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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지구의 잊혀진 역사

이 장의 정보 제공자는 시리우스인 위원회의 은하인간의 문명과 문화에 관한 전문가인 역사학자 텔레트론과 지질학자 겸 고래과 동물을 연구하는 생물학자인 미카(Mikah), 그리고 와슈타이다.

와슈타는 말한다.

“우리는 약 3천 5백만년 전부터 현재까지 지구상에 존재해 왔던 과거의 모든 문명에 관한 완벽한 역사적 기록을 제시하겠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은하계의 상황이 왜 지금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하려면, 또 그런 상황이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과 왜 판이한가를 이해하는 데는, 이들 지구의 역사가 무척 중요한 이해의 토대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여러분이 지구의 참 역사와 지구 발달 과정에서의 인간의 역할을 마침내 알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은하계의 여러 변화를 보다 명료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우리는 일련의 시간의 경계선을 이용하여 이들 사건이 발생했던 순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와슈타는 시간 발생순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이 연구는 먼저 지구에서 최초로 발생되었던 인간 이외 생물의 문명권에서부터 시작되어, 거문고자리, 시리우스문화의 영향을 마지막으로 받았던 지구인간 문명 이식지인 저 유명한 잃어버린 레무리아(Lemuria)대륙에 이르기까지의 장구한 지구 태양계의 역사를 회고함으로써 끝을 맺게 된다(그림 5-11).

약 3천 5백만년 전에 시간주재신들과 지구의 태양계의 영단은 에테르성 생명체를 만들어 내서 지구와 그 주변 행성들을 위한 수호자의 종(species)역할을 감당하도록 하기로 했다. 육지에 근거를 둔 보다 신체적으로 발달한 감각을 가진 영장류 동물이 진화할 때까지. 이 신령한(angel like) 생명체가 중계자 역할을 맡기로 한 것이다. 과연 다음 800만년에 걸쳐 영장류 동물에 근거한 생명체가 지구상에 실지로 발생하였고, 그들은 영단에 의해서 창출된 잠정적인 에테르성 문명을 언젠가 대치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지구 행성 위의 육체적 생명체를 위한 원래의 천상의 계획은 먼저 최고 창조력(Creator)에 의해 착상된 다음, 굉장히 다양한 성질의 계획으로써 시간주재신들에 의해서 수행되어 왔다. 이 다양성이 설정되었던 이유는 여러 육지 생물이 고도의 감각 수준까지 진화하여 마침내 지구의 보호자가 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다가 약 2천 6백만년 전에 인간 이외의 두 문명권이 이 행성에 접근하여 지상에 그들의 입식지를 세웠다. 이들 두 인간 외의 지구 문명권은 오리온 자리의 비교적 덜 알려진 천체들에서 왔던 파충류과 영장류(reptoid. 이하 랩토이드라 부름)와, 오리온 자리의 벨라트릭스 태양계에서 왔던 공룡과 영장류(dinoid. 이하 디노이드라 부름)들이었다.

이들 두 문명권은 그들의 공통의 창세 신화(모든 은하계는 멋대로 다뤄도 좋은 자신들의 재산이라는 가치관)에 입각해서, 지구 태양계를 자신들의 포괄적 위임통치령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지구를 차지하고 있던 에테르성 생명체와 지구의 천사군(angelic hosts)은 이 식민지 건설이 진행되는 것을 허용하되, 그 두 적대적 문명권의 자세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800만년에 걸쳐 지구 영단이 더욱 많은 사랑의 에너지를 그들에게 보냄에 따라, 이들 두 문명권은 지구의 포유동물들이 진화해서 지각력을 갖는 것을 서서히 허용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그런 생물은 육지에 사는 고래과 영장류(pre-cetacean:현재의 돌고래와 고래의 조상)였다. 그들은 원시적 농업 사회와 충분한 양의 주요 식량 산물을 생산하는 능력을 발전시켜서 보다 진보한 두 문명권에 공급했다. 이 고래과 영장류의 문명권은 식량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격려 받았고, 보다 진보된 과학기술을 제공받았다. 그 농업 문명권은 발달한 두 문명권(렙토이드와 디노이드)이 요구하는 식량을 어렵지 않게 공급했고, 그들과 성공적이긴 하지만 또한 피동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이들 세 문명권은 여러 해 동안 공존했고 모든 수준에서 고도의 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무역이 번창했고 지구는 문명화된 생물들 중에서 두드러진 변화를 이룩해서, 이들 문명권들은 지구의 보호자로서의 임무를 능히 수행하는 과정에 있는 듯이 보였다.

약 1천만년 전에 이들 세 문명권은 진보한 종류의 우주여행과 서로 다른 차원간의 시공 여행에 입각한 과학기술을 개발하느라 매우 분주한 상태에 있었다. 이 무렵 은하계 안의 또다른 항성들의 문명권에서 온 생물들이, 지구에 존재하는 세 문명권과 기꺼이 무역을 하기 위해서 지구태양계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믿지 못할 만큼의 다양한 생물들이 지구상에 존재하며 세 개의 독특하게 다른 문명권들이 서로 협력하고 있다는 소문이, 이들 다른 항성에서 온 생물들의 입을 통해 은하계 안의 수많은 태양계들로 퍼져나갔다.

지구태양계는 그 절묘한 아름다움, 다양성 그리고 협동적인 삶을 유지해 나가는 생물들의 이야기로 인해서 금방 유명해지게 되었다. 지구의 상황에 관한 여러 전설과 예언들은 은하계 전역에 고루 퍼져나갔다. 이런 이야기들은 오리온 자리의 파충류과 영장류와 공룡과 영장류 동맹에 소속되어 있던 갖가지 집단으로 하여금 지구태양계를 방문하고 싶은 강한 욕구를 일으켰는데, 그것은 이들 문명권들이 자신들의 허가 없이는 다른 문명권과 협력해서는 안된다는 모종의 어떤 협약을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까닭에 오리온 자리의 다른 천체들에서는 물론이고, 벨라트릭스를 출발했던 한 집단이 드디어 지구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었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눈으로 본 광경에 그들은 충격을 받았는데, 사실 지구에서 진행 중이던 일들은 그들의 전 동맹의 긴요한 지주였던 천지창조의 핵심적 신화를 완전히 거스르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핵심적 신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이 은하계에 생명체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무렵, 창조주(the Lord of Creation)께서는 모든 디노이드, 렙토이드 문명권에게 그들은 창조주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이 은하계에서 창조된 온갖 생명체를 마음대로 다스리고 사용할 권리가 주어졌다고 말했다고 그들은 믿고 있었다. 게다가 다른 어떤 열등한 생명체가 은하계 생물들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하는 명령을 창조주에게서 받았다고 그들은 믿고 있었다. 이 우월성의 칙명을 사용하여 디노이드, 렙토이드 동맹은 1천 6백만년 이상 동안이나 은하계의 끝에서 끝까지 그 폭력과 공포를 퍼뜨렸던 것이다. 그러나 지구의 세 문명권은 분명히 존재했을 뿐만 아니라 오리온 자리의 문화권과 대등한 존재였던 것이다.

이들 파충류과와 공룡과 영장류의 두 생물 집단은 이러한 불일치를 보고는 무슨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단정을 내렸다. 드디어 오리온 자리에서 파견온 디노이드 집단은, 지구에서 문명을 건설하고 있던 자신들의 동족에게 특별히 훈련된 군대 집단을 설립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 군대의 유일한 목적은 오로지 고래과 영장류 사회를 파괴하는 것뿐이었다. 이 고래과 영장류는 지구 행성의 대양, 만 그리고 강에서 사는 오늘의 고래과 동물들의 조상으로서, 당시에는 육지에 서식하는 동물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오리온 자리의 디노이드집단과 이제는 지구의 토박이가 된 그들의 동족간의 위험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고래과 영장류의 지도층은 그들의 방대한 집단의식과 고도의 정신능력을 사용하여 깨닫게 되었다. 고래과 영장류의 지도층은 이 사태를 그들의 문명의 철저한 괴멸을 초래할 전쟁의 시작이라고 염려했다. 그들의 유명한 예언가들을 소집하여 디노이드, 렙토이드들이 자신들을 목표로 광포한 훈계를 꾸미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들의 예언자들과 씨족 단체 카운슬러들의 거듭된 집회에서 여러 가지 가능한 해결안이 나왔는데, 그것들이 수행될 수 있으려면 지구 영단과 토의가 되어야만 했다.

토론의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았다. 벨라트릭스에서 온 집단이 우리의 태양계에 대해서 가진 의도는 무엇인가? 둘째로 만약에 디노이드, 렙토이드 두 문명권이 고래과 영장류들을 제거하기로 결정한다면 지구의 발전을 위하여 예상되는 결과는 무엇인가? 셋째로 다른 두 문명권이 이 음모에 가담하고 있다면 이 문제에 고래과 영장류들은 어떻게 대응해야만 옳은가, 만약에 이 믿음이 옳다면 중요한 선제 공격을 하라는 신령단들의 허가가 내려질까?

마침내 지구 영단은 이들 문제점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 결과 선제 공격을 준비할 시간은 아직 충분히 있었다. 왜냐하면 디노이드, 렙토이드문명의 지도층의 상당한 수가 고래과 영장류들에 대한 급습에 반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구의 디노이드, 렙토이드 지도층들의 소극적인 자세에 대한 끊임없는 토론이 그 후 1만년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마침내 오리온 자리에서 온 디노이드집단은 지구에 배속되었던 그들의 동족을 설득하여, 고래과 영장류들을 살육하는 방법을 고안해 내도록 할 수가 있었다. 오리온 자리(주로 벨라트릭스와 오리온 벨트를 형성하는 천체들)에서 왔던 디노이드 집단은 고래과 영장류들의 문명을 성공적으로 종식시킬 전략을 이미 발견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정된 방법은 아주 진보된 종류의 심리적 무기의 사용이었다. 이 장치는 비교적 짧은 시기에 모든 고래과 영장류들의 즉사를 야기하지만, 그들의 가옥과 다른 형태의 문명은 비교적 고스란히 남게 하는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그들의 극악한 계획은 특별히 여분의 이익을 고려하는 것이었다. 그 계획은 또한 지구 행성의 초목과 다른 종류의 생명체들을 그들의 특수화된 필요에 맞게 부분적으로 변경시키는 것이기도 했다.

비열한 적의 계략이 곧 실행에 옮겨질 것을 고래과 영장류들과 그들의 장로들이 알았을 때, 그들은 다른 두 문명권과의 협력에 관한 민주주의적 이상이 이제는 종식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비범한 재능으로 다른 두 공격적 문명권을 성공적으로 멸망시키는 것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고래과 영장류들의 전략은 그들의 고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광대한 일련의 핵융합 발전기(fusion generators) 들을, 파괴적 목적을 위해서 이용하자는 것이었다. 그들의 고국은 오늘날 중앙아시아에서 동유럽의 중앙까지 멀리 뻗어 있는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는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그림 5-12).

이들 핵융합 발전기를 폭파함으로써 다른 두 문명권을 파괴할 세계적 규모의 돌발적 대변동을 야기할 수 있을 거라고 그들은 단정했다. 그러나 계획이 실시되기 전에 이 특수 임무의 완전한 승인을 얻기 위해서는 지구 영단의 허가를 받아야만 했다. 또한 디노이드, 렙토이드 동맹의 비열한 음모에 의해서 지구가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가이아 여신에게도 설명해 주었다.

지구 영단은 오리온 자리에서 왔던 디노이드 집단의 계획이 사실 지구의 역사에 있어서 전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못된다는데 동의를 했다. 그런 까닭에 핵융합 발전기들을 안쪽으로 파열시키려는 고래과 영장류의 계획도 허락했던 것이다.

디노이드 집단이 소위 상서로운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고래과 영장류들은 이 행동을 위한 날짜를 정해 놓았다. 그들은 적의 공격 시기를 알아냈고 적이 예정 시간을 포기할 만큼 의심하지 않도록, 계획을 서서히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고래과 영장류의 전략은 다른 두 문명권이 그들의 흉계를 실천하기로 정한 시기보다 약 5년 앞서서 핵융합 발전기들을 폭파시키자는 것이었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으므로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고래과 영장류들은 그들의 사회를 두 부분으로 분리시켰다. 즉 그들의 문명권의 절반은 태양계 밖으로 철수하고 나머지는 육지를 떠나서 대양으로 가서 피난처를 찾기로 한 것이다. 이 계획은 예정대로 수행되었고 핵융합 발전기들은 내파(implode) 되었다. 디노이드, 렙토이드들의 약 98%가 살해되었고 나머지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던 말데크(Maldek)라고 불렸던 행성으로 피난을 갔다.

고래과 영장류는 거의 절반(약 3,000만)이 지구의 대양으로 도망을 갔는데, 거기서 그들은 완전한 의식을 사용하여 400만년의 기간에 걸쳐 점차 탈바꿈하여, 오늘날 사람들이 보듯이 진정한 수생동물(aquatic creatures)이 되었던 것이다. 그들의 문명의 나머지는 페가수스자리(Pegasus)와 고래자리(Cetus)로 도망을 갔고, 거기서 예언된 훗날의 어느 시기에 이 태양계로 귀환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디노이드, 렙토이드 문명의 이와 같은 파괴는 대략 8백만에서 1천만년 전에 이루어졌었다. 그들 문명의 잔존자들이 말데크 행성으로 도망가 버렸으므로, 지구영단은 지구의 자연계 보호 임무를 남아 있던 유일한 감각을 가진 종(고래과 동물들)에게 맡기게 되었다.

그러나 남아 있던 고래과 동물들과 우주로 간 그들의 동포들은 이제는 자리가 비어 있는 육지의 보호자 역할을 맡을 새로운 종을 찾아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육지에서 서식하는 보호자를 찾는다는 이 임무가 그들의 크나큰 목표가 되었다. 지구 영단의 도움을 얻어서 고래과 영장류들은 지구의 보호자로서 그들의 후계자가 될 가능한 존재를 물색하며, 은하계의 태양계 바로 근처를(태양에서 약 80광년 떨어진 지역까지) 탐색하기 시작했다.

은하계를 질러서 200만년 내지 300만년 동안 수색한 끝에 드디어 그들은 직녀성(거문고 자리의 1등성) 태양계(the Vega system)의 네번째에서, 대양으로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 수생영장류 동물(an aquatic primate)을 발견했다. 이들 수생의 영장류 동물은 천지창조 신화, 언어 그리고 사냥과 수집문화 등을 직녀 문명의 첫 조짐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종을 발견한 후 그들은 직녀성 태양계의 영단에게, 감각을 가진 종으로서의 발달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수생영장류들을 유전학적으로 크게 바꾸는 것을 허락해 주겠느냐고 물었다. 그렇게 하면 그들이 은하의 수호종이 될 준비가 마련된다는 것이었다.

이 발전에 관해서 합의를 보게 되자 구체적인 유전학적 변경이 시작되었다. 수생의 영장류 동물에서 직녀성의 인간으로의 이와 같은 도약의 의의는, 그 도약이 은하계의 새로운 보호자 집단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에 있었다. 그로 말미암아 이들 새로운 인간은 다른 경우에 허용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신속한 진화 수준에서 그들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수가 있었다.

이 중요한 일련의 사건은 인간으로 하여금 은하계의 각 지역으로 빠르게 퍼져 나가게 했다. 이 무렵, 즉 약 450만년 전에 인간이 점차 은하계의 도처로 뻗어 나가던 중, 그들은 디노이드, 렙토이드 동맹의 선발 정찰부대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인간은 가이아 여신과 고래과 동물들의 개입 덕분에 버틸 수가 있었고, 때로는 그들과 성공적으로 싸워 전투 중지까지 이를 수도 있었다. 인간은 계속해서 은하계의 또다른 구역으로의 이주를 계속했다.

이러한 이주는 대충 250만년의 기간 동안 계속되었다. 이 무렵에 인간은 지구의 태양계 바로 언저리까지 퍼져 나갔고, 그곳에 이식하기로 동의했던 은하연합에 가입하여 단결하고 있었다. 가이아 여신도 이 계획을 승인했고 하이보니아(Hybornea)라고 불려진(하이퍼보리아(Hyperberea)라고도 알려졌던) 최초의 지구 이식지가 개척되었다(그림 5-13).

하이보니아는 대략 100만년 동안 지속되었고, 그것은 완전한 거문고 자리, 시리우스 형의 문명이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만년 전에 디노이드 집단이 수적으로 열세인 그들의 동포를 돕고자 태양계에 다시 돌아왔을 때, 이제는 인간이라는 새로운 종이 지구 태양계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디노이드와 렙토이드 세력에서 남은 것이라고는 오직 지구 태양계의 가장자리에 흩어져 있던 소집단의 전초 부대 외에 말데크의 작은 행성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노이드, 렙토이드 동맹은 여러분의 태양계는 물론이고 이웃 태양계들을 모두 포함하는 넓은 지역에 대해 일련의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은하계에서 다시 한 번 그들의 권위를 확립해야 할 때가 왔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들 공격은 말데크행성에 남겨졌던 그들의 군대에 의해서 원조를 받고 부추겨졌으며, 그 결과 은하 연합이 건설했던 화성과 금성, 지구의 인간 문명들은 말데크 부대에 의해 조직적으로 파괴되었다.

이때의 파괴로 말미암아 화성은 대부분의 대기권과 수권(주:수권(대양, 강과 개울)을 잃어버렸다. 또한 금성은 대기권에 심한 열이 발생하는 실질적인 온실 상태에 갇혀 버렸는데, 그 대기권은 살기에 적합하지 않고 습기가 없는 잇따른 기체로 변질되어 버렸던 것이다. 지구의 하이보니아 개척지는 일련의 악의에 찬 계획적인 대량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었고, 대부분의 인간이 살해되는 등 인간 문명의 모든 면이 철저히 말살되었다. 그 결과 디노이드, 렙토이드 동맹은 다시 지구 태양계 전체를 지배하게 되었다.

그 후 대충 8만년의 기간 지구 태양계는 그들 집단의 전초 부대 주둔지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지구 태양 가까이의 다른 여러 태양계를 포함한 넓은 전선에 걸쳐 은하인이 점차 디노이드, 렙토이드 집단들을 격퇴해감에 따라, 마침내 지구 태양계로 인간이 다시 돌아갈 계획을 짤 수가 있었다. 이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서 은하연합은 이 지역에 큰 전투 행성(battle planet)을 투입했다. 이 전투 행성의 목적은 태양계 안에 있던 디노이드, 렙토이드 동맹의 주요한 행정 중심지였던 말데크 행성을 파괴하자는 것이었다. 말데크 행성을 분쇄하고 나면 그들의 지구 식민지를 정복하기가 비교적 수월할 거라고 느껴졌던 것이다. 이 짧고 잔인한 전투가 빠르게 전개되었고 지금부터 대략 90만년 전에는 인간은 지구의 관리자로 다시 성공적으로 되돌아올 수가 있었다.

지구인간은 이제 그들의 세 거주지를 레무리아(Lemuria)대륙이라고 불렸던 곳에 그 중심을 두기로 결정했다(그림 5-14). 바로 이 곳에서 인간들이 사회의 모든 층에서 민주주의적 원리로서 거문고자리, 시리우스 식 문명을 처음으로 확립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다음 85만년에 걸쳐 레무리아인들은 지금은 태평양이 되어 있는 곳에 있었던 제1 대륙기지로부터, 지구 표면의 도처로 퍼져나갔다. 그들은 일련의 이른바 딸 제국들(daughter empires)을 개발했다. 이들 딸 제국들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지금의 대서양의 중앙에 위치했던 거대한 섬 아틀란티스(Atlantis)였다. 또 하나의 중요한 지역은 오늘날의 중부 중국과 티베트 지역으로 구성되었던 유 제국(the Yu empire)이었다.

아틀란티스인들은 그들의 식민지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문화에 관한 독특한 느낌을 곧 터득했는데, 이런 느낌은 마침내는 레무리아의 나머지 딸 제국들에서의 격리를 초래했다. 아틀란티스인들은 자신이 단지 레무리아의 딸 제국일 뿐만 아니라 어머니 제국이 될 수도 있고, 또 장차 그렇게 되어야 할 것이라고 느꼈다. 그런 까닭에 아틀란티스인들은 완전한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 레무리아인들과 그들의 보다 충실한 딸 제국들을 파괴하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이 무렵에 지구상에서 진실로 무엇이 일어나고 있었는지를 독자가 알 수 있도록, 레무리아에서 진행되고 있었던 일들을 이제 간략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레무리아인들은 시리우스와 다른 여러 거문고자리 천체들과 여러모로 유사한 문명을 발전시키고 있었지만, 그들은 또한 몇 가지 독특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 믿음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그들이 지구상에서는 으뜸가는 육지 인간 보호자 집단이라는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사상은 지금부터 대충 5만년 전에 종결되었다. 그때 레무리아인들은 그들의 딸 제국들이 충분히 발전하였으므로, 이제 보호자 임무에 있어서 역할을 맡아야 마땅하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었다. 이 결론이 아틀란티스인들로 하여금 마침내는 레무리아인들을 멸망시키려는 그들의 대음모를 위한 동맹자들을 구하게 했던 것이다.

아틀란티스인들은 알파 켄타우리(주:알파 켄타우리–켄타우리스자리에서 가장 밝은 전체로서 3중성)와 플레이아데스 성좌의 거주지에 원래 형성되어 있었던 여러 은하인간 변절자들의 방위 사령부에서 실제로 몇몇 동맹자들을 찾았다. 다음 2만5천년에 걸쳐 사실상 아틀란티스인들은 이들 방위사령부 및 여러 태양계와 차례로 동맹을 맺었다. 이들 동맹은 대부분이 아틀란티스식 계층제 문화의 전통에 관해 서로 비슷한 사상을 공유하고 있었던 은하연합의 전초 이식자들과 맺은 것이었다.

다음에 이들 가지각색의 집단들은 레무리아의 파괴와 더불어 지구상에서 아틀란티스를 제 1의 위치로 끌어올릴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틀란티스인들은 적절한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고 지금으로부터 거의 2만 5천년 전에 플레이아데스와 켄타우리스자리의 잡다한 반역자들, 즉 우리가 앞으로 변절자(renegades)라고 부르게 되는 자들과 함께 레무리아를 파괴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의 음모와 수행은 기술로서는 성공적이었으나, 지구의 두 개의 달 중의 하나를 레무리아와 함께 파괴할 계획을 추진할 정도로 엄청난 것이었다.

다름 아닌 그 무렵에 지구는 달을 두 개 갖고 있었는데, 각각 현재의 달과 대충 4분의 3의 크기에 해당되는 것들이었다. 변절자들이 하자고 제안했던 안은 이들 두 달 중의 하나를 힘의 장들을 이용해서 아래를 향해 나선형으로 급속히 움직이는 궤도로 이동시키자는 것이었다. 이 달이 지구와의 위험한 질량 위치 라그란쥬점(the Lagrange Point)(주:라그란쥬점–공통 중심의 주위를 도는 두 천체의 중력과 원심력이 평형을 이루는 5개의 점 중의 하나)에 도달했을 때, 그것이 레무리아 대륙 위에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운석의 소나기를 이루고 낙하하도록 그 달을 폭파시키는 것이다(그림 5-15)

달 파편들의 크기, 하향궤도 및 수량 때문에 이 사건은 중력과 플레이트 지질구조에 큰 재난을 야기할 계획이었다. 이러한 사태의 진전은 실제로 화산작용에 의한 지각의 격변을 야기했고, 레무리아 지하의 거대한 기체 공동(gas chambers)들을 내파시켜 대륙을 가라앉게 해서 결국은 레무리아인들의 문명을 붕괴시켰던 것이다.

지금부터 약 2만5천년 전에 아틀란티스인들과 다른 여러 태양계에서 왔던 그들의 변절자 동맹들이 위대한 레무리아 대륙을 어찌나 완전히 파괴했던지. 레무리아는 완전히 사라졌고 이제는 단순히 전설로만 전해지고 말았다. 오직 태평양 지역에서의 인류의 활발한 대양 수심 측량 활동에 의해 최근에 옛 레무리아땅의 광대한 산맥과 강 유역의 높은 지대들이 알려졌고, 한때는 지구에서 경이의 대상이었던 이곳의 일부가 이제 인류의 지도에 나타나게 되었다. 이렇듯 레무리아가 완전히 파괴되자, 권세욕이 왕성한 아틀란티스의 번영과 세력을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되었다.

와슈타는 레무리아가 파괴된 것까지 설명을 마치고 다음 장에서 레무리아 파괴의 의의를 설명하고, 아틀란티스식의 비민주주의적 통치라는 관점에서 본 현재의 지구 인류 세계가 당면한 여러 어려움을 논하겠다고 했다.

이번 장에서 언급된 자료에 관한 여러 가지 질문이 이제 머리에 떠오를 것이다. 다음 부분에서는 “지구의 잊혀진 역사”의 내용에 대한 버지니아와 와슈타의 질의응답부이다.

질의응답부

버지니아:오늘의 첫 질문은 지구의 원초적 주민이었다고 당신이 말씀하시는 인간 외의 세 문명권에 관한 것입니다. 이들 세 집단의 각자가 어떻게 지구에 도착하였는지 설명해 주시고 그들의 간략한 신체적 묘사를 해 주세요.

와슈타:고래과 영장류 집단은 원래 지구에서 진화했고, 여러분의 행성에 오늘날 존재하는 매우 다양한 포유동물들 이전에 발달을 이룩한 존재였습니다. 이 사실은 뼈와 다른 화석구조물에 의해서 지구상에 남겨진 증거와 모순된다고 보일지도 모릅니다. 디노이드와 렙토이드들의 파괴 행위가 화석 기록에서 많은 증거를 없앴다는 사실을 지질학자들은 마땅히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우리가 부르고 있는 고래과 영장류 집단만이 여러분의 행성에 지금 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이들 서로 다른 세 종의 모습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행성에 현재 없는 두 집단, 디노이드와 렙토이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디노이드 집단들은 하도 차이점이 많아서 쉽게 묘사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단지 주요한 두 집단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일손(worker), 즉 병사 형으로, 키는 대충 7내지 10피트입니다. 두 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은하계의 바로 이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지적 동물과 일치합니다. 발가락은 양쪽에 세 개씩 달려 있으며, 발톱 모양이 고양이, 매 따위의 발톱과 아주 흡사합니다. 손가락도 마찬가지로 한 손에 세 개씩 달려 있습니다. 이 집단은 거의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매우 작은 꼬리를 갖고 있고, 신체구조 면에서는 오늘의 인간과 매우 흡사합니다.

피부는 비늘로 덮여 있고 피부 빛깔은 매우 다양해서 빨강을 비롯해 녹색, 다갈색, 거의 검은 색을 닮은 청색, 그 외 여러 가지 색조를 가진 파랑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얼굴은 크고 검은 퉁방울눈을 갖고 있으며, 코는 거의 존재치 않고 코가 있어야 할 곳은 그냥 두 구멍처럼 보입니다. 상어 이빨 비슷한 이빨로 가득 찬 아주 엷은, 거의 없다시피 보이는 입이 있습니다. 귀 역시 사실상 없습니다.

이외에 디노이드집단의 지도자 형이 있습니다. 이 지도자형은 지구인간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데, 그것은 오늘날의 이른바 조각한 괴물상, 즉 이무기돌(gargoyle)의 거의 완벽한 복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물갈퀴가 달린 손가락과 발가락을 각각 여섯 개나 갖고 있으며, 비늘이 있는 파충류 같은 피부를 가진 동물입니다.

그들에게는 꼬리가 있는데 그 가장자리에는 거의 담장못이나 화살처럼 보이는 끝머리가 달려 있습니다. 그들의 눈은 검은 색을 비롯하여 거의 흉악하게 보이는 불그레한 빛깔도 띄고 있습니다. 물론 거의가 인간 같은 모습을 하고 있긴 하지만, 요컨대 이들을 보면 누구나 전통적 개념의 악마의 모습을 연상하게 됩니다.

렙토이드들은 몸의 균형을 취하는 데 이용되는 큰 꼬리를 제외하고는 우리가 방금 묘사한 디노이드의 일손 집단과 대충 동일한 크기입니다. 이들은 디노이드들보다 더 근육이 늠름하고 오늘날 지구의 파충류들과 매우 비슷한 이빨을 가진 악어 형의 불쑥 나온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눈은 인간의 눈과 더욱 유사한데, 이것이 그들과 디노이드간의 기본적인 차이입니다. 귀는 차라리 사슴 귀처럼 보이는데, 그들은 그것을 흔들 수도 있습니다.

고래과 영장류들은 다른 두 생물만큼 키가 크지 않았습니다(거의 7피트 정도였음). 팔이 다리보다 약간 더 길었던 두 발 동물이었습니다. 그들은 원래 다섯 손가락과 다섯 발가락을 가지고 있었고 몸은 두터운 모피로 덮여 있었습니다. 얼굴은 큰 말 같은 삐죽한 코로 이루어져 있었고 다른 두 생물들보다 모양이 더 둥그스름한 이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눈은 외관상 아주 인간과 같았고 작은 몽당이 꼬리를 갖고 있었습니다. 끝으로 매우 영리했고 완전한 의식을 가진 존재였습니다.

버지니아:비교의 기준으로써 우리가 IQ 척도를 사용한다면 디노이드, 렙토이드들은 지능 인수(intelligence factor)를 얼마나 갖고 있었습니까?

와슈타:오늘날의 지구인간과 비교한다면 그들은 모두 아인슈타인 같은 과학자일 겁니다. 결국 그들은 여러분이 우주선이라고 부르고 있는 교통 수단으로, 아주 먼 곳에서 오는 능력을 갖고 있었으니까요. 그들은 우주선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유체(light bodies)를 사용할 줄 아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들 집단들은 완전한 의식을 가진 존재였습니다.

버지니아:세 집단 중에서 어느 것이 맨 먼저 왔습니까?

와슈타:디노이드와 렙토이드들은 여러분의 세계에 포유류가 출현한 거의 직후에 도착했습니다. 따라서 비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버지니아:이들 디노이드와 렙토이드 집단은 단지 탐색 중이었나요, 아니면 이 행성이 여기에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까? 그들은 어떻게 도착했습니까?

와슈타:어느 특정의 항성, 그러니까 여러분의 태양 주위에 식민할 수 있는 행성계가 있다는 것을, 그들은 진보된 주사(scanning)장비로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식민지를 세우기 위해서 여러분의 태양계에 개척자들을 보냈던 것입니다.

버지니아:서로 반대 방향에서 왔던 그 두 집단은 함께 평화롭게 지내는 것이 가능했습니까? 그리고 고래과 영장류들이 진화하는 것을 허용할 수 있었습니까?

와슈타:두 집단의 초기 식민지 개척자들은 그들의 특정의 종 대부분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그들은 영도권을 쟁점으로 해서 서로 싸우지는 않았습니다. 디노이드들은 대개 한 태양계를 지배하기를 좋아하며, 그것은 렙토이드 문명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주도권을 위한 전쟁이 일어났어야만 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의 지구 영단이 우리에게 준 정보로 다음과 같이 밝혀졌습니다.

이 행성에서 공생하는 것이 가능하며 권리를 주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지구영단이 그들에게 사랑과 협력의 에너지를 보냈던 것입니다. 바로 이들 에너지가 그 두 식민하는 집단으로 하여금 서로를 이해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여러분의 태양계가(그 문명의 바로 발단부터도)실로 색다르고 놀라운 태양계였던 이유가 됩니다.

버지니아:디노이드와 렙토이드들이 도래했을 때 지구상에서는 어떤 집단들이 진화하고 있었습니까?

와슈타:지금은 멸종되었고 인간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었던 영장류 동물의 한 집단이 있었습니다.

버니지아:그들은 어떻게 이곳에 왔습니까?

와슈타:그들은 자연 진화 과정의 일부였는데 최초의 디노이드와 렙토이드 식민지 개척자들이 도래했을 때 말살되었습니다. 오직 고래과 영장류만이 우랄 산맥의 광대한 동굴들 안에 숨음으로써 초기에 살아남았습니다. 따라서 이 행성에서의 진화 과정은 지구의 지질학자, 인류학자 및 고생물 학자들이 오늘날 믿고 있는 것과는 판이합니다.

버지니아:이 행성 위에 에테르성 피조물에 의해 야기된 자연진화 과정이 영장류 동물들을 낳았으나, 그 동물들은 거문고 자리 문명을 창조했던 수생 인간과는 관계가 없었다는 말씀이라고 이해해도 됩니까?

와슈타:직녀성(Vega) 태양계에서 지구로 온 인간은 전혀 다른 종이며, 여러분의 태양계에서의 생명체 탄생이라는 자연 진화의 산물이 아닙니다.

버지니아:그러니 바꿔 말하면 종의 진화에 관한 찰스 다윈의 학설은 유인원과 인간이 엇갈리는 시점에서 틀렸다는 말씀이죠?

와슈타:네. 다윈의 학설은 앞으로 몇 년이 지나면 최종적으로 매장될, 완전히 잘못된 가설입니다. 현재 지구상에 있는 대다수의 초목은 물론, 대부분의 동물 생명체들도 그 기원이 다른 천체들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질 것입니다. 지구는 그 생물권(biosphere)을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 번 재건되어야 했습니다. 여러 차례의 비참한 전쟁이 지구에 대파괴를 야기했고 생명체는 몇 번이고 재출발해야 했던 것입니다.

버지니아:호흡 본위의 육지에 사는 포유동물인 고래과 영장류들이 어떻게 대양에 들어가서 현재의 동물이 되었는지를 설명해 주세요.

와슈타: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노이드와 렙토이드들의 문명권을 파괴하기 위해서 핵융합 발전기들이 내파되었을 때, 고래과 영장류의 지도층은 지구의 보호자 역할을 맡아 하도록 동족의 일부를 뒤에 남겨 놓아야 했습니다. 이 보호자의 임무는 생물권의 다양한 에너지를 원래의 상태 그대로 지키고, 여러분의 행성에서 생명체를 유지하기 위해 요구되는(신령에서 대천사까지 이르는) 지구영단과의 협력 과정을 계속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재앙의 시기 동안에 살아남아야 할 어떤 생활 환경을 찾아야 했습니다. 다량의 물, 바로 대양이 가능한 유일한 계획안이었습니다.

버지니아:네, 그들의 결정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실행할 수가 있었지요?

와슈타:그들은 완전한 의식을 가진 존재였으므로 오랜 과도기에 걸쳐 육지 동물에서 바다 동물로 바뀔 수가 있었습니다.

버지니아:그것은 얼마나 오랜 기간이었습니까?

와슈타:그들이 충분히 활기차게 진화 과정은 원상 복구하는데는 대략 200만년이 걸렸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자신을 거의 에테르 상태로 유지하고, 나중에 물질적인 모습으로 다시 탈바꿈했던 것입니다. 일단 이 물질적 형태를 완성시키고 나서는 그들은 오늘날 지구의 화석 기록에 남아 있는 초기의 원(proto) 고래과 동물, 즉 지구 최초의 고래와 돌고래로 그 형태를 진화시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버지니아:왜 고래와 돌고래가 둘 다 존재하는지, 그리고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 주세요.

와슈타:돌고래는 이가 있는 고래입니다. 고래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첫째 형은 이가 있는 고래로서, 그들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것이 향유 고래입니다. 그것은 크기가 아주 큰 것에서부터 3~4 피트 길이 정도의 작은 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모든 돌고래와 비교적 작은 고래들을 포함합니다. 향유고래는 길이가 대략 50피트 정도이지만, 두 번째 형의 이가 없다고 해도 좋을 부류에 해당하는 아주 큰 고래들은 그들의 이빨 형태를 거대한 고운 체(sieve)와 같은 구조로 변질시켜 놓았습니다. 그들은 육식성이 아니어서 오직 플랑크톤, 켈프(kelp)(주:켈프–다시마 따위의 큰 해초)등만을 먹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거대한 규모의 초식동물이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일 이 녹색 플랑크톤을 열 톤씩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버지니아:여기서 우리가 이해하려고 애쓰는 사실은 왜 고래들은 일부는 이빨이 있고, 또다른 일부는 그렇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왜 어떤 것들은 그다지도 거대하고 다른 것들은 훨씬 작을까라는 것입니다.

와슈타:그 까닭은 대양에서의 존속 기간 동안 모든 생존에 적합한 모든 환경은, 각각 다른 형질의 보호자 및 다른 단계의 생물을 필요로 한다는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각 종이 살아남도록 생물권을 보존하는 구성 요소로써 생존에 적합한 환경이 주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생물권에서 생물의 포괄적인 발단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큰 생물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그런 이유로 수염고래, 흑고래 그리고 흰긴수염고래가 이 업무를 맡도록 선출되었습니다. 그들의 일은 생물권이 매년 존속할 수 있도록 노래 같은 소리의 에너지 형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비교적 작은 고래(돌고래)들은 대양의 고유한 먹이사슬과 상호 작용하는 일에 헌신했는데, 그들은 덩치가 작아지고 이빨이 남으로써 그 임무를 수행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고래는 대양과 육지에서 생물을 보존한다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인간이 다시금 완전한 의식을 갖게 되면 육지 생물을 보존한다는 임무를 인계할 것입니다.

버지니아:돌고래와 참돌고래는 어떤지요?

와슈타:돌고래와 참돌고래의 의무는 종별(species-by-species)방식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종들의 생물장 에너지를 유지함으로써 대양의 종들을 돕습니다. 이따금 그들은 육지의 어느 특정의 개체나 종에게도 작용합니다. 그러나 큰고래들은 특정의 개체보다는 전체 생물권을 유지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식으로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즉 흑고래 따위의 큰고래는 이 위의 모든 생물을 그린 큰 그림의 배경의 윤곽을 그리는 임무를 띄고 있습니다. 큰고래들은 모든 생물을 떠받치는 자이고 생명을 유지하는 수단입니다.

돌고래 같은 비교적 작은 고래들은 이 큰 배경의 밑그림을 보고는, 육지나 대양의 특정의 종들에 의해서 표현된 그 그림을 완성하는 세부를 보충해서 그려 넣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전체 그물 세공에서 모든 생물의 종이 생명의 본질을 적절히 유지하도록 생명의 형을 창조하는 최종적 그림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버지니아:이제는 직녀성(Vega)의 수생영장류의 동물에서 유래한 현재의 은하인간의 기원을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 영장류 동물이 발생한 환경과 바다에서 살게 된 과정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와슈타:이 생물은 원래 영장류의 동물이었고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했던 것입니다. 그 동물은 점점 더 멀리 대양으로 이동했고, 의식에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서서히 모피를 잃었고 오늘날의 모든 인간의 외관이 되었습니다. 능력 면에서의 이런 변화가 계속됨에 따라 그 동물은 아주 능숙한 바다의 거주자가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연안과 태평양 내만의 다른 여러 지역을 따라서 존재하는 현대의 바다 수달과 비슷한 동물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이들 수달이 하는 것은 그저 물위에 드러누우므로써 더없이 흡족하게 사는 법을, 다시 말해서 대양에서 뜨는 법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아무 어려움 없이 썰물 때 생기는 조수 웅덩이에서, 멀리 대양까지 나아가서도 생존합니다.

비록 극히 간단한 것이긴 했지만 수생영장류 동물의 도구(tool)를 개발하는 능력 덕분에, 그들은 낚시를 해서 먹이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 능력에서 출발해서 그들은 사냥을 하는 사회적 무리, 즉 씨족으로 발전하였는데 영장류의 동물들은 본래 무리를 지어서 함께 생활하는 집단성이 강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대양을 떠나 해변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래과 영장류의 문명권과 지구 영단이 이 수생영장류의 동물들은 발견한 것은 바로 이 무렵이었습니다. 그들은 직녀성 태양계의 영단에게, 은하문명을 위해서 이 수생영장류 동물들을 정상적인 단계보다 훨씬 더 빨리 진화시킬 수 있도록 자신들이 개입해도 좋다는 허락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실 이런 진화적 도약을 달성하는 데는 수백만 년이 더 걸렸을 것입니다. 대신에 그것은 꼭 200만 년만에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은 여전히 점차적인 과정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런 진화 양식에 비해서는 대단히 가속화된 과정이었습니다. 이같은 유전적 개입이 행해진 것은 이 동물들이 서로를 대하는 양식으로 보아, 은하 수준에서 보호자의 종이 될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버지니아:네, 고맙습니다. 광막한 우주 공간에서(우리의 은하계 안에서조차도), 실로 다양한 행성들 위에서 생명체가 이렇듯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도, 언뜻 보기에는 누구도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이유를 설명해 주시겠어요? 통신이나 의식의 이와 같은 부재를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와슈타:대개의 경우에 지금까지 일어난 일은, 여러 문명권이 이주지 건설에서 발생해 왔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태양계에서도 자연적 진화 과정에서 문명이 탄생하는 일은 실로 희귀합니다. 따라서 통상적인 과거의 사실은 이주지들이 개척되어 왔다는 것이지만, 그들의 역사와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어떻게 그 이주지들이 발전하느냐 입니다.

여러분의 행성에서처럼 여러번 재앙이 발생하고 사람들은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하는 존재, '완전한 의식을 가진 인간'에서 소외되고 그 결과 자신들의 과거를 모두 잊어버리는 일종의 기억상실증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앞에서 설명했듯이 직녀성 태양계는 은하 보호자 인종으로까지 진화하기에 이른 비범한 수생영장류 동물의 독특한 발전을 겪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인간의 원형, 즉 여러분의 선조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과학기술에 통달했고, 이 광막한 은하계를 질러서 왕복하고, 남을 돕는 능력을 갖게 되어 보호자 임무의 이러한 전 과정을 가능케 했습니다. 그것은 지구 영단과 궁극적으로는 최고 창조자의 힘(하느님), 그리고 그 실무자인 시간주재신들에 의해서 실현된 일종의 기적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버지니아:고맙습니다. 말데크 행성과 그 파괴 과정에 관해서 설명해 주세요.

와슈타:고래과 영장류들은 지구 생물권 파괴에서 간신히 살아 남은 자들(디노이드와 렙토이드들)은 우리가 말데크라고 부르는 행성으로 달아났습니다.

우리가 진술하고 싶은 사실은 태양계 안에서는 인간과 다른 집단들 사이에, 이 기간 내내 방대한 전쟁이 잇따라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들 전쟁의 가장 중요한 결과는 디노이드와 렙토이드들이 지구, 화성 그리고 금성에서 부득이 도망간 후 말데크 행성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태양계에 지배자로서 돌아올 수 있도록 태양계를 식민 개척하고 지배하려고 시도하여, 그들은 이 말데크 행성을 주요한 군사령부 기지로써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은하인간 군대는 인간에 의한 이식지의 재건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노이드와 렙토이드들의 기지가 파괴되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는 결론은 내렸습니다. 이 작전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말데크 행성을 능히 파괴할 수 있을 전쟁 도구를 반입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버지니아:그 도구가 전투 행성이었습니까?

와슈타:네. 그것이 해결책이었죠. 이 전투 행성은 지구의 지름의 거의 4배, 즉 너비로 2만9천 마일이었습니다.

버지니아: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말데크를 파괴한 후 (거기서 소행성(Asteroid Belt)이 생겼는데), 그 전투 행성은 어찌 되었습니까? 그것이 오늘날 여전히 존재한다고 나는 알고 있습니다.

와슈타:네, 아직도 존재합니다. 그것은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직경으로 대충 68억 마일이 되는 대규모의 궤도에 진입시켜졌습니다. 그것은 3천 6백년을 주기로 태양계에 들어와서 수성의 궤도를 거의 가로지르고 나서 물러갑니다.

이런 조치가 취해진 것은 여러분의 행성과 태양계를 위한 미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였는데, 화성과 금성의 입식지들을 완전히 파괴했던 디노이드 및 다른 집단에 의한 과거의 잔학한 여러 침략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구 태양계에서의 과거의 그런 파괴 때문에 인간의 식민지 개척 활동이 태양계 안에서 다시 전개되도록 하는 데에 은하연합은 대단한 노력을 들여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안전장치입니다. 이 태양계를 위한 보호물이 실지로 존재함을 가상 살인자들에게 끊임없이 생각나게 하는 것으로써, 이 전투 행성은 멀리 밖에서 순찰을 계속합니다.

버지니아:성서에는 쑥(wormwood)에 관한 언급이 있고, 물론 사람들은 열두번째의 행성에 관해 글을 쓴 적이 있어요. 성서에서의 상징적인 약쑥과 이 열두번째 행성을 동일한 매개물로 이해해도 될까요?

와슈타:예, 그것은 동일한 매개물입니다.

버지니아:그 3천 6백년의 주기가 일어날 때에는 거의 언제나 우리 지구에 큰 손상과 지질 변화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와슈타:그것은 중력의 여러 양식과 또한 아틀란티스의 파괴 이후로 여러 플레이아데스 집단이 여러분의 행성을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변하고 있는 중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행성은 지금 시리우스의 보호 하에 있고, 이런 어려움의 반복을 우리가 예방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특별히 수정된 궤도로 나아가게 돌려놓았으므로 그것이 여러분의 태양계의 내부로 들어올 때에는 화성, 지구, 금성 그리고 수성 등 내부의 행성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더 이상 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지금 지구라는 행성은 바야흐로 완전히 변질되어 실리콘과 탄소 물질 두 가지로 구성된 특별한 종류의 다차원적 수정체가 되려 하고 있으며, 원래 의도된 대로 위대하고도 영광스런 진열장(Showcase planet)이 될 예정입니다.

버지니아:그러면 현재 지구가 약간 기울어진 상태이고, 이 경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와슈타:광자대의 도래 시기 동안에 그 경사는 고쳐질 것입니다. 둥근 천공이 여러분을 위해서 완전히 그 모습을 도로 갖출 때, 우리는 현재의 경사의 방향을 곧추 선 형상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23도 2분의 7초의 이동이 일어난 것은 아틀란티스인들에 의해 둥근 천공이 붕괴되어 지표에 무시무시한 홍수 같은 물이 낙하하던 시기 동안이었습니다.

버지니아:끝으로 화성에서 발견되었다고 보도되고 있는 피라미드가 은하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던 것인지의 여부를 설명해 주세요.

와슈타:지금으로부터 약 100만년 전에 화성이 완전히 파괴되기 전까지, 그것은 위대한 화성문명의 큰 사원 부지의 일부였습니다. 바로 화성문명의 전성기의 상징 및 기념비로서 남겨진 유물이었던 것입니다.

화성문명은 우리가 방금 설명한 바로 그 디노이드집단에 의해서 파괴되었습니다. 디노이드들이 내습하여 명왕성에서 수성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의 전 태양계를 파괴하고 재점령하려고 시도하던 바로 그때, 화성문명의 파괴도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은하인을 공격하는 동안 그들은 화성과 금성을 이루 말할 수 없는 여러 방법으로 약탈하였고, 여러분의 세계에 있던 여러 문명권의 유물들도 파괴했던 것입니다.

버지니아:그러면 그 사원은 누구에게 바친 기념비를 상징했나요?

와슈타:그것은 모든 인간 안에 존재하는 위대하고도 성스런 각종 에너지에 바쳐진 기념비입니다.

버지니아:그러면 그것은 여러 종류의 은하인간을 위한 사원이군요?

와슈타:네, 바로 인간을 위한 에너지의 중심이고 예배의 중심입니다. 또한 지구태양계의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영단을 도우려는 은하연합의 흔적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디노이드들이 유발했던 많은 전쟁(여러분의 태양계에 침입해서 태양과 행성들을 수호하려는 그 인간적 노력을 말살시켰던 숱한 전쟁들이 야기했던 대재앙에 저항했던 사람들을 기념합니다.

버지니아:당신의 논평들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배우고 성숙한다고 나는 믿습니다. 그외 전달하고 싶은 다른 사항은 생각나시는게 없습니까?

와슈타:두 가지 요점만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여러분의 행성의 역사는 이제 지구의 모든 사람들에게 제대로 드러날 것입니다. 이 역사는 대다수 사학자들의 황당무계한 상상의 산물들과는 판이합니다.

둘째로 지구 인간들이 일찍이 어떤 존재였으며 그들이 머지않아 바로 '무엇이' 될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행성은 그 숱한 역사 속에 지구인간은 위한 청사진을 이미 갖고 있습니다.

fib/포톤벨트/제5장.1552920906.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9/06/15 23:00 (바깥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