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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우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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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d:그리스도신부:제20장
9,558 BC 
 906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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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8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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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키론틱 관련 출처 불명의 한국어 정보에 대한 단상

20. 신부(新婦)와 전쟁(戰爭:The Bride and War)

​사랑하는 딸아! 너희들은 전쟁이라 하면 적-그리스도인 타락천사 군단들과의 전투를 생각할 것이고, 일루미나티 세력들과의 대결을 생각할 것이나, 사실 저들과의 최후의 일전은 '아샤룸 사령부'와 '아쉬타르 사령부' 가 하게 될 것이란다.

​ ​브레뉴 에메랄드평의회와 브레뉴 골드평의회는 엘로헤-엘로힘 에메랄드평의회와 세라페-세라핌 골드평의회를 통해 제1전투사령부인 '아샤룸 사령부'를 발족시켰으며, 제2전투 사령부인 '아쉬타르 사령부'를 발족시켰단다.

​ 이 전투사령부가 타락천사군단들인 '안드로메다 & 센타우르동맹'인 '네크로미톤-안드로미'(타락 아누-세라핌 혼혈종족:군단들의 리더그룹)와 '센타우르-루시페리안 & 블루 센타우르'(타락 아누-세라핌 혼혈종족, 오메가 센타우르)와 제타종족인 제타 리겔리안/제타 레티쿨리 제펠리움(타락 세라핌, 라이라 베가), 에이펙스 라우와 용족&파충족 동맹인 '오미크론-용족(타락 세라핌, 라이라 베가)'와 '용(타락 세라핌-인류 혼혈종족)'과 '오데디크론-파충족(타락 세라핌, 라이라 베가)'과 전투를 한단다.

​ ​그리고 아눈나키 세력인 '마르둑-루시페리안-아눈나키(타락 아누-세라핌 혼혈, 라이라 아비뇽)'와 '마르둑-드라민/사타인-아눈나키(타락 아누-세라핌 혼혈, 라이라 아비뇽)'와 '엔릴-오데디스크-아눈나키(타락 아누-여호와 엘로힘 '어둠의 분신체그룹' 11차원)'와 '플레이아데스-셈야제-루시페리안-아눈나키(타락 아누-세라핌 혼혈, 라이라 아비뇽)'와 '토트-엔키-제펠리움-아눈나키(타락 아누-세라핌 혼혈, 라이라 아비뇽)'와 전투를 한단다.

​ ​​타락천사 군단들은 혼혈정책을 통해 '일루미나티 세력들'을 만들어 내었으며, 인류들을 땅과 하늘(4차원)에서 통제하기 시작한 것이란다. 이들은 적-그리스도가 되어 성서에도 등장하게 되는데, 붉은용세력과 사탄세력과 짐승세력으로 표현되었단다. 이들 세력은 유령매트릭스를 통해 들어왔으며, 지구형태발생영역을 자신들의 유령매트릭스에 연결시켰단다. 이들의 세계를 유령으로 표현하는 것은 차원과는 상관없이 에너지 매트릭스영역과 모두 단절되어 있어서 스스로 에너지를 재생할 수 없기에 영원한 생명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란다.

​ ​이들이 지구에 들어온 목적도 자원때문이 아니라, 12곳에 있는 별의 문들을 통해 다른 우주에 있는 생명 에너지를 착취하기 위해서란다. 그래서 이들은 별의 문들을 지키는 '마지성배왕 인디고 혈통'을 살해하였으며, 별의 문들을 수호하기 위해 가동시킨 LPIN체계인 '대백사자체계'와 '황금독수리체계'와 '푸른황소체계'를 불가능하게 하여 지구를 유령매트릭스로 끌어가려 한 것이란다.

​ ​타락천사 군단들은 행성지구를 자신들의 유령매트릭스로 끌어당겨서 그곳에 연결할 것인데, 수호천사군단이 설치한 체계를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재생시켜서 영원한 생명력을 얻고자 하는 것이란다. 이것이 바로 저들이 하느님과 같아지려고 한 '바벨탑사건'이라 할 수 있단다. 성서에 기록된 '바벨탑사건'은 아눈나키들이 너희들의 유전자코드회로망을 절단시킨 것을 감추기 위해 너희들을 속이려는 음모에 따라 거짓으로 기록한 것이란다.

​ ​물론 이 사건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진실은 다른 것이지만 그것을 은폐시키고 너희들에게 뒤집어 씌운 사건이었단다. 진실은 이것인데, 아눈나키들의 파벌싸움 도중에 마르둑이 행성니비루를 직접 접수하려는 목적으로 우주선 발사기지를 주변의 인류들을 강제 동원하여 건설하려던 것을 니비루위원회에서 중지시킨 것이며, 더 이상 인류들이 마르둑에게 이용당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 바로 전전두엽을 이용해서 언어를 다양하게 사용하도록 분리시킨 것이었단다. 이 조치 이후로 마르둑은 더 이상 인류들을 이용할 수 없었는데, 통일된 언어를 가르칠 수 없게 되면서 발사기지 건설을 포기해야만 했단다. 이 사건이 바벨탑사건으로 와전되어 기록된 것인데, 아눈나키들은 쏙 빠져나가고, 인류들이 하느님에게 도전하였다가 심판받은 것으로 편집한 것이었단다.

​ 아다미스트인 '아다파와 릴리스'를 창조한 '엔키와 닌허그사'와는 다르게 엔릴을 포함한 다른 아눈나키들은 인류들을 크게 중요하게 바라보지 않았으며, 특히나 엔릴은 엔키의 지혜를 물려받아 습득속도가 매우빠른 '아다파와 릴리스'를 보면서 저들이 우리와 같아지지 않을까? 우리를 더 이상 신이나 주님이 아닌 자신과 동등한 위치로 보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마르둑을 도와 우주선발사기지를 건설하는 자손들을 보면서 폭발한 것이 바로 '엔릴의 분노'였단다.

​ ​자신의 자리를 항상 위협하고 있던 '엔키'가 창조한 인류들이 엔키의 아들인 '마르둑'을 도와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으로 받아들인 '엔릴'은 인류들을 그냥 두어서는 안된다고 위원회에 강력히 항의하였는데, 인류들이 니비루행성을 점령할 수 있다고, 그러니 사전에 그 뿌리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던 것이란다. 더군다나 엔키의 아들이었던 마르둑은 평소 자신의 아버지인 '엔키'가 아누의 정권을 이어야 한다고 자신의 주장을 여기저기 이야기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 것을 위해 세력을 구축하여 자신과 대항하려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 '엔릴'의 불안함은 점점 더 고조되어 갔단다.

​ ​이 사건으로 마르둑은 기자피라미드에 유배되었으며, '아다파와 릴리스의 자손들'은 유전자코드회로망이 절단되었단다. 같은 언어를 사용할 수 없었으며, 내면의 그리스도와도 더 이상 소통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란다. 이것이 '바벨탑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이었단다. 또한 건설중이던 우주선기지를 파괴하기로 결정한 '엔릴'은 아눈나키였던 '아브라함'에게 핵가방을 옮기도록 명령하였으며, 그렇게 해서 기지주변에 있던 '소돔과 고모라' 가 멸망한 것이란다.

​ ​바벨탑사건과 소돔과 고모라 사건이 시간차가 나는 것은 폐허로 남아있던 우주선 발사기지를 마르둑의 세력들이 다시 복구하여 사용하지 못하도록 완전하게 파괴하도록 핵폭탄을 사용하였기 때문이었단다. 물론 파괴의 여파로 '소돔과 고모라성'도 완전히 폐허가 되었으며, 이 이야기가 성서에 기록된 것이란다.

​ ​엔키를 싫어한 엔릴은 '아다파와 릴리스'를 좋아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후손들인 인류들 역시 좋아하지 않았단다. 그러던 차에 아눈나키 조종사들이 인류들의 딸들과 관계하여 '데미갓들'인 네피림 즉, 거인들을 낳은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엔릴의 분노가 폭발하였으며, 신들인 자신들과 어울려서 신의 자녀들을 낳은 인류들의 딸들을 저주하였단다. 이 때에 니비루가 지구에 최근접하여 지나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엔릴은 지구에 대재앙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알았고, 이번 기회에 인류들을 모두 청소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엔키에게는 이일에 개입하거나 인류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말도록 서약하게 한단다.

​ ​니비루위원회는 아눈나키의 피가 섞여있는 '거인들'을 행성 니비루로 모두 철수시켰으며, 이들의 아버지들인 조종사들은 엔릴에 의해 근신처분을 받아 지구에 들어오지도 못하였고, 화성에 파견되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해야 했단다. 네피림의 어머니들인 지구 딸들은 엔릴에게 버려졌으며, 지구에 닥쳐오는 대재앙은 축이동과 거대한 쓰나미였단다. 너희들의 성서에는 노아의 대홍수사건으로 기록되어져 있으며, 수메르신화에는 지우수드라의 홍수사건으로 전해졌단다.

​ ​물론 지우수드라는 엔키가 지구여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자, 실존인물이었으며, 성서의 노아는 가상인물이었단다.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크로노스'는 '아누'이고, '제우스'는 '엔릴'이고, '포세이돈'은 '엔키'이고, '하데스'는 '마르둑'이란다. 아눈나키들은 올림푸스산의 신들로 그려졌으며, 신들과 지구 여인들 사이에 난 네피림 즉, 거인들은 '데미-갓'인 반신반인으로 불렸단다. 이들을 용사중의 용사라고 하였는데, 현재도 행성니비루에 살고 있으며, 어머니의 고향인 지구에 올 것이란다.

​ ​엔릴의 묵시적 서약이 있었지만 엔키는 '지우수드라'를 통해 '아다파와 릴리스'의 자손들이 멸종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도록 하였단다. '엔릴'도 우주공간에서 우주선 창밖으로 보이던 지구를 뒤덮은 대재앙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단다. 창조된 생명들이 모두 멸종하는 것으로 보면서 자신의 결정이 너무 냉정하지 않았나 하고 후회가 될 즈음에 '지우수드라 가족의 생존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엔키'가 서약을 듣지 않은 것이 참으로 다행이었다고 받아들였단다.

​ ​지우수드라의 자손들은 엔릴과 엔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날로 자손들이 번창하여 나갔지만 '니비루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손상된 '유전자코드회로망'은 다시 회복되지 않았단다. 그래서 홍수 전의 인류들의 수명은 매우 길었으나 홍수 이후의 수명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100세 전후로 매우 짧아졌던 것이란다. 첫째는 해로운 우주광선들을 차단하여 주던 천공의 얼음막이 사라졌기 때문이고, 둘째는 유전자 조작으로 인하여 6쌍12가닥에서 1쌍2가닥으로 축소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단다.

​ ​행성지구에 처음 씨앗뿌려진 '아멜리우스의 후손들'은 6쌍 12가닥의 유전자코드 회로를 가지고 있었기에 '마하라타 전류', '아모레아 전류'가 라이라 아라마테나에서 지구까지 막힘없이 순환할 수 있었기에 '트레니즘혈통'을 그대로 이을 수 있었던 것이란다. 하지만 타락한 아눈나키세력들이 인류들에게 개입하여 유전자코드회로를 훼손하게 됨으로서 '빛의 존재들의 아이들'에서 '땅의 자녀들'로 추락하였단다.

이것이 인류들의 조상인 그리스도 신부들과 타락천사들의 첫 번째 전쟁이었으나 신부들이 일방적으로 패한 전투가 되었단다. 너희들이 입은 피해는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컸으며, 너희들은 그 충격에서 오랫동안 빠져나오지 못하였단다. 너희들은 지구를 수호하던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으며, 라이라 아라마테나와는 더 이상 소통할 수 없었고, 교류할 수 없게 되었단다. 너희들은 '마하라타 전류'를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유한생명들이 되었으며, 동시에 타락천사군단들의 노예들로 전락하였단다. 너희들은 4차원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무기수가 되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나갈수도 없는 진정한 감옥에 갇혀버렸던 것이란다. 자유의지는 모두 빼앗겼으며, 윤회라는 바퀴를 끝없이 돌고 도는 인생들이 되었단다.

​ ​144,000의 신부들은 전투의지를 상실하였는데, 마치 머리카락이 잘리고, 눈이 멀어버린 이스라엘민족의 사사였던 '삼손'처럼, 나락으로 추락한 꼴이 되었던 것이란다. 성서를 보아라. 재판관기(Judges)16:19~21 -KJV- 그녀가 삼손을 자기 무릎에서 잠들게 하고 한 사람을 불러서 그로 삼손의 머리에서 일곱타래를 깎게 하였더라. 그녀가 삼손을 괴롭혀 보았더니 그의 힘이 그에게서 나갔더라. 그는 주께서 자기에게서 떠나신 줄을 알지 못하더라. 필레스티아인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양 눈을 빼고 그를 가자로 끌로 내려가서 놋족쇄로 채우니 그가 감옥에서 맷돌 돌리는 일을 하더라.

​ ​하지만 우리는 눈 먼 삼손이 돌이켜 자신을 우리에게 정결하게 보였기에 그에게 떠난 성령의 힘을 다시 주었던 것이란다. 우리는 그리스도 신부들 역시 지난 날을 돌이켜서 자신들을 정결하게 하고, 세마포를 새하얗게 세탁한다면 떠나갔던 성령의 힘을 다시 돌려줄 것이란다. 너희들은 타락천사들과의 전투에서 과연 무엇이 필요하더냐! 칼과 방패와 창과 갑옷과 투구를 갖추어야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현 시대에 기독교인들의 기도만 하면 무엇이든 다 이루어지는 줄로 착각하고 있어서 성서의 인물을 통해 전하려고 한단다.

​ ​'라합'과 '에스더'와 '다윗'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느냐! 바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이란다. 자신들이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나 그 마음중심에 성령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으니, 이 용기가 어디에서 나왔다고 생각하느냐! 이들은 모든 것을 비우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전쟁터에 나갔던 것이란다. 사자굴 속의 다니엘을 아느냐! 그가 사자만을 바라보았다면 죽음을 당하였을 것이나, '죽으면 죽으리라'는 비워진 마음 속에 성령이 함께 하였던 것이란다.

​ ​너희들은 성령을 하느님이 주는 선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그러면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란다. 오늘날 교회에서 예배나 기도를 통해서, 또는 특정인의 안수를 통해 받는 것을 성령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너희들의 무지에서 나온 착각이라 하는 것이란다. 이것은 성령이 아니라 4차원계의 에너지가 들어오는 것으로서 비교하자면 아눈나키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저급한 에너지라 할 수 있단다. 성령은 7차원 이상에서 운영되는 순백색광선으로 이루어진 에너지로서 정결하게 정화되어 있지 못하면 받을 수 없는 것이고, 이천년전 예수아의 제자들이 마가 다락방에서 받았던 것이 바로 이것이었단다.

​ ​성령으로 소개된 7차원광선 광자는 매우 까다로워서 정결함을 갖추지 않은 이들에게는 결코 들어가지 않는단다. 광자를 받기 위해서는 두려움과 공포를 유발하는 현재의식을 과감하게 도려내어 자신을 어떤 감정의 색깔도 가지지 않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처럼, '정결한 처녀'로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란다. 그것은 자신의 인생을 주관하던 현재의식을 죽여버리고, 그 비워진 곳에 성령인 광자를 받아들여야 준비된 신부로서 신랑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란다. 12차원 광선인 '마하라타 전류'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7차원 광선인 '광자'로 자신을 '정결한 처녀'로서 완성시켜야 하는 과정을 통과해야만 한다는 것이란다.

​ ​이것이 바로 '진정한 전쟁'이란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 바로 타락천사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이란다. '라합'이 싸웠던 것은 바로 자신이며, '에스더'가 싸웠던 것도 두려움이라는 자신이었고, '다윗' 싸웠던 것도 골리앗이 아닌 두려움을 심어준 자신이었단다. '다니엘' 싸웠던 것도 외부의 적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었으며, 예수아-9D광야에서 싸웠던 사탄도 바로 자신의 내면이었음이니, 실제하는 전투는 외부의 적이 아닌, 내면에 잔뜩 독을 품고 있는 자신이라는 매우 강력한 적과의 전투가 바로 너희들이 치르어야 하는 전쟁이라 하는 것이란다.

​ ​타락천사들은 너희들을 현재의식을 통해 공격하고, 일루미나티는 '마인드컨트롤'을 통해 정신을 공격하거나 물리적 방법을 통해 육체를 공격한단다. 특히 경제력을 동원하거나 돈을 이용한 공격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너희들은 '자살'을 선택하여 '패배자'가 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하는 것이란다. 시험점수 때문에, 인간관계 때문에, 자신의 명예 때문에, 돈 때문에, 감정에서 오는 여러 가지 원인들 때문에, 자신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무릎꿇고 '패배자'가 되는 너희들은 어둠과의 전쟁에서 패한 것이란다.

​ ​어둠은 실로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통하여 너희들과의 전투에 임하였는데, 저들은 너희들의 모든 정보들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전투에 임하는 반면에 저들을 상대하고 있는 너희들은 아무 전술도, 전략도 없이 전쟁터에 나간다는 사실이란다. 그래서 너희들은 저들과의 전투에서 '백전백패'하였던 것이란다. 마치 전쟁에 나서는 군인이 총도 없이 빈손으로 나가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하는 것이란다.

​ ​하지만 너희들이 어떠한 무기를 갖추었다고 해도 저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는데, 저들은 너희들보다도 막강한 화력을 갖추고 있기에 객관적인 측면에서 너희들이 열세라고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3차원 세계에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저들과 전쟁을 할 수 있느냐! 또한 4차원 세계에서도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저들과 전쟁을 할 수 있겠느냐! 바로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라고 하는 것이란다. 객관적으로 비교될 수 없는 것이란다. 저들은 너희들의 물질육체를 언제든지 죽일 수 있으며, 너희들의 정신계도 언제든지 공격하여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단다.

​ ​너희들의 의식이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진다면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다고 할 수 있단다. 저들은 이렇게 너희들의 약점을 이용하여 공격하고 있는데, 저들에게서 '페어플레이'를 기대하거나 요구하지 말아라! 결코 들어주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가장 비열한 방법들을 총동원하여 너희들을 무너뜨릴 것이란다. 저들을 비난할 수는 없단다. 저들은 그것이 정당하다고 여기고 있어서 너희들이 항의한다 하여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며, 오히려 너희들을 더욱 괴롭히고 고통과 시련을 통해 너희들을 굴복시킨다는 것이란다. 이것이 저들의 전술과 전략이고 전쟁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기란다. '마인드컨트롤기법'을 통해 너희들의 4차원의식인 현재의식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장악하여 공격하는데, 정신성질환이 발생하여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한단다.

너희들은 육체적으로 취약하고 정신적으로도 취약해서 어둠과의 전쟁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란다. 그러면 '에스더'나, '다윗'이나, '다니엘'은 어떻게 전쟁을 수행할 수 있었을까? 이들은 자신들의 가장 취약한 '현재의식'을 몽땅 도려내어 과감하게 버렸으며, 그 빈 곳에 '성령'을 가득 채웠던 것이란다. 이들은 '성령'으로 자신들의 육체적 죽음까지도 초월하였으며, 상대인 적까지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자신을 포기하는 진정한 용기를 통해 '승리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란다.

​ 자신을 포기할 수 있는 용기는 '아리하비'가 십자가에서 보여 주었음인데,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귀감이 되었던 것이란다. 너희들이 '그리스도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포기하는 진정한 용기를 보여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해야만 성령을 통하여 3일 밤낮을 통해 변형되어 죽어야 할 몸이 부활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어둠과의 전쟁에서 살고자 모색한다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한다면 살아날 것이란다. 너희들은 현재의 상태를 가지고는 결코 저들과의 전투를 치룰 수 없는데, 대결해 보아야 죽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저들이 죽이는 것은 너희들의 육체와 4차원의식 뿐이란다. 저들은 너희들의 '영'을 죽일 수 없음이니, 죽일 수 없다는 것을 숨기는 것 뿐이란다.

​ ​어둠과는 육체의 전쟁 보다는 '영적전쟁'을 하게될 것이란다. 저들은 너희들의 현재의식을 휘몰아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도록 할 것이며, 너희들에게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을 통해 극한의 두려움과, 극한의 공포를 조성하게 될 것이란다. 그러면 너희들은 눈앞에 펼쳐지는 상황을 실제라고 받아들여서 바로 수동적으로 변하고 말 것이란다. 당당함도 사라지고, 비겁자가 되어 뒤로 숨거나 도망쳐 버리고 마는 것이란다. 저들은 거짓을 통해 너희들을 협박하여 겁을 주게 되면서 너희들을 나약하고 심약한 비겁자로 만들고 만다는 것이란다. 이렇게 변한 너희들을 이용하여 신부들을 사냥하는 사냥개로 사용한다는 것이란다.

​ ​어둠과의 전투를 앞두고 있는 너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너희들을 죽일 수 있는 만큼의 고통이 수반된 훈련을 통해 '진정한 전사'로서 태어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란다. 어둠은 너희들이 싸워서 넘어야 할 산이자, 너희들을 죽지 않을 만큼만 심하게 굴리는 '훈련조교'라고 할 수 있는데, 지옥코스들이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생명을 담보로 해서 지구라는 지옥훈련소에 입소하였음이니, 이 감옥에서 탈락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란다. 전한대로 너희들을 상대하는 조교들은 결코 만만하지 않으며, 너희들을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공격할 것이기에 정신차리지 않으면 '패배자'가 되는 것이란다.

어둠은 너희들을 완전하게 죽일 수 없는데 우리가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며, 그런 권한도 우리가 주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저들은 너희들을 마치 완전히 죽이는 것처럼 협박하고 겁을 주어 너희들이 스스로 무너지도록 하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육체에 가해지는 고통을 통해 너희들이 나약하다고 받아들여 저들의 요구에 따라 저들의 뒤를 따르게 되고, 의식에 가해지는 고통에 따라 너희들은 심약해져서 저들의 뒤를 따르게 되는데, 이 죽음에 대한 고통은 너희들을 영원히 죽이는 것이 아니라, 마치 죽이는 것처럼 보여지게 하거나 느껴지게 한다는 것이란다. 이 위장수법에 속은 너희들은 저들이 너희들을 죽일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서 저들에게 두손들고 항복하여 영원한 포로가 되고 만다는 것이란다.

우리는 저들에게 속아서 항복하여 저들의 포로들이 된 이들은 구할 수가 없는데 너희들의 모든 권한을 저들에게 넘겨주었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스스로 포기한 ‘'자유-의지'를 지켜줄 수 없으며, 저들의 수중으로 넘어간 '자유-의지'를 구해낼 수 없단다. 너희들 스스로가 권리를 포기하였기 때문이란다. ​

이 장을 마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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