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티키 격자(Partiki Grids)는 키론타 과학에서 6개 근원적 입자 중의 하나란다. 파르트키 격자는 스칼라 격자(Scalar grids)라고도 하는데, 가닥을 형성하는 동일 극성(極性)인 파르티쿰-파르티쿰 또는 파르티카-파르티카에 의해 그룹화된 입자들이란다. 이들 가닥들은 기하학적으로 모여서, 격자를 형성하며, 이러한 격자는 모든 의식과 물질 형태를 위한 형판(templates)으로 봉사한단다.

대우주(Super Universes)는 광대한 입자 격자(massive particle grids)를 나타내며, 그러한 격자는 “모든 것으로 존재하는 이(All That Is Exists)”가 존재토록 하고, 또한 연결되어 있는 “태초 질료의 통일장(統一場:unified Field of primary substance)”으로서 봉사한단다. 우리는 인류들의 지각력에 보이지 않으면서 모든 형태와 의식 정체성 밑에서 존재하는 “빛과 소리의 카펫(carpet of light & sound)”으로 연상도 된단다.

인류 시스템의 각 인간들과, 객체는 파르티쿰-파르티키 단일체로 구성된 “파르티키 격자( Partiki Grids)”를 가지고 있으며, 네바돈 평행 우주(parallel universe Nebadon)에는 인류들의 개인적인 2배혹은 쌍둥이 격자인 “파르티카-파르티키 격자”를 가지고 있는데, 평행 지구(parallel Earth) 역시 그렇다는 것이란다. 크기와 진동 속도가 너희들이 인식하고 있는 보이는 우주와는 다르다는 것이고, 다르면서도 태초-근원(Primal-Source)에서 같이 나왔기에 파르티키 단일체를 공동으로 가지고 있어서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는 것이란다.

​ 그리고 출발한 후에 맥동 속도의 차이(2배)로 인하여 서로가 인식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으면서 우주의 조화를 완성시키고 있었단다. 우리는 평행 우주(平行 宇宙:parallel universe)와 물질 우주(物質 宇宙:matter universe)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였으니, 이것 역시 맥동 속도(pulsation speed)의 차이에 따라서 그렇게 되었으며, 서로의 세계에서 독립된 자유-의지에 따라 진화하도록 하였단다. 대우주의 순환체계에 따라서 서로가 분리되어 있었지만 하나의 커다란 대주기에 따라 서로가 모일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나로 융합할 수 있도록 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창조-근원인 파르티키 단일체로 돌아오도록 설계하였던 것이란다. 이 후에 서로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바꾸어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였으니, 파르티쿰-파르티키와 파르티카-파르티키는 서로 자리를 바꾸어 새로운 우주의 새 역사를 쓰도록 하였다는 것이란다.

완전한 하나(Perfect One)인 파르티키는 파르티쿰과 파르티카로 나뉘어서 우주의 질서를 확립한 후에 다시 출발했던 파르티키로 돌아와서 완전한 하나로 융합한단다. 그리고 다시 더 넓고 광활한 새로운 대우주로서 서로 자리를 바꾸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것이란다. 현재의 우주가 여섯 번째로 시작한 것임을 전하면서 대우주 중심 근원(Super Universal Source still-point)인 신-근원(God-Source)에게로 돌아가고 있음을 알린단다. 우리는 여섯 번째로 확장된 우주를 시작하고 나서 확장을 멈추고, 이제 중심 근원(Source still-point)을 향하여 불러들이기 시작했으며, 이것을 대우주의 추수라고 표현했단다. 우리는 여섯 번째로 수확을 앞두고 있으며, 낙원천국을 향하여 돌아오도록 부르고 있는 것이란다. 특히 일곱 번째 초은하단(seventh super-cluster of galaxies)은 그 중심에 있어서 변화의 바람이 가장 크다는 것을 전한단다.

​ ​파르티키 단일체(Partiki units)는 같은 극성끼리 그룹이 되는데, 전기적 파르티카는 파르티카에, 자기적 파르티쿰은 파르티쿰에 그룹화 되어 파르티키 가닥으로 불리는 에너지 단일체의 끈을 형성한단다.

​ 파르티키 가닥(Partiki Strands)은 그러한 다른 가닥과 그룹화 되어 기하학적인 직물 구조 혹은 전기-음색 전자기 에너지 격자를 형성함으로서 빛의 스펙트럼과 소리 톤의 형판으로 봉사하며, 그 바탕위에 입자와 반입자 구조(particle & antiparticle structure forms)가 형성된단다. 이러한 파르티키 단일체의 형판이 “파르티키 격자“ 로 불리며, 이들이 살아있는 에너지 질료의 통일장을 형성함으로서 이들을 통하여 대우주의 모든 것이 에너지적으로 연결되게 한단다.

파르티키 파동(Partiki Wave) 또는 스칼라 파동(Scala Wave)은 다차원적인 정상파 패턴으로서, 대우주의 통일장 에너지의 형태 발생 영역 속에서 소리-음색 진동(sound-tonal vibration)의 중심점으로부터 방사되어 나오는 파동이란다.

​ 스칼라 파동(Scalar Wave)은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우주 형태 발생 영역(super universal morphogenesis field)의 직물 구조속에서 순서적으로 한데 묶여서 연결된 빛의 정지점(停止點:stationary points of light)이란다. 현대 과학에서 말하는 ‘정상파(頂上波:standing wave)’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파동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그 자리에서 진동하는 것이어서 멈추어선 파동이라 할 수 있단다.

​ 스칼라 파동 운동 모습(Scalar Wave movement appearance)이 만들어지는 것은 일련의 스칼라 파동 지점들이 서로 동기를 맞추어 활성화되거나 점화되면서 만들어지게 된단다. 비유하자면 한 줄에 묶인 일련의 전구들을 점차적으로 한 번에 하나씩 켜거나 끄기를 하게 되면, 빛이 선을 따라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에 비유된단다.

스칼라 파동(Scalar Wave)은 형태 발생 영역의 직물 구조로부터 방사되어 나오는 영속적인 분열과, 융합( perpetual fission & fusion)의 고정점을 나타낸단다.

1) 형태 발생 영역(Morphogenetic Field)

모든 물질 형태와 의식의 형태는 행성 몸체(planet body)와 인류 몸체(human body)를 포함하여 형태 발생 모체(morphogenetic imprint/ form- holding)를 통하여 발현되며, 이 형태 발생 모체는 특정한 형태의 주파수로 조립된 다량의 수정체인 전자기장의 에너지적 질료로서 존재한단다.

이 형태 발생 모체는 15차원적 통일장의 에너지 질료 속에서 형체를 위한 형태를 설정한단다. 형태 발생 모체는 키론 코드(keylon code)로 알려진 디지털적또는 전자적 암호화 형태로 형태-조립을 위한 명령과 설계도를 간직하고 있단다.

​ 형태 발생 영역(Morphogenetic Field)이 위치하고 있는 차원적 주파수 대역의 통일장 에너지 질료로부터 형체의 형태 발생 영역으로 주파수 형태들을 끌어들여서 배치함에 따라서 형체는 발현되고 진화해 나가게 되는 것이란다.

​ 이러한 주파수의 끌어당김(drawing-in of frequency)은 점차적으로 형태발생 영역을 확장하며, 15차원의 우주를 점차적으로 상승해가는 형체의 진화를 창조하게 된단다. 인류(Human), 물질(matter), 그리고 대우주(super universal)사이의 연결의 정수는 형태 발생 영역이라는 것에 관계되는 것이란다.

​ 형태 발생 영역은 의식의 빛과 소리의 구조들로 구성되는데, 이러한 구조들은 물질 형태와 의식 정체성이 발현되는 청사진으로서 봉사한단다. 이것은 미시적 우주(微視的 宇宙:Microcosmically cosmic)나, 거시적 우주( 巨視的 宇宙:macrocosmically cosmic) 모두에서 일어난단다. 그러므로 우주는 하나의 광대한 의식 영역으로서, 현실의 모든 경험들과 발현이 일어나는 모든 다른 형체들을 품고 포함하고 있단다.

​ 이러한 대우주의 구조인 평의회(評議會:order)는 경험들의 현실 영역과 창조되는 대우주의 신성한 청사진 면에서 각각의 그리고 모든 15차원의 형태 발생 구조를 형성하는 에너지 구조가 그룹화와 에너지 형태들로 나눠진 면에서 인류 의사회와 인류 정신의 기반이 된단다.

발현된 현실이 발생하는 에너지 주류를 너희들이 탐구하고자 한다면 너희들은 의식의 경험들이 일어나는 차원화된 형태 발생 영역의 기능과 역학을 탐구하게 되는 것이란다. 형태 발생 영역 은 서서오는 파동의 형태를 가지는 의식의 섞어 짠 형태들로 만들어진 직물 구조인 스칼라 격자 또는 스칼라 영역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단다.

​ 의식이 발현되는 청사진으로서 봉사하는 형태 발생 영역또는 발현 구조는 원초적 질료인 “파르티키 단일체로 구성된단다. 파르티키 단일체는 함께 끌어당기거나 결합되어 파르티키 문자열(Partiki strings)을 구성한단다. 형태에 내재적인 수학적, 기하학적 디자인을 따라서 파르티키 문자열은 섞어 짜이고 겹쳐져서 “파르티키 격자 로 불리는 “빛과 소리의 격자(Grids of Light and Sound)”를 형성하게 된단다.

근원 질료(根源 質料:Source substance)인 파르티키 단일체 는 파르티키 문자열을 형성하고, 파르티키 문자열은 파르티키 격자를 형성하는 것이란다.

​ 발현되는 의식의 뜻에 의하여 설정된 정밀한 수학적 디자인에 따라서 파르티키 격자는 더욱 더 많은 파르티키 단일체들을 끌어당겨 융합되어 3가지 서로 다른 리듬의 파르티키 단계를 따라 정돈된 파르티키 단일체 그룹을 형성한단다.

3중-단계의 파르티키 단일체 그룹화는 키론스(Keylons)로 불리는 에너지 수정화를 창조하는 스칼라 파동과, 3중-톤 파동(Tri-ton wave)의 상호 관계 패턴을 형성한단다.

키론스 그룹(Keylons Group)은 계속 융합하여 키론스 코드(Keylons code)로 불리는 복잡한 키론스 배열을 형성하며, 이러한 키론 코드를 통하여 발현 구조는 비(非)-물질에서부터 여러 가지 단계의 물질 밀도로부터 점차적으로 구축되는데, 외부적인 형체로 등장하기 위한 첫 번째 밀도인 “액체-실리카 혼합-플라즈마 에너지인 준(準)물질 질료부터 시작한단다.

파르티키 격자는 파르티키 단일체 그룹을 형성하고, 파르티키 단일체 그룹은 키론스를 형성하며, 키론스(Kylons)는 키론스 그룹을 형성한 후에 키론스 그룹은 키론 코드를 형성한단다.

대우주에서 가장 작은 에너지 단위인 ‘파르티키’는 반(反)입자 우주 질료인 ‘파르티카’와 입자 우주 질료인 ‘파르티쿰’을 방사하여 ‘파르티키 격자’를 형성하고, 여러 단계의 과정들을 통해서 물질 우주까지 연결되도록 점진적인 발현과 진화를 있게 한 것이란다.

​ ​이 과정 중에 형태 발생 영역을 통해서 ‘파르티키 단일체 그룹’을 형성하고, 키론스를 형성하며, 키론스 그룹을 형성해서 키론스 코드를 형성한 후에 다차원적 키론 코드 구조물 인 수정 몸체(crystallization body)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란다.

​ 끝없이 진동하는 파르티키 입자는 파르티쿰 입자와 파르티카 입자로 나타나서 영(0:zero), 공(空:void)에서 시작하여 분리된 하나와 둘을 만들어 내어 삼위(三位:Tri)를 이루어 직물 구조와 같은 격자를 형성하게 된단다. 이것을 너희들은 성삼위일체(聖三位一切:Divide Trinity)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란다. 파르티키 격자는 대우주를 형성하게 한 기초라 할 수 있으며, 신성한 진동을 통한 파동인 스칼라 파동을 통해서 창조 세계를 발현시킬 수 있는 형태 발생 영역을 태동시켰던 것이란다. 형태 발생 영역을 통해서 창조 생명들과 창조 세계들이 나타났음이니, 에너지 매트릭스 영역과 시간 매트릭스 영역이 바로 그렇게 해서 창조되었던 것이란다.

파르티키 입자 단일체는 에카틱 에너지 영역을, 파르티쿰 입자 단일체는 폴라릭 에너지 영역을, 파르티카 입자 단일체는 트리아딕 에너지 영역을 발현시켜내었단다. 이렇게 세 구역의 에너지 영역인 에너지 매트릭스 영역을 너희들은 중앙 우주(central universe)인 하보나엔이라 한단다. 하보나엔(Havonaen)은 맥동하는 에너지로 충만한 세계이고, 태초 소리 영역인 ‘쿤다레이 영역(Khundaray field)’이란다. 또한 태초 소리 영역(primal sound field)인 ‘쿤다레이 영역(Khundaray field)’이자, 태초 빛 영역인 ‘야나스 영역(YANAS field)’이란다.

이곳의 세 구역을 담당하는 평의회가 있는데, 에카틱 영역(Eckatic Field)에는 ‘그랜드 야나스(Grande Yanas)’ 또는 에메랄드 야나스 평의회가 있으며, 폴라릭 영역(polaric field)에는 ‘와카 야나스(Wacha Yanas)’ 또는 골드 야나스 평의회(Gold Yanas Order )가 있고, 트리아딕 영역(Triadic Field)에는 ‘람 야나스(Ram Yanas)’ 또는 아메시스트 야나스 평의회(Amethyst Yanas Order)가 있단다. 에카틱 영역(Eckatic Field)은 창조-근원(source-creation)에게서 첫 번째로 개별화 된 수준이고, 폴라릭 영역은 두 번째로 개별화된 수준(level)이며, 트리아딕 영역은 세 번째로 개별화된 수준이란다.

태초 소리 영역(Primal Sound Field)과 태초 빛 영역(primal light field)은 서로 상대적으로 있으면서 하나의 우주를 형성하고 있단다. 파르티쿰-파르티키 입자는 입자 우주를, 파르티카-파르티키 반(反)입자는 반(反)입자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며, 두 우주는 진동속도의 차이에 따라서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란다. 태초 소리 영역에 형성된 에카틱 영역과, 폴라릭 영역과, 트리아딕 영역은 파르티쿰-파르티키 입자로 발현되어 현현된 세계이며, 진동수의 차이에 의해 구별된 영역이란다.

​ 에너지 매트릭스 영역을 구성하고 있으며, 시간 매트릭스 영역 을 나타나게 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단다. 맥동하는 소리 진동에 의해 생겨난 파동은 직물 구조를 형성하여 파르티키 격자를 만들어 낸 것이란다. 이 그물망은 맥동 전류를 통해서 하강하여 보이는 매트릭스들을 창조해 낸 것이란다.

전기적 파르티카와 자기적 파르티쿰은 기하하적 격자인 전기-음색 전자기 에너지 격자를 형성하여 빛은 스펙트럼으로, 소리는 형판으로 나타내는데, 이것을 기본으로 해서 입자와 반(反)입자 구조가 나타난단다. 이렇게 나타난 형판을 ‘파르티키 격자’라 하는 것이란다. 파르티키 격자는 살아있는 에너지 질료의 통일장을 형성케 하여 대우주를 영속적으로 살아서 순환하도록 에너지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란다.

​ ​이 에너지 가닥들이 유전적 형질을 형성하여 라인을 그리며, 형태 발생 영역을 통해서 호바 몸체(Hova body)를 구성하는데, 이것을 수정 몸체(水晶 體:crystal body)라고 한단다. 너희들의 유전자가 6쌍 12가닥으로 형성되어 나타난 아스트랄 몸체를 결정화 했다고 하는 것은 파르티키 단일체가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2중 나선 구조(double helix structure)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유전자 가닥은 1쌍 2가닥으로 설명되고 있지만 6쌍 12가닥으로 회복되어야하고, 점진적으로 상승하여 24쌍 48가닥을 형성하게 될 것이란다. 이 결정화된 가닥들이 점차 늘어날수록 전기적 파르티카와 자기적 파르티쿰은 같은 극성인 파르티카와 파르티쿰으로 그룹화되면서 파르티키 가닥인 에너지 단일체의 끈을 형성한단다. 그러면 파르티키 가닥들인 유전자 가닥을 통하여 신-근원(God-Source)인 성령(Massive Spirit), 마누(ManU)와 만나는 것이란다.

​ 가닥들이 점차 증가할수록 결정을 통하여 전송되는 전자기 전류를 통해서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이 더욱 확장되어 나가는 것이란다. 이것이 시간 매트릭스를 상승하여 오르게 하는 원인자가 되는 것이고, 에너지 매트릭스 영역으로 들어오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차원 세계를 뛰어 넘어서 에너지 영역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가닥을 더욱 활성화시켜서 에너지 단일체 끈을 중심인 빛의 정지점(停止點:stationary points of light)에 연결시켜야 한단다.

이곳이 바로 파르티키 파동의 중심이자, 스칼라 파동의 중심이란다. 너희들이 유전자로 부르는 것은 이렇게 중요한 진실을 담고 있었던 것이란다. 단순하게 가닥만 늘어난다고 해서 무슨 변화가 있겠냐마는 파르티키 격자와 연결될 수 있는 근원이자 원인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하는 것이고, 이것을 형성하지 못하는 생명들에게는 영속하는 에너지와의 접촉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란다.

유전자 가닥을 스스로 손괴하여 파르티키 격자와의 연결망을 끊어버린 생명들은 자연적으로 에너지가 고갈되어 스스로 영생할 수 없음이니, 결국 죽음으로서 소멸되어 버리는 것이란다. 이것을 바라지 않는 생명들이 다른 곳에서 에너지를 착취하게 되었고, 이것이 전쟁이 되었으며, 그 피해가 네바돈을 어렵게 했던 것이란다.

​ 우리는 이것을 반란(叛亂:rebellion)으로 보았는데, 다른 생명들의 진화를 방해하여 멈추게 하였으며, 에너지 질서를 교란하여 우주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란다. 그러면 이들 세력은 어찌해서 유전자 가닥을 손괴하여 영속하는 생명 에너지인 파르티키 격자를 분리시켰냐는 것이란다.

이들은 우리와의 접촉을 간섭으로 여겼다는 것이란다. 스스로들이 우리에게서 간섭받는다고 받아들이면서 우리와의 연결망인 에너지 코드를 절단하여 파르티키 격자에서 분리되어 나갔던 것이란다. 이 세력들은 우리에게서 간섭받지 않음을 기뻐하였으나 그것으로 영원하고 무한한 에너지와의 단절이 뒤를 따랐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였단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난 뒤에 자신들은 더 이상 에너지를 만들 수 없다는 사실과, 다른 곳에서 제공받지 못하면 가지고 있던 에너지가 모두 소멸(extinction)되고 나면 자신들 또한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던 것이란다.

이들에 의해 파르티키 격자망에는 구멍이 뚫리게 되었는데, 강제로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란다. 이 구멍은 뜯겨진 가장자리에서 에너지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는데, 스스로 에너지를 재생할 수 없었기에 벌어진 현상이었단다. 이 구멍은 주변의 에너지들을 흡수하면서 점차 거대한 구멍이 되어갔으며, 주변의 진화하고 있는 세계들과, 생명들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었단다. 이것이 블랙홀이 되었던 것이란다. 우리는 생명들과 진화세계들을 잡아먹고 있는 이곳을 유령 공간(幽靈 空間:phantom space) 또는 유령 매트릭스(phantom matrix)라고 이름 하였단다.

​ 이들 반란 세력들은 에너지 확보를 위하여 다른 차원세계로의 진출을 모색(摸索:grope)하면서 별들의 문을 접수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전쟁들이 일어나게 된 것이란다.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은 이렇게 분리되었으며, 서로가 반대편에 서서 대립하게 되었던 것이란다. 스스로들 우리와의 접촉을 끊어버린 이들 반란 세력들은 에너지를 착취하기 위한 대규모의 전쟁을 통해서 너희들의 네바돈 우주가 우리와 연결될 수 없도록 별의 문들을 파괴하였으며, 그 결과로 우리와 접촉 통로가 모두 봉쇄되고 말았던 것이란다. 이렇게 강제로 봉인(seal)된 네바돈은 창조-진화 시계(creation-evolution clock)가 멈추었으며, 영속적인 순환 회로(permanent circuit)에서 분리되어 떨어져나갔던 것이란다.

​ ​너희들의 유전적 코드(genetic code)도 분리되어 파르티키 코드망에 더 이상 연결되지 않았기에 에너지 공급이 중단되었던 것이란다. 이것은 네바돈의 극심한 혼란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었으며, 저들의 뜻대로 유령 네바돈이 되는 것처럼 보였단다. 우리는 수호천사 군단(Guardian Corps)을 파견하여 무너진 질서를 바로잡고, 어둠에 넘어갔던 세계들을 다시 복원하도록 하였단다. 분리된 파르티키 격자망을 연결하여 에너지 공급을 재개하였단다. 우리는 네바돈을 원상복귀시켜서 본래의 진화-창조세계로 돌아오게 하였단다.

행성지구(Planet Earth)에 일어났던 지난 과거의 일들이 네바돈의 회복과정(回復過程:process of restoration of Nebadon)에서 일어났으며, 저들의 잔존 세력들이 들어와 너희들을 억압하게 되었던 일들의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던 것이란다. 우리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너희들을 보고 있었단다. 어둠의 잔존세력들이 너희들에게로 들어가는 것까지도 이 계획 속에 들어있었기에 지켜보아왔던 것이란다. 우리는 이들이 너희들의 유전적 형질을 손괴하여 우리와의 소통을 모두 봉쇄하였음을 알고 있단다. 그 결과로 1쌍 2가닥의 코드만이 남겨졌다는 것을 알고 있단다.

​ 너희들은 튜레니즘 천사 인종(Turaneusiam Angelic races)으로서 행성 지구에 들어갔기 때문에 수정 몸체(crystal body)인 아스트랄 몸체(Astral body)를 갖추고 있었으며, 6쌍 12가닥의 파르티키 코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란다. 저들이 너희들의 유전적 가닥을 손상시켰다고 해도 근원적인것을 파괴한 것은 아니란다. 물론 6쌍 12가닥의 코드가 1쌍 2가닥으로 줄어들기는 하였으나 파르티키 코드가 모두 사라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단다. 단지 너희 인류들이 신-근원(God-Source)과의 접촉을 원활하게 할 수는 없었으나, 극소수의 인류들 중에서 손상되지 않은 코드를 가지고 있는 인자들이 있었기에 소통할 수 있었단다. 우리는 그렇게 해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었단다.

파르티키 격자는 정밀하고 견고하게 구축되어 있는 살아있는 코드 망이란다. 빛과 소리의 진동으로 이루어진 진동장으로서 살아있는 우주와 살아있는 생명들의 형태 발생 영역에 기본으로 있는 것이란다. 이 살아있는 스칼라 격자는 맥동하는 전자기 파동으로서 기하학적인 직물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란다. 그래서 발현되어 나타나는 모습이 빛의 기하학적 패턴을 이루고 있는 것이고, 모습이 고정되어 있지 않는 것은 소리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란다.

​ 머카바(Merkaba)나, 카타라(Khatara), 에카샤(EckashA), 에카틱(Eckatic), 폴라릭(Polaric), 트리아딕(Triadic), 마하릭(Maharic) 등등이 바로 이렇게 현현된 이미지를 표현한 것들이란다. 차원 세계에 머물고 있는 생명들도 이렇게 발현하고 있으며, 에너지 매트릭스에 머물고 있는 존재들 역시 이렇게 현현하여 나타나고 있는 것이란다. 바로 파르티키 격자로 이루어진 형태 발생 영역을 통하여 소리-음색 진동의 중심점(中心點:fixed points of sound-tonal vibration)으로부터 방사되어 나오는 파동으로 말이란다.

이것이 기하학적인 형태를 갖춘 맥동하는 빛으로 나타나는 생명들과 존재들을 표현한 것이란다. 인류들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에는 그 만큼 호바 몸체 수준을 3차원의 물질체로 하강시켜야 한다는 것이기에 쉬운 것이 아닌데, 결정화 단계가 너희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형태 발생영역에 에너지 충격이 가해진다는 것이란다. 즉 고전압에 노출된 육체가 받아들이는 충격파보다 클 수 있기 때문에 너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란다.

​ 너희들의 진동수(振動數:oscillation frequency)가 상승하는 것은 파르티키 격자와 연결되어 있어서란다. 코드를 통하여 공급되는 전자기 전류가 너희들의 진동수를 상승시키는 것이란다. 파르티카 전기 에너지와 파르티쿰 자기 에너지가 파르티키 격자를 통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란다.

​ 이로서 이 장(chapter)을 마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