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의 대천사 나팔(Trumpet Pulse)을 상쇄 시키는 일곱번째 쉐브론 버스트(Chevron Burst)가 2024년 5월 27일이 지나고 이어지는 6월과 7월에 개인적으로 건강 혹은 삶의 드라마 상의 도전을 겪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윗차원 에너지가 아래차원에서 어떤 문제로 현현 되어표출 될지는 가지각색인 것이다.

우리는 저 높은 곳을 바라본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있지만 육신은 지구상에 정박해 있는 관계로 지구 드라마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당장 2년 사이에 마트에서 사는 물건들 가격만 해도 두배가 오른것을 보면 저 먼곳에서 펼쳐지는 드라마가 내 앞마당 까지 어떻게 파고 드는지를 실감 하게 한다. 높은 차원으로 도망갈 구멍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나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들도 살펴 봐야 하는 정말 고난이도 코스가 아닐수가 없다.

7월 한달은 정말 막장 드라마의 연속이다.1) 말도 안되는 일들이 펼쳐지고 있지만 온갖 정보전으로 인해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비밀 조직 스스로도 혼란을 겪는 지경까지 온 셈이다. 일단 미국 내전 발발을 목적으로 한 암살 시도는 실패 한 듯 하다. 이들은 미리 영화로 원하는 에너지를 대중에게 퍼뜨리는 주술을 주로 사용 하는데 다음 두개의 영화로 바로 그러한 의도를 읽을 수 있다. 2024년 개봉한 시빌워 는 7/13일 암살 시도와 연관이 있으며 이 시도가 실패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보복으로 Windows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대란(7/19)이 벌어진 듯하다. 이 윈도우즈 대란 사건은 영화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2023) 와 연결이 되어 있다. 결국 연이은 실패 후 그 좋다는(?) 백신을 6차 까지 맞은 바이든의 일정을 코로나 걸린 핑계로 모두 취소하더니, 재선을 그만둔다는 통보를 트윗으로 하지를 않나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따로 없다. 확실한것은 윗대가리가 없어진 상태 에서 DS 들 끼리도 손발이 맞고 있지 않는 다는 것은 이번 암살 실패 사태를 봐도 알수 가 있다. JFK 당시 만큼 정교하게 조율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드라마를 그냥 웃어 넘길 수 없는것이, 바로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전쟁으로 에너지값이 오르고, 돈찍어서 인플레 올리고, 인플레 잡는다고 금리 올려서 환율이 덩달아 상승하고, 끝도없이 돌고돌아 삶이 팍팍해 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에게는 이 책임을 오로지 이란, 중국, 러시아에게 손가락질 하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제 다음 정권이 들어서기 전에 바이든의 남은 임기동안 이 노망난 노인을 붙들고 되돌리지 못할 악성 행정명령들을 줄줄이 사인 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위험 천만인 상황을 다른 나라 정보부들이 손놓고 지켜만 보고 있을리가 없다. 예를 들어보면 미국의 핵가방은 지금은 누구의 손에 있는 것인가? 지나가던 아이들도 알 수 있는 바이든의 상태를 우리 정부는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 것일까?

문제는 트럼프 또한 우리의 대안이 아니다. 일전의 글들에서 밝힌바 있지만 트럼프는 미국 애국자들을 붙잡아두는 구세주 역할을 플레이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진짜 구세주2)로 등극 하기 위해서는 보는 사람들의 눈깔이 뒤집히는 모함 들을 당해야 하는데, 실제로 트럼프 본인은 개인적으로 그러한 모함을 모두 받아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진짜 숨은 세력들은 그의 뒤에 있는 자들인 셈이다. 가령 JFK 당선이 되고 암살 한뒤 린든 존슨이 대행 하면서 미국의 베트남 전을 참전을 시켰 듯이 트럼프 당선 후 어떤 사건을 일으켜서 벤스 부통령 대행으로 교체할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고 그들에게는 너무나 많은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3)

자, 그럼 우리는 어떻게 대비 해야 하는가?

2032

* 이것은 결코 투자 가이드가 아니며 개인의 투자에 의한 손실은 각자의 책임임을 강조 드립니다.

필자는 마틴 암스트롱의 사이클 예측 프로그램을 눈여겨 본다고 월가의 예언자 글에서 설명 한바 있다. 마틴에 의하면 우리는 여섯번째 사이클의 끝자락에 와 있으며 서방문명의 붕괴를 코앞에 두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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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트에서 주목해야 할것은 바로 Private Wave 의 끝이라는 것이다. 즉 Private(개인) 에서 Public(공공) 으로 넘어갈때 오는 이 거대한 파고는 개인실물자산(Private Asset)으로 극복해서 넘어가게 된다. 개인실물자산이란 실물이 자산의 배경에 있는것을 뜻한다. 가령 금,은,부동산,주식,예술품 등이다. 4) 공공자산은 주로 정부가 보장하는 채권 이라든지 화폐나 은행 같은 것들이다. 여기서 주의 해야 할것은 국가 부도에 의한 대변환기가 벌어질 때 정부는 온갖 통제, 세금, 벌금 등을 발생 시킨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은행에 돈을 충분히 넣어두고 있어도 경제 위기 사태가 선언 되면서 뱅크런이 일어나면 돈이 인출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는 것이다. 당신이 금은을 은행 금고에 보관 하고 있는데 국가 비상사태에 따른 말도 안되는 법안으로 차압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두려운 시나리오를 나열하자면 끝도 없으니 각자 상상해보고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두번째로 기축 통화국인 미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먼저 부도가 나고 피난처를 찾는 많은 돈들이 미국으로 몰리면서 달러 강세를 이끌다가 최종적으로는 2032년 미국의 붕괴가 일어나면서 기축 통화국의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식은 망하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회사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회사는 직원도 있고 물건도 있고 세일즈 네트워크도 있으므로 부도처리 하면 돌려 받을 실질적인 자산이 존재하지만, 정부는 부도가 나면 채권은 순식간에 휴지가 될뿐이다. 부동산은 지역마다 기복이 많이 심한데 가장 큰 문제는 세금의 쉬운 타겟이 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각자의 지역과 상황과 따라 각양각색 이므로 참고 하면서 나에게 맞는 대비책을 세우면 좋을듯 하다.

마틴의 사이클에 의하면 2032년 피크를 기점으로 미국의 시대가 저물고 중국이 경제 패권국으로 부상하게 된다. 그동안 미국이 행한 카르마적 악행들로 인해 미국이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잃는 순간 그 때 만을 기다리던 나라(?)들에 의해서 갈기갈기 찢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것은 영화 시빌워와 같이 외부적인 침략의 형태로 나타나지 않고 미국 내부 지역간 정치적 내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5)

마침 마틴의 EMC 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동영상을 찾아서 링크를 남겨 본다.

1) 5월 부터 부쩍 늘은 피싱 문자와 투자 권유 스팸들이 뭔가 미쳐 돌아가는 세상을 말해주고 있다. 대통령 부터 시추 설레발을 치는 정도니.. 기가막혀 할말이 없을 뿐이다.
2) 구세주 라고 쓰고 적그리스도 라고 읽는다!
3) 그럼에도 필자는 트럼프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그가 구세주 스탠스를 계속 유지 한다면 전쟁을 계속 이어나갈 수는 없을테고, 그가 만약 변절을 한다면 그에게 붙잡혀 있는 미국 애국자 그룹들이 그의 최면에서 벗어날 찬스가 오기 때문이다
4) 석유나 광물 식료품 같은 소비재도 실물 자산이 될수 있지만 대부분 개인이 장기간 보관하기 어려운 관계로 제외한다
5) 이때가 되면 내코가 석자일 테니 미국에게 해줄 말은 God Bless USA 라는 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