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라자르 는 1988년 부터 1989년 까지 Area 51 의 S4 비밀 기지에서 외계인 비행체의 역 엔지니어링 담당 연구원으로 근무했었다고 주장 하는 핵물리학자다. 수소폭탄의 아버지 Edward Teller 박사의 소개로 고용된 그는 매일 같이 737 비행기를 타고 다시 창문 없는 버스로 2시간 가서야 도달 할 수 있는 비밀 기지에 도착해 몇몇 자료를 훑어보고 추진체 원리를 역추적 하는 과정을 반복했다고 주장 한다.
비행접시의 시운전을 직접 두눈으로 본 밥 라자르는 시험 비행 지역에 친구들을(John Lear: 유명한 폭로 전문가) 몰래 초대 해서 보여주다가1) 결국 꼬리를 잡히고 직장에서 쫓겨난 후 부터 온갖 모함과 협박에 시달리게 된다.
목숨에 위험을 느낀 밥 라자르는 일반 대중에게 이를 알리고 미국 정부가 자기를 해치면 정부 스스로 비밀을 자인 하는 결과가 될것을 우려 함부로 건들지 못할 것이라는 계산 하에 폭로 비디오를 만들어 배포 하게 된다.
간결한 단어를 사용 막힘없이 진행하는 강의를 볼때 자기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같아 보였다. 몇가지 흥미로운 주장을 추려보자.
동영상에서 밥은 강력한 중력장을 형성 시공간을 왜곡하여 먼 우주의 두지점(interstellar)을 여행하는 워프(warp)2)의 원리를 설명한다.
재미 있는 것은 물리학에서 말하는 세상을 구성하는 4가지 힘 중 우리가 중력으로 부르는 것이 “Gravity B” 이고 원자의 핵을 하나로 묶고 있는 “강력”이라고 부르는 힘이 사실은 “Gravity A” 라는 것이다.
원자 핵을 연결 하고 있는 Gravity A(강력) 를 밖으로 방출 시킬 수만 있다면 시공간을 휘게 하는 강력한 중력장을 형성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핵폭탄 기폭원리 에서도 알 수 있듯이 Gravity A(강력) 의 연결 고리를 끊기위해서는 높은 준위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동영상은 이어서 Gravity A 를 방출 시키도록 구동하는 에너지 동력원으로 원소 115번을 원료로 한 Antimatter Reactor 를 소개 하고 있었다.
주기율표 앞쪽 88개의 원소는 지구에서 자연 발생 가능하나 그 이상의 원소는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생성하며 원자번호가 높아질수록 불안정해지고 반감주기도 짧아진다. 그러나 마냥 짧아 지는 것은 아니고 안정을 되찾는 특정 번호 주기가 있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한다. 밥의 주장에 의하면 불안정한 고준위 원소는 114번과 115번 원소에 가서 안정을 되찾고 다시 그 이상이 되면 급격히 짧은 반감기로 되돌아 간다고 한다. 원자번호 115번(Ununpentium)3) 은 2003년이 되어서야 발견된 원소로 아직까지 그 성질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높은 원자번호를 갖는 천연 희토류(rare earth element)는 대부분 태양계가 탄생할 때 높은 에너지가 응집 되는 조건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별이 한번 만들어지고 난 후 자연 발생 되기는 어렵다. 밥에 의하면 115번 원소는 태양계 보다 휠씬 더 무거운 질량을 갖는 별이 탄생할때 천연으로 만들어지는 원소로 지구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질이라고 주장 한다.
115번으로 만들어진 원료(B)에 양성자를 쬐면(A) 짧은 반감기의 원소 116번으로 변한 후 순식간에 붕괴하며 소량의 반물질을 방출 한다(C). 그때 발생한 반물질이 진공상태의 관을 따라 Target Gas 를 만나서 높은 에너지의 열로 바뀌고 100% 효율의 열발전기를 통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 되면 이 에너지를 사용 Gravity A Wave 를 방출 시킨다는 것이다.
밥 라자르의 임무는 추진체의 구동원리를 파헤치는 “프로젝트 갈릴레오” 의 일환으로 이 element 115를 지구의 물질로 복제해 낼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었다고 한다.
자신은 참여하지 않은 프로젝트 두가지를 더 소개하는데 과거나 미래를 들여다 보는 Project Looking Glass 는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Contact 의 소재로 도 쓰인 어느정도 알려진 프로젝트다. 인터넷 검색해 보면 두 장치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다.
밥이 검토한 문서에 의하면 그레이 외계인은 오래 전부터 지구를 방문 했으며 인간의 유전자는 컨테이너로서 뭔가(영혼?)를 담도록 65번 변형되었다고 나온다. (Human DNA was latered 65 times to be container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