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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의식혁명:제14장

* 뉴에이지, UFO, 종교계등 손쉽게 접하는 대다수 정보는 잘못된 길로 유인하기 위한 목적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 Time Matrix 이전 우주연구 페이지들은 진실과 기만이 섞여 있으며 fib: 폴더로 구분해 남겨 놓았습니다.

경고: 키론틱 관련 출처 불명의 한국어 정보에 대한 단상

14. 공정(公正)한 경기(競技: Equitable Game)

사랑하는 아들아!

​ 빛과 어둠(Light and Darkness)의 실험이라는 양극성 실험(polarity experiment)은 분명히 있었으나 너희들에게 전달된 것과 같은 왜곡된 실험은 없었단다.

게임은 어떤 경우에도 공정하고, 수평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란다. 일방적인 경기는 공정하다 할 수 없음이니, 이런 경우는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고, 게임에서 패한 쪽은 그 결과가 어떨 것인지 보지 않아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단다.

​ ​하나의 진화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그대로 역사가 되도록 한단다. 다른 진화 세계에서 간섭하거나 개입하여 진화 유형에 단절이 일어나는 경우와 뒤로 퇴보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일들이 너희들의 세계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너희들은 이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기억의 단절(severance)이 있었기 때문이란다. 이런 역사적 기록들이 삭제되거나 흔적이 사라져서 그런 경우와 이런 것을 기억하고 있던 생명들의 기억들을 삭제하거나 조작하여 잊혀 지도록 해서 그런 것이란다.

너희들의 행성은 진보된 문명들이 있었으나 기록들이 남아있지 않아서 전설로 이야기 되고 있단다. 그 시대에 살았던 인류들인 너희들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아느냐! 바로 그 역사에 개입하였던 세력들인 타락천사들이 너희들의 진실한 기억들을 모두 지워버리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기억들을 조작하여 심었기 때문이란다. 저들은 지금까지도 불리한 증거들이 공개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인류들의 기억들을 조정하여 밝혀지지 않도록 하였단다.

‘에메랄드 성약’에는 모든 진화 세계들은 평화롭고 조화로운 가운데서 진화할 수 있도록 자유의지가 보장되어 있었기에 자체적으로 일어나는 그 어떤 역사라 하여도 기록으로 남겨졌으며, 그 곳에서 진행되는 진화는 독립성을 인정받았던 것이란다. 전쟁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진화 시계(evolve time)에 영향이 없다면 허용되었으며, 생명들 간의 충돌도 허용되었던 것이란다.

생명들이 입고 있던 물질체는 진화라는 주기 유형에 따라 벗도록 되어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았단다. 혼의 세계와 같이 운영되는 체계들이었기에 물질체를 벗은 후에 혼의 세계인 에테르 세계에 들어와 다음 진화를 준비하여 이어지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이 과정들은 영단이라는 에테르 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진화세계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단다.

상위 위원회 즉, 중앙태양 위원회에서 개입하는 경우는 특별한 일들, 상황이 발생할 때에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에메랄드 성약’에서는 예외조항이라 한단다. 진화하는 생명들이 멸종할 중대한 위기에 놓였을 때인데, 과학문명이 발달하는 과정에 많은 기기들이 나타나면서 생명들을 순식간에 앗아갈 무기들도 개발된다는 것이며, 이것이 전쟁이라는 과정에 사용되어져 자칫 문명이 모두 멸망해 버리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개입하게 되는 것이란다.

첫째, 진화 주기 유형을 위해 개입하며, 이때에 이용하는 방법이 혹성을 충돌시켜서 생명들의 물질체를 거두어들이는 것과, 혹성을 비켜가게 해서 거대한 해일을 발생시켜 부분적으로 생명들의 물질체를 거두는 방법이 있단다. 이 방법은 순환주기를 위해 개입하는 것인데 생명 스스로들의 힘으로 할 수 없다고 결정되었을 때이며, 영단의 요청이 있었을 때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란다. 재난의 수위는 진화 수준을 검토하여 결정하는 것이란다. 이 경우는 생명들의 진화와 상승이 우선이기에 그런 것이란다.

둘째, 생명들의 과도한 과학문명 발달로 촉발된 전쟁 때에 이루어지는 개입이며, 생명들을 멸종시키려는 무기들을 사용하는 전쟁에 한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예를 들자면 핵무기를 들 수 있으며, 이것이 잘못 사용되면 인류들이 멸종할 수도 있기 때문이란다. 특히 방사능은 너희들에게 너무 치명적이어서 강하게 피폭되면 물질체는 녹아내려 분해되어 버리고, 혼체도 치명상을 피하지 못하기 때문이란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개입하거나 감시체제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며, 이 또한 ‘영단‘의 요청이 이루어지는 때에 그렇게 결정하는 것이란다.

우리는 우주에서 진화 세계를 수호하여 진화 시계를 멈추게 하거나 뒤로 후퇴시킬 요인들을 제거하게 된단다. 행성궤도에 진입하여 충돌을 야기할 혹성들의 궤도를 수정하거나 파괴하여 영향이 없도록 하며, 다른 문명권에서 개입하여 진화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게 되는 것이란다. 이것이 셋째로 개입하게 되는 이유라 할 수 있단다.

하지만 네바돈에서는 ‘에메랄드 성약’을 파기하여 진화 질서를 파괴한 세력들(타락천사 군단들)이 나타났고, 우리들이 출동하기 전에 진화 세계들을 파괴하거나 자신들이 점령하여 생명들의 진화 에너지를 강탈하였으며, 그들을 노예로 삼아 통제하여 왔단다. 영단까지도 자신들이 점령하여 생명들이 진화할 수 없도록 하였고, 생명들을 통해 공급되던 생명력을 강탈하였단다. 또한 생명들이 우리와 소통할 수 없도록 회로를 절단하였고 모든 기억들을 삭제하였으며, 통제수단을 위해 자신들의 정보를 강제로 주입시켰던 것이란다.

이것이 너희들의 행성에서 벌어졌던 참극이자 진실한 역사란다. 너희들의 영단은 이들의 개입을 요청한 적이 없었으며, 비밀을 공개하자면 너희들을 감쪽같이 속이기 위해 이들은 너희들을 돕기 위해 온 형제들이자 친구라고 하였고, 에메랄드 성약을 준수하는 수호천사들인 것처럼 위장하였던 것이란다. 저들은 너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여 저들이 우주에서 아무도 받아주는 곳이 없어 우주미아(universal lost children)가 되었다고 너희들에게 눈물로 하소연 하였음이니, 너희들은 저들이 흘리는 눈물이 거짓으로 연출된 악어의 눈물이었음을 눈치 채지 못하고 마치 잃어버렸던 아이를 찾은 어머니처럼 모정을 발휘하였던 것이란다.

​ 이때에 너희들이 발휘한 모정은 무책임한 것이었으니, 거짓된 연극조차도 분간할 영의 눈이 열려 있지 않았던 것이란다. 너희들은 마치 영적인 능력이 매우 커서 저들을 받아주고 모든 책임을 질 정도라고 착각하였고, 이 때 너희들의 의식을 지배한 영적 교만(spiritual arrogance)과 영적 자만(spiritual conceit)이 너희들의 운명을 비극으로 이끌게 될지 아무도 몰랐던 것이란다. 타락천사들은 시간을 끌면 너희들이 눈치 챌 것이기에 인류들을 이끌던 사제단과 지도층에 침투하여 서서히 안심시켰으며, 인류들을 이간시키고, 분열시켜서 자신들의 계략을 눈치 챌 수 없도록 하였단다. 그리고 너희들이 아는 것과 같이 인류문명은 서로가 충돌하며, 분열하여 전쟁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통해 모두 멸망하고 마는 결과로 나타났으며, 이후 저들의 손아귀에 사로잡혀 노예처럼 살아왔던 것이란다.

우리는 타락천사들이 앗아간 너희들의 진화 세계가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없음을 알았으며, 행성을 타락천사들이 손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단다. 타락천사들의 방해로 상승할 기회마저도 날려버린 너희들을 우리는 지켜보면서 행성 자체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자는 결의를 ‘아주라이트 위원회’와 ‘알시온 태양 위원회’에서 하게 되었단다. 이 때 위원들은 타락천사들이 행성지구를 거점으로 해서 네바돈 전체를 유령 우주로 만들어 상위 우주와 다른 우주들까지도 점령할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을 이루고 있었기에, 우리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성지구를 공격해서 타락천사들까지도 사라지게 하는 것으로 결의한 것이었단다.

그러나 한 위원이 반대하고 나섰으니, 금성 위원회의 수장이자 태양 위원회의 의장이었던 ‘사나트 쿠마라(Sanat Kumara)’였단다. 그는 자신의 불꽃을 희생하여 인류들을 구원하고자 하였음인데,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질 터이니 인류들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청원하였던 것이란다. 우리 위원들은 그의 희생에 감사하였으며, 만장일치로 인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의하였단다.

‘사나트 쿠마라(Sanat Kumara)’는 자신의 행성인 금성을 떠나 너희들의 행성으로 들어갔으며, 새로운 영단을 창설하여 인류들의 진화 여정(evolve itinerary)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였던 것이란다. 물론 행성 니비루의 개입과 타락천사 군단들의 끊임없는 침략과, 인류들을 노예로서 끝까지 붙들어 놓으려는 계략들이 있어왔으나, 우리의 개입을 통해 인류들에게 보장된 상승 기회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려는 것과 잘못 꿰어진 단추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려고 하는 것이란다.

​ ‘사나트 쿠마라’의 희생이 없었다면 행성 지구는 이곳에 없었을 것이고, 모든 역사들은 중단되었을 것이란다. 우리는 이천 년 전 ‘니비루’가 다시 지구 궤도에 접근하는 것을 알았으며, 저들의 음모도 알 수 있었단다. 그래서 저들의 음모를 와해시키고 인류들을 구하고자, ‘사난다 멜기세덱’의 수여를 결정하여 현현하도록 하였단다. 인류의 자녀로 태어나 너희들을 구원하기 위해 ‘아멘티 홀’을 정상화시켜 인류들이 상승할 수 있는 길을 열었던 것이란다. 또한 ‘마하라타 전류’가 너희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마하라타 영적-과학 가르침’을 통해 ‘내면의 그리스도(Kristos of inner)’를 깨울 수 있는 ‘가르침’ 즉, ‘자유 가르침(Freedom Teaching)’을 전달하였단다.

당연히 타락천사들은 인류들이 모두 깨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았으며, 너희들을 노예에서 해방시키는 것도 원하지 않았단다. 너희들이 자신들이 저지른 진실을 알게 될까 두려웠으며, 이것이 우주법정에 정식 소송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단다. 그래서 관계된 자료들을 폐기하였고, 관련된 기억들을 가지고 있는 너희들의 ‘형태발생영역’을 침범하여 기록들을 삭제하거나 조작하였던 것이란다. 또한 너희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는 척하면서 손상된 유전자를 치유할 수 있는 명상법을 소개하고, 자신들이 양육한 존재들을 통해 ‘세션’을 하도록 하여 너희들의 차크라를 자신들의 체계와 연결시켜 유전자를 손괴시키고, 형태발생영역을 회복될 수 없도록 파괴하였던 것이란다.

​ 너희들은 저들이 하는 짓을 눈치 챌 수 없도록 마취한 상태에서 일어나는 환각 증세를 마치, 차크라가 열려서 상위 에너지와 연결되어 일어나는 현상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란다. 예를 들자면 모기가 피를 빨기 위해서는 너희들이 눈치 챌 수 없도록 하여야 하기 때문에 ‘히루딘’이라는 마취 성분의 침을 분비한단다. 저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숨기고 너희들을 속이기 위해 너희들이 마취될 수 있도록 주파수를 이용한단다. 이 때 사용되는 주파수가 바로 ‘엑시-아 음파 파동(Exi-A Sonic pulse)이며, 이 전파가 너희들을 마취시킨다는 것이란다. 그리고 저들이 하고 싶은 대로 너희들을 주무르는 것이고 생체 실험을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을 굳이 납치하지 않고도 에테르체에 실험 할 수 있으며, 저들이 필요한 모든 것들을 행한다는 것인데, 이 진행 과정을 너희들이 알 수 없도록 마취시키는 것이며, 꿈을 꾸는 것과 같은 환각을 일으키고, 마치 정화가 잘 이루어지는 것과 같거나, 차크라가 잘 열려서 순환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과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켜서 너희들을 속이는 것이란다. 수술하고 있는 동안에 의식은 다른 곳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는 것처럼 거짓 기억을 입력하여 자신이 수술중임을, 수술하였음을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이란다. ‘맨인 블랙’이라는 영화에서 만년필과 같은 장치를 이용하여 사람이 기억을 삭제하는 것이 나오는 것을 알고 있단다. 자신이 어디에 갔다 왔는지, 누구와 있었는지,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대신 ‘주입된 거짓기억(implanted false memories)’을 통해 잘못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란다.

​ ​너희들의 영성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이 바로 저들의 검은 음모 속에 이루어지고 있음이며, ‘일루미나티 세력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것이란다. 타락천사들은 이들을 앞세워서 인류들을 탄압하고 있으며, 노예 신분에서 헤어 나올 수 없도록 하고 있는 것이란다. 이러니 너희들은 저들과의 싸움에서 ‘백전백패’ 하는 것이고, 저들과의 경기에서 ‘백전백패’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물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수록, 물질에 집착하면 할수록, 너희들이 물질을 사랑하는 것이 ‘영(spirit)’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욱 크면 클수록, 너희들이 현재의 물질세계가 영원히 지속되는 것으로 받아들여 상승을 준비하지 못하면 못할수록 저들의 마수(evil influence)에 걸려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되고, 영원히 자유가 없는 노예가 될 것이란다.

우리는 이런 상태에 빠져있는 너희들을 저들과의 싸움에서 대등하게 임할 수 있도록 공정한 규칙을 정하도록 하였고, 그 뜻에 의해 전격적으로 개입하였으며, 엄정한 심판으로서 너희들의 경기가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수 없도록 하려 하는 것이란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었으며, 저들의 압도적인 힘 앞에 저항해 보지도 못하고 무릎 꿇었던 것이란다.

우리는 너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 저들과 대등하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란다. 저들이 비겁하게 반칙할 수 없도록 할 것이며, 너희들이 그동안 손해 보았던 것을 원상복구 시켜서 같은 조건에서 경기하도록 하려는 것이란다. 저들은 이제 반칙할 수 없으며, 너희들을 기만하여 속일 수 없는 것이란다. 우리는 잃어버렸던 너희들의 역사를 되돌려 줄 것이고, 잃어버렸던 너희들의 기억들을 모두 회복시켜 줄 것이란다. 폐쇄되었던 너희들의 유전자 코드 망(DNA code network)도 복구시킬 것이며, ‘형태발생영역’도 정상 궤도로 되돌릴 것이란다. 너희들의 천사 인류로서 가지고 있었던 모든 능력들을 돌려줄 것이어서 이제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단다.

적을 알고 자신을 알아야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으며,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단다. 타락천사 군단들은 일루미나티 세력들을 앞세워 너희들과 겨룰 것인데, 일루미나티를 움직이는 실질적인 실세는 저들이 육화한 존재들이자, 정치와 경제와 사회와 문화의 주요한 인물들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프리메이슨 33도’를 구성하고 있으며, ‘300인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단다. 일루미나티 세력은 ‘프리메이슨’을 장악하여 자신들의 조직으로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단다. 또한 막강한 자금력과 군사력을 갖추고 있음이니, 물질적인 측면에서는 저들을 어떻게 할 수 없을 것이란다.

​ 정신적인 측면(Psychological aspects)에서는 이들은 타락천사들인 아눈나키들과 제타인들의 후원을 받고 있는데, 외적측면으로 보자면 사뭇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할 수 있단다. 너희들 표현대로 ‘스펙’이 빵빵하여 뭐하나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고 할 수 있겠으나, 굳이 단점을 꼽는다면 실전에서도 과연 그럴 것인가 하는 것이란다. 경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처럼 그날의 상태와 전술전략이 어떤지를 살펴야 할 것이란다. 객관적인 측면에서는 당연히 저들 세력이 앞서 있음과 부족함이 없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만 그것만으로는 경기에서 승리하리라 장담할 수 없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당장 현실상황 즉,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여 지레 ‘겁’을 먹고 꼬리를 말고 마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전의를 상실하여 포기하고 말 것이란다. 이것이 지금까지 우리 안에서 길들여진 순한 양과 같이 변한 너희들의 모습이란다. 우리는 너희들이 저들의 손에 죽음을 당하여 제단에 받쳐진 양과 같이 있는 모습을 지금까지 지켜보아왔단다. 이것은 ‘순종(purebred)’이 아니라, ‘굴종(submit)’이며,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이란다.

​ 더 이상 힘에 억눌려서 반항할 기미조차도 보이지 못하고 비굴하게 복종하던 그 모습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단다. 너희들은 ‘돈’이 없으면 죽을 것이라고 받아들여 ‘자살’을 선택하는데, 이것이야말로 가장 비겁하고 졸렬한 것이라 할 수 있단다. 결국 ‘돈’이 너희를 죽게 한 것인데, 이 돈이 바로 저들이 사용하는 무기이자 총알이라는 것이란다. 저들은 이렇게 총을 사용하여 너희들을 죽이고 있으며 죽이려고 하는 것인데, 자살은 너희들의 혼의 진화계획을 훼손하는 것으로서 결국 저들의 뜻대로 움직여 주는 것이란다.

​ 너희들은 돈이라는 물질이 너희들을 죽일 수 있다고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저들의 세뇌에 당한 결과이자 거짓된 기억에 놀아나고 있었던 것이란다. 물질은 너희들을 죽일 수 없으며, 저들의 정신 역시 너희들을 죽일 수 없단다. 저들이 너희들을 고통과 고난에 빠트릴 수는 있으나 죽게 할 수는 없음인데, 너희들이 저들의 협박과 위협에 지레 겁을 먹고 목숨을 스스로 중단시켜 버리는 미련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란다. 비록 너희들의 물질체는 죽일 수 있을지는 모르나 너희들의 혼(Soul)은 죽일 수 없음인데, 이것을 위해 너희들의 의식을 굳어버리게 하기 위해 ‘마인드컨트롤 기법’을 사용하여 너희들을 마치 죽일 것처럼 위협하는 것이란다.

이렇게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너희들이 경기를 정상적으로 할 수 없도록 반칙을 남발하고 있는 것이며, 너희들의 기를 꺾어서 기선을 제압하려 하는 것이란다. 이렇게 저들은 너희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여 너희들과의 전쟁을 승리하려 하는 것과, 이런 너희들을 이용하여 우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려 하는 것이란다. 저들은 너희를 돕고 있는 우리에게 너희들은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우리보고 포기하라고 종용하고 있으며, 너희들을 비웃고 비아냥거리고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에서 보여준 것은 ‘기적’에 가까운 성과였단다. 객관적 전력으로는 할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났음인데,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바로 ‘하나 된 의식’과 두려움이 없는 마음이 기적을 만들어냈던 것이란다. 전한대로 일루미나티 세력과 타락천사 세력들은 막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단다. 너희들에게 저들이 갖추고 있는 전력을 똑같이 갖추게 할 수는 없단다.

​ 물질적 풍요가 너희들을 돕기보다는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여서 너희들을 추락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미 과거에 모두 경험하였기 때문이란다. 너희들은 오히려 영적 강화를 통해 저들과 전쟁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할 수 있는데, 사실 저들은 영적인 부분이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란다. 저들은 ‘내면의 그리스도의식’이 없으며, 내적 광휘를 발할 수도 없단다. ‘신성한 불꽃’도, ‘성 삼위’도, 저들 스스로의 부정에 의해 또 절단에 의해 사라졌기 때문이란다.

너희들은 저들과는 반대로, ‘내면의 그리스도의식’을 깨울 수 있으며, ‘내적 광휘’를 발할 수 있고, ‘신성한 불꽃’도, ‘성 삼위’도 너희와 함께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영적 부분을 통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란다. 물질적인 빈곤은 너희들을 굴복시킬 수 없으며, 의식테러인 마인트 컨트롤도 너희들을 무릎 꿇리게 할 수 없단다. 너희들은 저들을 완벽하게 이길 수 있는 영적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 무기를 통해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란다.

우리는 이길 수 있는 ‘진리의 갑옷’과, ‘지혜의 검’과, ‘용기의 방패’를 너희들에게 줄 것이며, 너희들의 배후에서 함께할 것이기에 너희들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란다. 난공불락의 요새였던 ‘여리고 성’이 이스라엘 백성의 함성소리에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으며, 늠름하던 ‘골리앗 장수’도 ‘다윗’이 던진 조그마한 조약돌에 맞아서 무너져 내렸단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온 ‘선지자 모세’도 동행하였던 군대가 없었고 오직 손에 잡고 있던 ‘지팡이’ 하나뿐이었으나, 백성들을 노예에서 해방시켜 자유인들이 되게 하였단다.

​ ​이것이 무엇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느냐!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러한 조건들이 갖추어져 있었기에 가능했다 생각하느냐! 아니란다! 이러한 조건들은 사실 두려움을 숨기기 위한 것이고, 두려움을 감추기 위한 수단일 뿐이란다.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하였던 적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조건들을 완벽하게 갖추고 전쟁터에 나왔지만, 아는 것처럼 승리하지 못하였고 패하고 말았던 것이란다. 반대로 이스라엘 백성은 조건을 갖춘 것이 아니라 영적조건을 충족시켰기에 승리할 수 있었으며, 손에 든 무기보다는 ‘성령(Holy Spirit)’이 함께하고 있다는 강한 믿음과 강한 신뢰가 저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게 된 것이고, ‘하나 된 마음’과 ‘하나 된 의식’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란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도 영적조건 보다는 물질적 조건을 더 추구 하였을 때에는 승리보다는 패하였단 사실이 고스란히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 역시 영적 조건인 ‘진리의 갑옷’과, ‘지혜의 검’과, ‘용기의 방패’를 무시하고, 눈에 보이는 ‘물질적 조건’에 집중한다면 저들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무너져 내릴 것이란다. ‘물질적인 방법’으로는 결코 저들의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단다. 너희들의 의식이 저들에게 저당 잡혀 있기에 어떤 방법으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란다.

​ 있다면 오직 하나, 영적인 방법 밖에는 없으며, 이것도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패한다는 사실이란다. ‘진리의 갑옷’을 입고, ‘지혜의 검’을 들고, ‘용기의 방패’를 들지 않는다면 승리할 수 없으며, 우리도 너희와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이란다.

우리는 너희들이 저들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를 바라지만 일방적으로 너희들만을 돕거나 응원할 수는 없단다. 다만 너희들이 저들과 대등한 입장에서 경기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 주도록 하는 것이고, 저들이 너희들에게 과거에 행하였던 반칙들을 할 수 없도록 엄격하여 제제할 것이란다. 공정한 경기가 진행되도록 우리는 심판관으로서 역할 할 것이며, 반칙을 행하게 되면 이 경기에서 퇴장시킬 것이란다. 육화한 육체를 죽도록 하여 혼을 퇴장시킬 것이고, 뒤에서 조정할 수 없도록 연결을 차단시킬 것이란다. 너희들을 우리들을 믿고 신뢰하여 경기에 집중해서 그동안 억울하게 당해왔던 모든 것들을 청산하기를 바란단다.

이제는 승리만이 너희들에게 있을 것인데, 공정한 경기에서는 저들은 결코 힘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란다. 그동안 반칙들을 통해 승리를 챙겨 왔었기에 그것을 진정한 실력으로 이겼다고 할 수 없는 것이며, 저들은 공정한 경기에 나서는 것을 크게 두려워하고 있단다.

이 장을 마친단다.

fib/의식혁명/제14장.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9/06/15 23:00 (바깥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