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의 즉문즉설 - 수련의목적 사후세계 간화선

1. Karma(कर्म) 는 산스크립트 어로 업(業)을 의미한다.
2. 우리는 “나는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또는 “너는 전생에 나라를 몇번이나 구했길래” 라는 표현을 종종 쓰곤한다.
3. 카르마(業報)는 과거의 죄에 대한 벌이나 운명이 아니라 단순히 업에 대한 인과(因果)의 관계 법칙을 말한다고 한다.
4. Bashar 가 말하는 Creation 의 4대 법칙 중 3번째 “What you get out is what you get back” 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이다.
5. 파동 관점에서는 내 영혼의 네거티브 혹은 포지티브 업(業)의 파동을 바로잡고 균형(均衡) 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물결이 벽면을 치고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면 된다.)
6. 재미있는 점은 이 업의 파동이 그 한생애 안에 돌아오지 않고 몇 생애를 지나서 오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1. 전에 언급했던 토러스의 단면을 다시 떠올려 보면서 아래 그림을 참고해 보자.
2. 작은 동그라미는 물질계에서 사는 현재의 나를 의미하고 큰 동그라미는 내 영혼이 만드는 토러스 파동의 한쪽 단면을 나타낸다.

• 내 영혼이 A 라는 남자 아이로 태어났다
• 나는 아버지의 염원에 따라 어린 나이로 팔극권 도장에 입문한다.

• 20세쯤 지나가던 행인과 싸움이 붙고 무심결에 기술이 들어가 그만 행인을 저 세상으로 보내버렸다.
• 이때 크나큰 업보에 따른 마이너스 에너지 파동이 내 윤회의 토러스를 따라 퍼져 나간다.

• 나의 업보의 파동이 내 영혼의 토러스를 따라 다시 미래로 진입 하려 하고 있다.
• 죽으면 내 살아온 인생을 내 스스로 되돌아 보는 리뷰 시간이 주어진다.
  • 이때 살아온 생애의 디테일을 다 기억 할 뿐만이 아니라, 나와 만났던 상대의 입장도 동시에 되어서 리뷰 할수 있게 된다고 한다.
  • 내 인생을 돌이켜 보고 나를 심판하는 하나님은 결국 나 자신인 것이다.
• 나에게는 이 karma 에너지의 balance 를 바로잡을수 있는 기회의 선택이 주어지고, 스스로 바로잡아 보겠다고 결정 하면서 다시 지구로 화신 해서 내려오게 된다.

• 내 영혼은 전생의 기억을 모두 잊은 채 다시 B 라는 여자로 태어났다.
• 하지만 곧 전생에 업보를 보상하기 위한 기회의 물결이 오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었다.
• 이 Karma 물결을 만나면 다음과 같은 혼자말을 하게 되는것이다…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져서 이 꼴을 당하고 살아가고 있남”

내 자신이 누구였는지를 살아 생전에 기억해 내면 그 과거의 전생도 알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