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ing The Dots

호모 사피엔스 인종(Homo Sapiens Race)은 현재 인류들을 대표하지요. 하지만 저희들의 실험과 희생이 없었다면 빠른 시간 안에 이렇게 진화한 인류들이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은하의 어디를 둘러보아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신성한 대창조근원에 의해서 창조된 제일 근원 영그룹은 우주의 우주들로 생명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창조 영그룹을 분화하게 됩니다. 창조 영그룹은 소규모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각자의 우주들을 창조하기 위하여 우주중심의 제일 근원 영그룹을 떠나게 된답니다.

이렇게 떠나온 소규모의 창조 영그룹은 중심을 둘러싸고 있던 구역에서 멀리 벗어난 지역으로 나아가 여러분들이 초은하단이라고 명칭하는 우주들을 창조하게 된답니다. 이때까지는 공간에서 많은 빛의 입자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자신들만의 영역들을 구축하기 시작하는 단계이었기에 물질적인 형태의 우주들은 나타나기 전이었답니다.

창조 영그룹들은 우주들의 공간들을 관찰하며 시기를 조절하고 있었지요. 창조 영그룹은 전하(電荷:electrical charge)를 띠고 있는 보이지 않는 형태의 구름처럼 뭉쳐 있으면서 스스로 상념(想念:conception)의 진동을 방사하는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보이는 모습이 아니었기에 가늠할 따름이었답니다.

여러분들의 심령사진(心靈寫眞:spirit photograph)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어떤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 이루어진 형태를 하고 있답니다. 흰빛을 띠고 있는 솜사탕 같기도 하구요. 영체라고 표현하는 것은 창조 영그룹에서 분화되어 나간 후에 진동수를 떨어뜨려서 점차 물질화 될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랍니다. 하지만 완전한 물질체로는 만들수가 없었답니다. 즉 광물질이나, 여러분들 세계에 있는 동물, 식물들 말이지요.

아무튼 제일근원 영그룹(First Source Spirit Group)의 의념(疑念:suspicion)에 의하여 분화된 모든 의식들이 극적인 체험들을 하기 원하였기에 물질로 이루어진 우주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던 것이랍니다. 제일 근원영(First Source Spirit)께서는 의념으로 모든 세계들을 창조 하시게 되는데, 온전한 형태로 말씀에 의해서 지어내셨답니다. 그렇게 의식들의 경험과 상승을 위한 체험의 장으로서 물질로 이루어진 우주들이 중심우주를 감싸고 있는 중앙우주인 하보나엔(Havonaen) 외곽지대에 자리를 잡고 창조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초은하단이라고 표현하는 세계들이 이때 등장하게 됩니다. 먼저 한군데가 열려지면서 계속적인 팽창하며 확산되어 나갔으니, 영들의 진화의 장소가 잘 갖추어지게 된 것이랍니다.

외곽지대에 펼쳐진 물질우주에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생명들이 궁극의 완성을 위하여 진화를 하고 있으며, 깨달음이라는 여러분들의 표현처럼 진화의 완성을 보신 존재 분들도 계시고, 물질의 모든 과정을 종료하여 영의로만 계신 생명들도 있어서 다 열거하려면 족히 책 한권 분량은 나올 것이랍니다. 인류들만 하여도 행성별로 구분하거나 유전자적 분류상으로 본다 하여도 많이 있고, 다른 생명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어서 유전자 공학을 전공한 저도 자료에서 찾아보아야 알 수 있을 정도랍니다. 지금 우리 은하는 신생으로 탄생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창조 영그룹에는 다른 은하나 우주에서 완성하신 분들도 초빙하여 위원으로 추대 하였으며, 창조 영그룹에 의해 은하생명들과 인류들이 태동하게 된 것입니다. 은하인류들은 후발주자로 창조될 수 있었고, 나중에 창조된 덕분에 유전적인 형질이 우수하도록 안배되었다는 것이랍니다.

​ 물질로 이루어진 생명들은 광물과 식물, 동물을 들 수가 있는데, 영들이 투입되어 오랜 기간 진화를 하게 되나 부작용들이 많았답니다. 단순하게 지내다 보니 자신이 영이었음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래서 때가 되면 본래의 영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랍니다. 은하에서 생존하는 존재들은 물질체 경험을 단세포로서 시작하게 된답니다. 빛을 받아들인 단세포들은 세포분열을 일으켜서 점점 크기와 질량들을 확장시켜 나갔는데, 진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모든 생명들은 세포의 분화를 통하여 진화해 나갔으며, 근원에서 오는 빛의 도움을 받아 상승하는 효과를 누리게 된 것이랍니다.

생명들의 육체 속에 영들이 깃들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것이 많았으며, 크기 또한 너무나 작아서 많은 시간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답니다. 영들은 그 시간이 올 때까지는 광물들 속에 들어가 진화를 선택하였으며, 그 영향으로 보석들이 나타나 자라나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바다 속에서 시작 된 진화의 패턴은 거대 생명이었던 고래류로 진화할 때까지 기다렸고, 식물들의 씨앗이 탄생하여 육상지역에서 번성할 때까지 조사하고 탐문하였답니다. 점차 빛(light)과 물(water)과 바람(wind)과 불(flame)이라는 요소들이 물질들이 잘 진화할 수 있도록 돕는 원소로서 나타났으며, 광물들이 비바람과 빛과 불에 의하여 풍화작용이 일어나면서 생명들이 자랄 수 있는 토양성분이 준비되게 된 것이랍니다.

우주의 공간 속에서는 빛과 전하(電荷:electrical charge)를 띠고 있는 미립자들이 서로 뭉쳐지고, 충돌하면서 빛을 내는 항성들을 구성하여 나타났고, 빛의 다양한 작용에 의해 원반처럼 결합된 은하와 회전하는 나선팔 형태의 은하와 막대형태의 은하들이 나오면서 서로가 끌어당기어 합쳐지기도 하고, 분리되기도 하면서 형태들을 갖추어 나갔답니다. 제가 이렇게 설명 드리는 것은 우주의 기운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인간이라고 하는 생명체의 구성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나열하는 것이랍니다.

영들이 물질과 결합하여 경험을 하다보면 영그룹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점차 단절되어 가는 것을 본답니다. 그리고 자신이 영(spirit)이었음을 점차 잊어버리게 되면서 단순화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영들의 진화도 잘 이루어지고, 영그룹과의 교신도 원활하게 이루질 수 있는 생명체를 끊임없이 만들어내어 실험하게 된답니다. 식물들도, 동물들도, 곤충들도, 수생생명들도 그렇게 해서 태어나게 된 것이랍니다.

그리고 진화되어가는 패턴을 관찰하며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체크하면서 향상된 모델들을 개발한 것이었지요.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 생명들은 진화를 중단시키고, 멸종시키는 과정을 통하여 도태(淘汰:selection)될 수 있도록 했답니다. 문제점을 안고 있는 물질 생명체는 영의 진화에 전혀 도움이 안 되었기 때문이었지요. 마치 자연계의 질서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사라지는 종들은 인위적인 경우도 있겠으나, 자연스럽게 맡기는 경우가 다반사였답니다.

우리 은하를 창조하기 위하여 들어온 창조 영그룹은 자신들의 자식들이 될 수 있는 영들을 이곳에서 진화할 수 있도록 분화하기 전에 다른 우주에서 모든 과정들을 성공시킨 존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면서 새로운 창조 영의식이 우리은하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창조 기획단이라고 할 수 있는 본부를 안드로메다은하(Andromeda Galaxy)에 설립하게 되었고, 안드로메다은하를 분리시키는 작업에 들어간답니다. 충분한 크기를 가지고 있었기에 분리시키는 작업은 어렵지 않았답니다. 우주들을 전문적으로 창조하고 조직할 수 있는 존재들을 초빙하였기에 문제될 것이 없었지요.

은하와 은하가 서로 분리되고, 새장을 펼칠 은하를 적당한 공간으로 이동시키고 나서, 은하 사이를 연결 시켜줄 수 있는 소은하들(small galaxies)을 중간 위치에 배치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하니 안드로메다은하(Andromeda Galaxy)가 주축이 된 소은하단인 은하군(銀河群:Galaxies Group)이 형성되게 된 것이랍니다. 초은하단의 본부에서 모든 절차를 승인받아 계획에 의하여 조선된 은하군은 이렇게 탄생하게 된 것이랍니다. 안드로메다은하(Andromeda Galaxy)와, 대마젤란은하(Large Magellan Galaxy), 소마젤란은하(Small Magellan Galaxy), 카프르나은하(Chafurna Galaxy), 안드로노바은하(Andronova Galaxy), 이렇게 형성된 은하군이 초은하단 본부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답니다. 우리들의 은하를 안드로노바(Andronova)라고 한 것은 안드로메다은하(Andromeda Galaxy)의 자매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랍니다.

충분히 준비되었다고 판단한 창조 영의식은 창조 영그룹의 뜻에 의하여 은하 안에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단계의 밀도를 조절하여 별시스템들(Stellar Systems)이 태동되도록 조정하였으며, 별들에 의해 자녀들인 항성들과 행성들이 태어나도록 하였답니다. 그리고 성장과 진화할 수 있는 생태계들을 조성할 전문가 그룹들을 자신들이 출발한 우주에서 불러들였답니다. 이 그룹은 생명들을 창조하는 그룹과 별시스템들과 은하 안의 다양한 구조와 역학들을 전담할 그룹으로 나눠서 역할들을 하게 되었답니다.

드디어 진화를 할 수 있는 학교들이 설립되었고, 교육과정들도 꼼꼼하게 채워졌으며, 학교와 학교 사이를 연결하는 통로들과 학교들을 외부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잔치들이 들어섰고, 생명들이 창조되기 시작했답니다. 창조 영그룹에서 분화되어 나온 전체 영은 자신이 경험하게 될 학교들이 들어선 안드로노바은하가 매우 마음에 들었답니다. 생태계가 조성되고 나서 먼저 진화의 조건을 갖춘 별시스템에 전체 영(Whole Spirit)이 분리하기 시작한 영들이 들어가서 경험들을 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은하 중심부에서 시작된 영들의 진화여행은 그 서막을 화려하게 열게 된 것이랍니다.

영들은 은하 중심부에서부터 정착하기 시작했고, 점차 주변지역들을 거치면서 은하의 가장자리까지 진출하며, 진화의 여행을 시작했답니다. 영들의 정착이 중심 부분부터 이루어진 것은 우주 중심에서 방사되어 나오는 근원의 빛이 각 시스템마다 중심태양을 경유하여 들어오기 때문이었답니다. 생명들의 정착 환경이 중심부부터 이루어졌기 때문이었지요. 생명을 담당하는 존재들은 생명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빛에 의한 환경여건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이었답니다.

생명이 빛에 의하여 핵의 분열이 일어나고, 진동수를 조절하여 세포를 가지고 있는 물질체인 세포 생명체를 탄생시켰지요. 진동수를 급격하게 하향 조정하여 성장하는 유기물질들을 만들어내고 서로 융합하여 군락을 이루게 하여 성장시키니, 생명체들이 자라날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이랍니다. 다른 우주에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유사 생물들을 입양하여 정착시키면서 수생생물이 태동되게 되었지요. 모두가 물이 기반이 된 조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진화프로그램을 도입하였기에 생명들이 수생의 환경에서 진화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답니다. 모든 조건들이 구비될 때까지 영들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것을 전하는 닌허사그(Ninhursag)도 상위존재인 제라일라(Jelaila)의 분신으로서, 물질체가 6차원 밀도층에 머물고 있지만 영은 9차원 밀도층에 머물고 있지요. 물론 물질체는 아누(Anu)와 라이숀드라(Rayshundra)를 부모로 해서 태어났지만 상승과 진화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반은 아버지를 닮은 사람이고, 반은 어머니를 닮은 사자인의 혈통을 물려받았기에 6차원 밀도층에 머물고 있으면서 고양이(Feline)의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유전학적으로 말씀드린 부분이고, 외형상으로는 인류의 모습, 특히 백인 형태를 띠고 있다고 보면 된답니다. 6차원 밀도층은 형태를 온전하게 갖춘 물질체를 볼 수 있는 단계랍니다.

빛의 입자들이 진동수를 하향해서 물질화 구현되는 본격적인 세계라고 소개 합니다. 그래서 유전자 실험과 생명창조에 관하여 본격적인 실험이 시행되는 시스템들을 갖춘 단계라 할 수 있어서 여러분들이 계신 물질계의 창조가 이루어진 단계라고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은하인류의 시조(始祖:founder)인 ‘아멜리우스(Amelius)’의 순수 혈통 보존을 위해 애쓰는 선조들을 보았었고, 그 이유로 해서 가족 간의 결혼과 출산이 일반화되어 있는 것을 압니다. 또 은하에서 펼쳐지고 있는 양극성 실험과 통합의 큰 그림을 위해서 다른 생명들과의 결혼과 출산이 있었음도 잘 알고 있어서 인류를 창조했던 프로그램에 적극 가담했는지도 모른답니다. 저와 저의 남편인 엔릴(Enlil)은 순수 ‘아멜리우스(Amelius)’의 혈통을 물려받았으나, 저와 인류 창조를 함께한 엔키(Enki)는 ‘아멜리우스(Amelius)’ 혈통과 조인(Carian), 즉 용족(Dragon Race)의 혈통을 물려받았기에 통합을 위한 기초를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답니다.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인종을 창조한 것은 은하의 두 혈통 세력인 인류(Human)와 파충인들(Reptilian)과의 통합을 위하여 창조그룹(Creators Group)과 은하연합(Galactic Federation)이 하나가 되어 계획되어진 프로젝트(project)의 결과랍니다. 은하연합, 즉 은하인류들은 여러분들을 통하여 은하의 대통합이 완성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나, 파충류 계파 중 일부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서 은하에서 작은 충돌들이 발생했던 것이랍니다.

지구(Earth)에도 관여하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은 지구 인류들 중에 저들의 주장을 거침없이 수용하고 있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여러분들 유전인자에는 분명 저들의 DNA가 들어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들의 직계는 아니며, 사자인(Pshaat)과 조인(Carian), 인류(Human)와 파충인(Reptilian)의 DNA가 균등하게 들어가 있기에, 은하생명 모두의 자손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여러분들의 시조라고 또는 창조주라고 주장하는 세력들은 행성 지구와 여러분들에게 기득권을 주장하기 위하여 그런 것이랍니다. 여러분들을 분열시키고 분쟁을 만들며, 서로 연합하지 못하도록 기만하는 것이며, 여러분들이 자신들에게 의지하도록 하려는 술책이랍니다.

인류들의 역사 속에 많은 외부 존재들이 관여한 것은 사실이랍니다. 여러분들의 물질육체 또한 관여한 것도 사실이랍니다.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물질육체 보다는 영이라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아신다면 저들의 주장에 흔들리실 필요가 없답니다. 여러분들의 영은 창조근원에게서 출발하여 왔기에 어느 누구도 주인이라고 주장할 수 없으며, 여러분들 스스로가 바로 주인이라는 사실입니다. 물질몸체는 여러분들 영들의 체험을 위하여 맞춰드린 맞춤옷과 같아서 용도가 끝나면 벗어버리면 그만이라는 것이랍니다.

옷의 용도야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는 것처럼, 더위와 추위를 막아주고 자신의 맵시를 나게 해주는 역할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옷의 주인이 될 수는 없답니다. 때에 따라서 옷을 갈아입는 것처럼, 여러분들 또한 여러 번에 걸쳐서 옷들을 바꿔 입었으며, 맵시를 위해서도 갈아입어왔던 것이었기에 모양도 색깔도 다양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어떤 옷을 만들었다고 해서 그 옷을 만든 디자이너가 옷을 입은 여러분 영들의 주인 될 수 없는 것이랍니다.

저, 닌(Nin)과 엔키(Enki)가 여러분들께서 입고 계신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라는 상표의 옷을 만들은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분들의 주인과 신(God)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물론 과거에 신과 같은 역할을 한 한때가 있었고, 20세기에 일부 세력들이 그 점을 노려서 여러분들을 현혹하여 자신들을 각인시키고 있던 것도 사실이랍니다. 하지만 오해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자녀가 잘 커나가는 것을 보는 엄마와 같이 저는 여러분들을 지켜보아왔답니다. 여러분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마음 아팠던 적도 있었고, 성장통을 겪는 여러분들을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었기에 마음이 매우 쓰렸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과도기의 성장통을 이겨내고 멋진 성년으로 변하려고 하는 시기에 와있답니다. 그 동안 잘 견디고 이기어내서 변화에 잘 적응한 것 같아 기쁘답니다. 지금의 시기는 여러분들의 성년식을 앞두고 있다고 보면 된답니다. 과연 성년으로서의 자격을 제대로 갖추었는지, 그렇지 아니한지를 가늠하는 심사를 할 것이랍니다. 이 시험을 잘 통과하시면 성년으로서 인정받으시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자격을 갖출 때까지 교육과 체험을 더 하셔야 하는 것이랍니다.

저, 닌(Nin)과 엔키(Enki)는 여러분들의 물질몸체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업그레이드(Upgrade)를 위한 작업에 임하고 있답니다. 정확히 표현해 드리면 여러분들의 영체(Astral Body)의 유전인자를 원래대로 복원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인데, 1쌍의 DNA를 6쌍의 DNA로 회복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그러면 송과선((松果腺)과 뇌하수체(腦下垂體:pituitary gland)와 갑상선(甲狀腺:thyroid gland)과 여러 신경계통의 끊어졌던 빛의 길들이 복구될 것이고, 그 영향으로 여러분들을 깨우게 될 호르몬 물질들이 분비되어 본래의 상태로 회복시키게 될 것이랍니다.

이 작업은 저, 닌(Nin)과 엔키(Enki)가 전문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어머니인 ‘라이숀드라(Rayshundra)’와 ‘나타라(Natara)’와 ‘조시아(Joysia)’가 도와주고 있고, 시리우스 A(Sirius A)에서 유전공학 전문팀들이 모두 파견 나와 함께 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의 진화를 위하여 현재의 물질몸체는 이제 재역할 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는 행성 지구가 5차원의 시공간을 갖춘 환경으로 전환될 것이고, 변한 환경에 맞는 새로운 옷으로 당연히 갈아입어야 하는 것이기에 새로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랍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입고 계시던 물질육체를 벗으시고 새 옷을 갈아입으실 것이랍니다. 본래부터 입고 계시던 것이었지만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으셨기에 연습이 필요한 것이며, 스타일리스트(stylist)의 도움으로 멋지게 변신하는 것이지요.

근원에게서 12광선이 은하 중심태양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중앙태양을 경유하고, 태양을 거치며, 행성 지구로 유입되고 있답니다. 이 광선은 행성도 투과하기 때문에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답니다. 여러분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로 방사선에 대한 두려움이 있답니다. 그래요, 방사선은 여러분들 몸체를 투과하여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하지만 창조근원에게서 방사되어 나오는 12광선은 여러분들 몸체를 투과하지만 상처를 주지 않는답니다. 오히려 여러분들 몸속 세포의 핵과 충돌하면서 핵을 쪼개어 더 가볍고 더욱 조밀한 진동수를 갖는 상위 물질로 변화 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세포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며, 몸체는 가벼워지고, 행성 중력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된답니다. 빛의 몸으로 전환되는 것이지요. 이것을 실현하신 분들이 여러분들 사이에 있으며, 여러분들은 그런 분들을 가리켜서 대사(Master)로 호칭하고 계신 겁니다.

여러분들이 창조근원께서 주시는 열두 광선을 잘 받아들여 몸체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다면 저 닌(Nin)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지난 날 아다파(Adapa)를 저의 배에서 키워 태어나게 하면서, 또 아다파(Adapa)의 정자와 저의 난자를 인공 수정하여 저의 자궁(子宮:womb) 속에 착상 시켜서 릴리스(Lilith)를 태어나게 했을 때에 느꼈던 그 희열을 여러분들을 통해서 느끼고 싶은 것이랍니다. 여러분들이 아다파(Adapa)와 릴리스(Lilith)의 후손들이기에 더욱 그런 것이고,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멸종하지 않고 그 동안 잘 진화하여 우주의 질서를 잘 따라서 상승의 기회를 잡게 되었기에 더욱 기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