라는 의미는 사라지고 다음의 에너지만 형판(Template)에 남는다.
NO MORE WAR
그래서 역설적으로 반전을 외치는 사람들 머리속에는 전쟁으로 가득 차 있게 된다.
뭐뭐“하지마라” 라는 말이 의도와는 달리 해당 에너지를 강화시키는 작용 하고 있다는 것이다.
추락한 존재들이 우리의 삶에 이러한 기만책을 얼마나 깊숙히 심어 놓았는지는 다음을 보면 알수 있다.
무려 8할이 부정문 으로 되어 있는 십계명을 보라.
십계명은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야훼로 분장한 은하연합(GF)에게 전달받아 새겨 넣은 두개의 석판중 하나에 적혀 있었다.
산에서 내려온 모세가 사람들 앞에서 깨트린 또다른 석판에는 성궤를 열수 있는 10개의 암호가 음색(Tone)형태의 주문으로 적혀 있었다.(자기는 이미 외워서 그랬겠지…)
신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물어본 모세에 야훼(YHWH)는 아래와 같이 대답 하였다.
“I AM THAT I AM”
가디언쪽 공부를 하다 보면 THAT 대신 THIS 를 쓰는 경우를 종종 접한다.
This 와 That 의 차이는 나와 너를 분리하는가 아니면 내 안으로 포함 시키는가의 차이다.
That 으로 나와 분리하면 신성도 내 바깥에서 찾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교묘하게 펼쳐 놓은 그들의 마수에 빠져서 뭘 말하고 사는 지도 모르고 허우적 거리는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모순 천지의 지구 드라마.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 하기 보다는 하고자 하는 것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현현의 핵심이라는 점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