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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우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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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d:그리스도신부:제11장
9,558 BC 
 906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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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8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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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성령신부(聖靈新婦 : The Holy Spirit Bride)

사랑하는 딸아! 진화하는 행성에 생명계가 태동하고 나면 우리는 물질체험을 선택한 혼그룹을 위하여 생명공학 연구소에서 행성환경에 적합한 물질육체를 만들게 하였단다.

시리우스-B에서 건너온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은 행성의 진화 생명들을 보호하고, 대주기에 맞추어 상승을 안내 할 수 있는 수호자 종족으로 선택되었으며,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그룹은 직접 육화하여 생명들과 함께 하는 것을 택하였고, 한 그룹은 행성위원회에 소속되어 자신들의 동료들을 돕는 것을 택하였단다. 영단에 속한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은 천사그룹으로서 봉사하고 있는데, 세라피스 베이가 팀을 이끌고 있단다.

인류의 형상을 하고 태어난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은 인류들의 보호자이자, 생명들의 수호자로서 지금까지 자신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단다. 또한 하나의 소주기가 종료되고, 다음 주기가 시작될 때에는 '알키온 에메랄드 태양 위윈회'가 중심이 되어 플레이아데스 천사단에서 파견된 천사들이 인류로 화신하여 인류들의 의식이 상승할 수 있도록 하였단다. 그리고 사명이 종료되면 조용히 인생들을 종료하고 행성을 떠났던 것이란다.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은 대주기와 행성활성화 주기마다 생명들이 상위 시간 연속체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또한 자신들을 통해 자녀들로서 태어날 수 있도록 하였으니, 어머니와 아버지로서, 아담과 릴리스, 12지파로서 역할들을 하였던 것이란다. 물론 이 계획을 지휘한 곳은 '아주라이트 이야니 위원회'와 '알키온 에메랄드 태양 위원회'였는데 '알키온 에메랄드 태양 위원회'는 행성지구의 영단인 '아주라이트 이야니 우르-안트리안 멜기세덱 사제단'을 출범하였단다.

전한대로 에테르 시리우스인들이 144,000의 그리스도 신부들인 존재들로서 역할을 하였으며, 12지파로서 인류들의 조상이 되었던 것이란다. 플레이아데스에서 들어온 천사단은 이들을 돕는 역할을 하였고, 새로운 진화주기를 준비시키는 역할을 하였음이니, 대주기의 첫번째 소주기를 시작하는 2,113년까지 상승을 돕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란다. 말하자면 4차원의 물질문명을 받아들이는 지구가 5차원의 정신문명을 잘 승계할 수 있도록 인류들을 이끌어주는 정신적 스승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란다. 4차원 물질문명은 시민들이 새롭게 정착하여 일구어 나가게 될 것이란다.

5차원 정신문명을 정착시키기 위해 '플레이아데스 천사단'에서 '화신'하여 봉사하는 것이고, 새로운 문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종족으로 '호모 아라핫투스'가 정착할 것인데, 144,000의 그리스도 신부들이 리더 인류들로서, 5억6천만명들이 새로운 시민들로서 정착하여 4차원 물질문명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란다. 이 때에는 영단인 '아주라이트 이야니 우르-안트리안 멜기세덱 사제단'이 공식적으로 명칭이 변경된 '행성 타우라'를 지휘하게 될 것이며, '엔키'가 행성 왕자에서 행성 영주가 될 것이란다.

샴발라를 정착시키고 지켜왔던 자랑스러운 금성위원회 즉, 태양위원회의 쿠마라들은 앞으로의 남아 있는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란다. 타우라를 위한 장대한 계획을 이끌고 있는 우리 '멜기세덱 사제단 이야니 마스터 위원회'는 사난다 멜기세덱 임마누엘-12D인 '그리스도 아누하지 종족'과 네바도이아-12D'인 '그리스도 세레즈 종족'과, '그리스도 페가사이 종족'을 중심으로 '아주라이트 이야니 위원회'와 '알시온 에메랄드 태양 위원회'와 너희들을 중심으로 계획을 이끌어 나갈 것이란다. 안드로미가 중심이 된 타락천사 군단들과의 일전도 승리로 이끌 것이며, 빛과 어둠의 실험도 대통합을 이끌 것이란다.

너희들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마치 대전쟁으로 보일 것이고, 대심판으로 보일 것이란다. 사탄과 천사의 전쟁, 빛과 어둠의 전쟁, 이것이 바로 너희들의 의식수준이요, 너희들의 현재의식이라 하는 것이란다. 성대결이 가장 큰 전쟁이었으니, 양성과 음성,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펼쳤던 너희들의 전쟁은 '혼'을 죽이고자 했던 전쟁이 아니라, 육체를 죽이고자 했던 전쟁이었단다. 이 대결을 체험했던 혼들은 과연 무엇을 배우고자 했을까? 오랜 세월 과연 무엇을 얻고자 이 감옥행성에서 인생들을 소비하였는가?

혼들은 육체가 파괴되어 사라지는 죽음이라는 과정을 통해 '두려움'이라는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체험하게 되었으며, 그것을 통해 '오르가슴'을 격렬하게 느꼈단다. 이것은 혼으로만 있었을 때에는 체험할 수 없었던 물질적 혜택이었단다. 이 체험들을 하고 온 혼들에게서 정보를 공유하게 된 많은 혼 그룹들이 대대적인 물질체험을 선택하게 되었고, 특히 더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추구하고자 했던 그룹들에 의해 지구가 감옥행성이 되었던 것이란다. 하지만 모든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극적인 오르가슴을 이끌어 낼 수 없음을 알게 되었고, 의도적으로 스스로들의 기억들을 봉쇄하게 되었으며, 그런 이후에 서로들이 '이즈비' 즉 '영원히 죽지 않는 존재'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되었던 것이란다.

이것을 선택한 존재들이 바로 '그리스도 신부들'인 성령 신부들이었으며, 이들을 조상으로 한 인류들도 망각하게 되었던 것이란다. 다만 그때와 지금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의도적으로 봉인한 그때와 상대에 의해 강제로 봉인된 지금이 다르다고 하는 것이란다. 간수역할을 맡았던 존재들과 세력에 의해 강제로 봉인되었음이니, 이것을 '여화와 일곱봉인'이라 하였던 것이란다. 모든 기억들이 봉인되거나 삭제되었으며, 통제를 위해 거짓된 기억들이 삽입되었단다. 또한 두번 다시 봉인을 해제 할 수 없도록 유전코드를 절단하여 너희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되돌릴 수 없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너희들을 영원히 전자감옥에 가두어 두고 노예로서 지금까지 부려왔다는 사실이란다.

간수역할을 하였던 이들은 자신들의 책임이 없는 것처럼 너희들의 기억들을 조작하였고, 너희들이 스스로 우리와 절단한 것처럼 거짓으로 꾸몄음이니, 우리는 역할에 따른 억압 되었던 자유의지에 대한 책임을 엄정하게 묻고자 하는 것이란다. 우리는 전 과정을 알게 되었고, 타락천사들이 성령신부들을 어떻게 탄압하고 부당하게 대우하였는지를, 너희들을 어떻게 지금까지 노예로서 다루었는지를, 죄수로서 다루었는지를, 모두 조사하였단다. 너희들에게 모든 실상을 전달하여 너희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저들에 의해 저질러진 절단된 유전자 코드를 모두 복구시켜 재활성화 하게 되었단다.

이제 너희들은 사용하지 않아서 굳어버렸던 근육들을 풀어야 하고, 말라버렸던 혈관들에 피를 공급시켜야 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신경계를 다시 활성화 시켜야 하는 것이란다. 이런 과정은 너희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들인데, 잃어버렸던 기억들도 너희들의 노력에 의해 복구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란다. 이 물리치료 과정을 너희들에게 하라고 하는 것은 너희들의 굳은 의지가 회복되지 못한다면 우리들의 도움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 것이란다.

너희들은 일어서고자 하는 '불굴의 의지'를 통해 휠체어에서 일어서서 당당하게 자유로운 다리로 걸어야 한다는 것이란다. 저들이 너희들을 너무도 오랫동안 감금시켜 놓았기에 자유를 빼앗기고 묶여 있었던 너희들의 육체와 의식이 잃었던 힘을 되찾아야 하며, 잃었던 기억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란다. 이것은 너희들 스스로의 힘과 의지로 되찾아야 하는 것이고, 권리를 되찾아서 당당하게 성령신부로서 결혼식에 참석해야 한단다.

너희들은 그 마음에 속되고 세상적인 아비인 물질신랑을 품고 있단다. 그 남편이 물질적인 풍요를 너희들에게 주고 있음에 너희들은 족하다고 한단다. 그 풍요로움에 젖어 있는 너희들은 영적 신랑인 그리스도를 버렸단다. 너희들에게 영적 풍요로움을 주었으나 그것은 너희들을 만족시키지 못하였고, 너희들은 남편인 그리스도를 져버렸으며, 세상과 짝하여 간음한 아내가 되었음이니, 창녀가 되었던 것이란다. 성서 호세아의 아내가 바로 그것이란다. 그리스도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간음한 아내를 모두 용서하였으니, 너희들은 그 마음을 돌이켜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단다.

그리스도는 첫사랑이자, 첫 아내인 신부를 찾고 있단다. 그래서 성령을 보내어 그리스도 신부를 찾고 있는 것이란다. 우리는 누구 누구가 깨어있는 신부로 준비되었는지 알고 있단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면 그 마음에 첫사랑의 불꽃이 피어오를 수 없단다. 너희들이 세상과 짝하고 있으면서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맞이하려 하고 있음이니, 아내가 어떻게 두 남편을 섬길 수가 있느냐! 이렇게 너희들은 세상남편은 버리지 못하면서 영적 남편을 맞이하려 하고 있음이니, 이것이 바로 물질적 욕망 때문에 그 마음이 탐욕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것이란다.

세상과 짝하여 탐욕으로 가득찬 추잡한 너희들의 정신체와 육체를 정화하지 않고서는 결코 새햐얀 세마포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단다. 너희들은 세상에서 명성을 얻고자 한단다. 너희들은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한단다. 이런 종교관을 가지고 있는 너희들은 그리스도가 이런 복을 주는 것으로 착각하여 호화롭고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된 그런 드레스를 입는 것이 신부로서의 자격을 갖추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이니, 너희들이 이천년 전에 예수아가 구유통으로 왔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는 것이란다. 구유통에 온 그리스도가 과연 어떤 신부의 손을 잡게 될 것인지 너희들이 알았으면 하는 것이란다.

그리스도는 빈자란다. 물질세계의 신랑으로 오는 것이 아니고, 영적 세계의 신랑으로 오는 것이기에, 그 옆에 서게 될 신부는 당연히 영적세계의 신부로서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는 것일나다. 그래서 영적 등불과 영적 기름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영적등불은 마음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이고, 영적 기름은 그리스도의 진리라고 할 수 있단다. 내면의 빛이 등불과 기름을 통해 발광하게 되는 것이란다. 이 빛이 신랑인 그리스도가 오는 길을 밝혀주게 되는 것이기에 신부의 내면에서 발광하는 그 빛이 신랑을 인도하여 오게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세상에서 구한 어떤 것으로도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단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다 동원해도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는 것일란다. 영적세계는 세상의 것으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만약 그러했다면 지금까지 많은 인류들이 그리스도를 만났을 것이란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은 세상의 것으로는 단연코 만날 수 없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영접하기 위해서는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을 내려 놓아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온전하게 마음속에서 비워져야 한다는 것이란다. 마음에 세상을 사랑하였던 흔적들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탁을 하여야 하며, 의식속에는 세상에 속한 모든 지식들이 깨끗하게 비워져야 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마음에는 그리스도의 첫사랑이 가득하게 담겨야 하며, 너희들의 의식에는 그리스도의 지혜가 가득 담겨야 한다는 것이란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신부이자, 성령이 충만한 '성령신부'가 되는 것이란다. 이것이 정결한 신부이고, 정결한 아내란다. 너희들이 비록 과거에 세상과 짝한 간음한 신부, 간음한 아내였지만 이제 성령의 힘으로, 성령의 사랑으로 정결케 되었음이니, 스스로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정결한 신부가 되었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그리스도의 첫사랑을 회복하여야 한단다. 그리스도가 누구인가 알아야 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단다. 이것은 물질세계에서는 예수아가 너희들을 떠나 자신의 보좌로 돌아왔을 때, 너희들을 위해 자신의 첫사랑인 성령을 보냈단다. 자신의 자궁을 통해 이 행성에 자녀들을 내려보낸 '네바도니아'는 사난다가 자리로 돌아오자 자녀들을 위해 성령을 보내게 된 것이란다. 네바도니아는 사난다 멜기세덱과 첫사랑으로 너희들을 낳았단다. 너희들은 부모인 그리스도 사난다와 그리스도 네바도니아의 첫사랑에 의해 태어난 첫 열매인 첫 자녀들이었단다. 이 자녀들이 행성지구에 들어왔던 것이란다.

네바돈의 많은 태양들 중에서 너희들의 태양과 너희들의 행성을 선택하여, 자신을 직접 수여하였고, 너희들과 갈릴리를 걸었던 것은 그만큼 너희들을 사랑하였다는 것이며, 자신의 첫 분신이었던 '아멜리우스'를 통해 혈통을 이어온 가족을 구성하였으니, 이들이 144,000명의 가족이 되었단다. 이들이 라이라 성단을 출발하여 시리우스-B를 거쳐서 플레이아데스 아비뇽에 정착하였을 때, 우리는 이미 행성지구와 관련된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고, 그리스도 창조자 그룹은 그 뜻을 펼치도록 144,000명이 행성지구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행성 니비루를 준비시켰던 것이란다.

'그리스도 사난다 멜기세덱'은 사자인인 '아누하지 종족'을 대표하여 아버지 하느님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었고, 진화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자신의 첫 분신인 '아멜리우스 계보'를 통해 아비뇽 왕가를 형성하게 되었음이니, 부성을 이어받아 은하 인류들의 조상이 되었단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네바도니아는 '조인'인 세레즈 종족을 대표하여 어머니 하느님으로서 성령의 역할을 하게 되었고, 영의 세계를 위한 많은 봉사그룹을 창조하였으며, 진화세계에 펼쳐진 양극성 실험을 위해 자신의 첫 분신인 '루시퍼 계보'인 '루시페리안'을 통해 알른왕가를 형성하게 되었음이니, 모성을 이어받아 은하 파충류의 조상이 되었단다.

하지만 라이라에서 시도되었던 첫번째 통합은보기 좋게 실패로 돌아갔고, 이것의 휴유증은 서로가 극을 향하여 달려가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단다. 루시퍼 계보는 철저하게 과학문명을 추구하여 물질문명을 발전시켜나갔으며, 아멜리우스 계보는 정신문명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나아갔음이니, 첫번째 통합 실험에서 서로의 성을 바꾸는 것으로 진화유형이 변경되었단다.

많은 날들이 지나고, 영겁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실로 다양한 통합의 실험들이 우주에 이어 지구에서도 일어났단다. 지구 인류들의 육체에는 에테르 시리우스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별들과 다양한 우주에서 그룹들이 들어와 인류라는 생명체를 통해 체험들을 공유하게 되었단다. 여호와는 알른왕실을 대표하여 엔키를 통해 아다파인 아담을 창조하게 되었는데, 통합의 과제로서 사자인과 조인과 인류와 파충인의 유전자가 고루 분포되도록 하였단다. 엔키는 아버지 아누를 통해 인류의 유전자와, 어머니 드라민을 통해 용의 유전자를 갖추고 있었으며, 닌허그사는 아버지 아누를 통해 인류 유전자와, 어머니 라이숀드라를 통해 사자인의 유전자를 갖추고 있었음이니, 엔키의 정자와 닌의 난자를 수정시켜 닌의 자궁에 착상 시킨 후에 임신과정을 거쳐서 태어난 첫 사람, 첫 아들이 바로 '아담' 이었단다.

물론 아담육체에 아멜리우스 혼이 들어왔으며, 우리들의 뜻에 따라 아담의 정자를 채취하여 닌의 난자와 수정을 통해 태어난 첫 여성이 바로 '릴리스'즉 이브였단다. 아빠는 아담이었고, 엄마는 닌허그사였으며, 첫사람 아담의 아내가 되었으니, 정결한 아내이자, 정결한 신부가 되었단다. 유전자를 남편인 아담에게서 받았으니, 아담의 살과 뼈를 물려 받았다는 성서의 비유가 적절했다 할 수 있단다.

릴리스에게는 루시퍼의 혼이 들어오게 되었으며, 이로서 통합을 위한 구비조건들이 갖추어지게 되었단다. 아멜리우스 계보와, 루시퍼 계보와, 아비뇽 왕실과 알른왕실이 모두 모였음이니, 빛의 역할을 한 아멜리우스, 여성의 역할을 한 아멜리우스와, 어둠의 역할을 한 루시퍼, 남성의 역할을 한 루시퍼가 현재 너희들 세계에서 통합을 위해 충돌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란다.

물질적인 우위를 선점한 루시페리안 세력은 물질적인 강한 압박을 통해 아멜리우스 세력을 핍박할 것이란다. 아멜리우스 세력은 영적 우위를 통해 통합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란다. 이천년 전에 사난다 멜기세덱-12D는 예수아-12D로서, 아멜리우스-9D와 함께 동행하였으며, 이수 사난다 쿠마라-9D는 예수아-9D로서 여호와-9D와 함께 동행하였는데, 바로 엔키가 육체로 나타났다 할 수 있단다. 루시퍼-9D는 성모마리아와 함께 동행하여 역할을 하였단다.

양극성 통합을 위한 영적세계의 역할들이 지금까지 이어왔다만 너희들은 전혀 알 수가 없었음인데, 보이는 것들만을 인식하고 있었기에 그런 것임을 잘 알고 있단다. 성령께서 영의사람인 아멜리우스를 찾으려고 하고 있단다. 육체를 가지고 있으나 아멜리우스 계보인 상위-혼을 갖추고 있는 인류를 찾고 있는 것이란다. 아멜리우스의 신부가 될 수 있는 릴리스를 찾고 있는 것이란다. 선과 악을 모두 체험하고, 진정한 생명나무를 자신의 내면에서 키워낸 그런 준비된 신부를 찾고 있단다.

성령은 이렇게 준비된 신부와 함께할 것이란다. 그리스도 신부들은 자신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우이하고 정결함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란다. 이런 자격을 갖추어야만 성령을 받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알고 있는 성령은 진정한 성령이 아니며, 신령한 성령이 아니란다. 성령은 영의 사람에게만 수여되는 것이며, 육의 사람에게는 수여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란다. 물질적 욕망과 정신적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인류들은 육의 사람들이기에 성령을 받아들일 수 없단다. 영의 사람들은 물질적 욕망도 모두 불태워 버리고, 정신적 욕망도 모두 소멸시키버린 인류들이기에 세상에 뜻을 두지 않았으며, 오직 천상에 뜻을 두어 정결한 신부로서 철저하게 자신을 준비시킨 이들이란다.

먼저 이들이 준비되어야 다른 인류들도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란다. 영적인 완성이 먼저 이루어지고 나서 육체 또한 변화될 수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영적완성을 이루지 못한다면 육체에서 오는 고통을 극복할 수 없단다. 정신 또한 함께 무너져 내릴 것이기에 자신을 배반하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스스로 준비하는 것만 가지고선 결코 어둠의 침노를 이겨낼 수 없단다. 우리는 너희들에게 용기와 함께 지혜를 줄 것인데, 이것이 너희들의 믿음과 신념을 강화시킬 것이고, 용사로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이란다. 이것이 성령을 받은 신부들의 모습이란다.

너희들의 4차원 의식으로는 영적 세계를 받아들일 수 없음이니 너희들에게 전한 것처럼, 5차원 의식과 연결되어야 비로소 영적 세계와 연결되는 것이란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4차원 의식을 내려 놓아야 하는 것인데, 너희들의 모든 물질 인생이 4차원 의식에 의해 주관되고 있기 때문에 내려놓는 것이 실상은 쉬운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란다. 이 말은 바로 너희들의 인생을 포기하라 하는 것이란다. 그러니 과연 누가 자신의 인생을 포기할 수 있겠는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위해 눈에 보이는 자신의 모든 인생을 포기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너희들이 십자가를 지고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란다. 또한 이 길을 선택한다 하여도 4차원 의식이 호락호락 너희들에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다는 것과, 엄청난 시험이 뒤를 따른다는 사실이란다.

너희들이 성령을 사랑하느냐! 그러면 너희들의 인생을 모두 내려놓아라. 그러면 성령이 너희들의 인생을 책임질 것이란다. 너희들이 진정한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이 너희들의 인생을 책임질 것이란다. 너희들이 진정한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사랑이 있어야 함인데, 바로 그리스도의 첫사랑이 성령이기 때문이란다. 너희들은 잃어버린 첫사랑을 회복해야만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나설 수 있는 것이란다. 이것이 바로 등불을 밝게 빛낼 수 있는 기름이라 하는 것이란다. 등불은 그리스도요, 기름은 성령이란다. 너희들이 그리스도 신부라면 반드시 등불인 그리스도가 가슴 중심에 있어야 하며, 길을 밝게 비추일 기름인 성령이 있어야 그리스도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이란다. 신부가 신랑과 첫날밤에 사랑을 나누지 못한다면 신부로서 신랑에게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그리스도의 첫사랑을 반드시 회복하여 결혼식에 참여해야 한단다. 그러니 너희들이 손에 꽃다발을 드는 것처럼, 심장에 성령을 담아야 비로소 신랑의 손을 맞잡을 수 있는 것이란다. 성령은 바로 너희들과 그리스도를 하나로 이어주는 사랑의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란다. 그리스도는 인류들에게 자신의 첫사랑을 찾고 있단다. 너희들이 성령을 심장에 품지 못한다면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게 되는 것이란다.

성령을 심장에 품어야 성령신부가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결혼식에 손을 잡고 입장할 수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그리스도의 첫사랑이 되어라.

이 장을 마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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