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에이지, UFO, 종교계등 손쉽게 접하는 대다수 정보는 잘못된 길로 유인하기 위한 목적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 Time Matrix 이전 우주연구 페이지들은 진실과 기만이 섞여 있으며 fib: 폴더로 구분해 남겨 놓았습니다.
UFO 나 심령연구회 뉴에이지 집단과는 한참 멀어 보이는 푸근한 이웃집 할머니 같이 생긴 돌로레스 캐논(Dolores Cannon)은 50년 넘께 최면치료법을 수행하면서 최면치료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선구자다.
최면치료법은 과거에 일어났던 충격적인 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 건강상 혹은 정신상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최면을 통해 당시의 감정을 끄집어내 근본적으로 치유 시키는 방법을 일컫는다.
어렸을때 부터 호기심이 많고 책읽기를 무척 좋아했다는 돌로레스 캐논은 해병대 출신의 남편과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던중 취미로 최면치료법을 배우기 시작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과거에 학대를 받았거나 개인의 사건과 관련된 간단한 치료로 시작하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생으로 까지 과거를 되돌려야 하는 경우를 접하기 시작한다.
우연히 노스트라다무스의 제자로 활약했던 과거를 가진 사람을 치료 하던 중 최면 중간에 노스트라다무스가 돌로레스와 직접 대화를 시도하기 시작하였고 이 대화를 묶어서 “노스트라다무스와의 대화”라는 3권의 책으로 출간한다.
Conversation with Nostradamus Book One
Dolores on Conversations With Nostradamus 1 to 3 (YouTube)
노스트라다무스는 여렸을때 부터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며 중세시대에는 이런 사람들은 배척당하거나 죽임을 당하는 분위기였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000개에 달하는 시 형태로 예언을 남겨 후세에게 전하려고 하나 수수께끼 같이 꼬아놓은 내용으로 인해 후세에서 해석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돌로레스와의 대화를 통해 노스트라다무스는 자기가 쓴 시를 직접 해석해주며 책으로 편찬해 이를 후세에게 널리 전해 달라고 요청 한다.
더 이상한 것은 노스트라다무스가 꼭 그대로 전해달라고 신신당부 하며 한 이야기로, 지금 대화하고 있는 자신이 사후세계에서 전하는 영혼의 울림 같은것이 아니라 현재에 공존하며 과거에 동시에 살고 있는 바로 그 자신이라는 점을 강조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를 계기로 더 깊은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주저 하지 않게 된다.
돌로레스는 최면치료 도중 언젠가 부터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의 과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 하기 시작 한다. 자기도 모르는 시간 공백을 경험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하는 환자들이 그 대상이었는데, 외계인에게 납치되거나 몸에 무언가가 심어지는 기억을 주로 회상하다가 다른 행성에서 살아가던 때로 기억이 이어지곤 하였다.
여러 case 를 접하면서 지구가 아닌 다른 별에서 지구를 돕기 위해 자원해서 온 영혼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사례를 분류 해서 Costodians 와 Three Waves of Volunteers and the New Earth 라는 책을 출간하게 된다.
과거 미래가 모두 현재에 둘둘 말려서 돌아가는 우리의 현실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복잡 난해 하다. 평생을 최면치료에 몸바친 돌로레스의 마지막 시리즈인 난해한우주(Convoluted Universe)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알아낸 내용을 통합하여 우리 우주에 대한 상상의 범위를 넓혀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돌로레스의 업적을 알아차린 상위 존재(?)들은 본격적으로 돌로레스가 정보를 모으고 책으로 출간 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돕기 시작했다고 한다.
돌로레스의 책들은 대다수 최면치료 하며 녹음한 대화 내용을 나열하고 해설을 중간중간에 적은 형식으로 쓰여져 있다.
Convoluted Universe 에서도 돌로레스 캐논은 5차원지구 를 언급하며 이 시기에 우리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카르마(Karma)의 균형을 잡고 두려움에 빠지지 않는 일이라고 강조 한다.
안타깝께도 그녀는 2014년 10월 19일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